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pl한후 기미가 큰점처럼 변했는데

홧팅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2-04-19 16:32:49

 너무 속상해서요. 5회하기로 했는데 첫번째는 희미해지고 얼굴이 밝아진것같다고 하니 두번째 시술에선

강하게 하고 많이 레이저를 찍는것 같더라구요. 그찍은 자리가 딱지가 앉아서 벗겨져야하는데 그대로 화상입은상태로

색소침착이 되서 짙어져버렸어요. 3번째 방문에서 더짙어졌다하니 레이저토닝하면 옅어진다고해 믿었죠

하고나서 건조가 심해지고 가수록 짙어지는것 같은데 어떡해야 예전처럼 돌릴수 있을런지 걱정이네요

하기전에는 화장하면 가려졌는데 지금은 가려지지도 않아요 피부도 건조해져서 화장도 들뜨고 피부과에다 어떻게 항의해야할까요

그리고 전피부는 기미라기보다 넘어진 후유증으로 손톱만금 거뭇했는데 지금은 광대뼈주위가 거뭇 완전 기미처럼보여요

다른병원으로 가봐야되는건지 거울도 보기 싫으네요

IP : 121.166.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4:36 PM (59.20.xxx.33)

    제 친구도 피부 시술 받았는데 나름 피부 좋았거든요? 시술 후에 얼굴에 기미가 넘 크게 앉았더라구요..피부 두께에 다라 효과 보는 사람. 그렇게 기미처럼 흉터 남는 사람 다 다르다던데..그럼 넘 위험부담이 큰거 아닌가요?
    아예 하질 않아야 겠단 생각들던데요...

  • 2. 기미
    '12.4.19 5:08 PM (112.151.xxx.20)

    제 애기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저두 옅은 기미가 좀 넓게 포진해있어서 ipl했다가 더 진한 기미가 넓게 포진해서...1년 고생했습니다. 기미는 함부로 ipl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전 남편한테 잔소리 엄청듣고...부위가 다 올라와서 동전 한두개가 아닌 부위라서요, 치료 멈추고 맛사지 받고 1년 지난 지금...원래만큼 돌아갔습니다. 6개월은 마스크를 쓰고 다녔구요...
    온갖 화장품 다 써 봤구요..
    지금도 거울보면 많이 후회스럽지만...기미는....함부로 손대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3. ,,,,,,,,,
    '12.4.19 6:22 PM (112.154.xxx.59)

    원래 아이피엘은 기미있음 하는거 안좋와요. 병원가니까 피부과의사가 알려주던데
    더 커질수있으니까 안된다고...

  • 4. **
    '12.4.19 8:04 PM (121.145.xxx.125)

    저는 어릴때부터 해수욕장에서 하루종일 햇빛에 거을려도 빨개졌다가 3-4일 지나면 다시 희게 되는 피부였어요. 현재는 50넘였는데요. 남동생이 병원을 하는데 친정엄마 여동생들과 한번 갔더니 ipl을 공짜로 해준다는거예요 안한다고 해도 다들 하자고 권해서 못이기는척 한번 했는데 선크림을 잘 바르고 다니라는말 들었지만 평소에 잘 타지 않는 피부라 별 생각없이 하루 땡볕에 나갔다가 완전 기미가 광대밑으로 생겨버렸어요
    그 이유가 ipl을 하면 피부 면역성을 완전 소멸시켜 방어할수 있는 체계가 무너져서 기미가 생겼다고 생각해요 그 뒤에도 여동생들은 몇번 했는데ipl외에도 몇가지 시술받은 동생은 머리염색하고 그 염색색소가 얼굴로
    내려와서 중국경극배우얼굴이 되어 버렸어요. 그 치료한다고 1년에 2천만원쯤 들었어요. 지금은 다행이 거의 표가 없을정도로 좋아졌지만요. 피부시술 결코 피부에 좋은건 아니라는걸 아시고 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579 센스있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0987 2012/04/20 1,050
98578 키조개 살빼고 창자(내장) 부분 처리 방법 6 pianop.. 2012/04/20 7,238
98577 여러분의 선택은요,,,,꼭꼭 고민만땅 2012/04/20 677
98576 대전 분들 좀 알려주세요... 2 대전은 어디.. 2012/04/20 1,069
98575 우리 아이만 초대받지 못했어요.. 14 직장맘 2012/04/20 10,914
98574 내 옆에 아가씨 30 fghj 2012/04/20 12,587
98573 초등 딸래미 옷 어디서 사세요? 5 2012/04/20 1,334
98572 한글에서 문단번호 넣기 좀 가르쳐 주세요 3 ITQ 2012/04/20 2,021
98571 코스트코 슈가버블 세탁세제 질문요~ 임신중 2012/04/20 2,851
98570 가끔 왼손과 발이 전기처럼 찌르르합니다 2 봄비 2012/04/20 695
98569 수술하는 의사남편 둔 분들 계신가요? 14 .. 2012/04/20 8,447
98568 박원순 시장은 왜 '뿔'이 났을까? 8 샬랄라 2012/04/20 1,858
98567 아들이 연애상담을 해왔는데 제가 잘못 반응한 거 아닌지 걱정입니.. 1 팔이 안으로.. 2012/04/20 1,207
98566 나는 친박이다 2 들어보세요 2012/04/20 951
98565 급질) 신생아가 장이 안좋아서 대학병원으로 갔어요..혹시 닥터계.. 4 아이둘맘 2012/04/20 1,575
98564 42살인데 보육교사랑 아동요리지도사 어떨까요? 6 ^^ 2012/04/20 3,431
98563 아이피엘 받으려고 하는데요 피부과 잘 골라야 하나요? 5 ㅇㅇ 2012/04/20 1,897
98562 정장이 어울리는분들 어떤 체형이신가요? 16 궁금 2012/04/20 10,942
98561 좋은 소식 8 스완 2012/04/20 1,929
98560 티비화면이 유리창 깨지듯이 마구마구 깨져 나오는데 왜저럴까요 3 모래알 2012/04/20 1,570
98559 제주날씨 질문합니다. 4 ..... 2012/04/20 574
98558 중학생 아들 담임이 전화하셨어요 47 그냥 2012/04/20 17,558
98557 남편과 아이는 두고 친구와 둘이 여행갑니다.. 3 ... 2012/04/20 1,503
98556 교복 재킷 드라이 않고.. 7 울소재는 더.. 2012/04/20 1,465
98555 초4남아...검사를 받아볼까요? 6 ... 2012/04/20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