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pl한후 기미가 큰점처럼 변했는데

홧팅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2-04-19 16:32:49

 너무 속상해서요. 5회하기로 했는데 첫번째는 희미해지고 얼굴이 밝아진것같다고 하니 두번째 시술에선

강하게 하고 많이 레이저를 찍는것 같더라구요. 그찍은 자리가 딱지가 앉아서 벗겨져야하는데 그대로 화상입은상태로

색소침착이 되서 짙어져버렸어요. 3번째 방문에서 더짙어졌다하니 레이저토닝하면 옅어진다고해 믿었죠

하고나서 건조가 심해지고 가수록 짙어지는것 같은데 어떡해야 예전처럼 돌릴수 있을런지 걱정이네요

하기전에는 화장하면 가려졌는데 지금은 가려지지도 않아요 피부도 건조해져서 화장도 들뜨고 피부과에다 어떻게 항의해야할까요

그리고 전피부는 기미라기보다 넘어진 후유증으로 손톱만금 거뭇했는데 지금은 광대뼈주위가 거뭇 완전 기미처럼보여요

다른병원으로 가봐야되는건지 거울도 보기 싫으네요

IP : 121.166.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4:36 PM (59.20.xxx.33)

    제 친구도 피부 시술 받았는데 나름 피부 좋았거든요? 시술 후에 얼굴에 기미가 넘 크게 앉았더라구요..피부 두께에 다라 효과 보는 사람. 그렇게 기미처럼 흉터 남는 사람 다 다르다던데..그럼 넘 위험부담이 큰거 아닌가요?
    아예 하질 않아야 겠단 생각들던데요...

  • 2. 기미
    '12.4.19 5:08 PM (112.151.xxx.20)

    제 애기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저두 옅은 기미가 좀 넓게 포진해있어서 ipl했다가 더 진한 기미가 넓게 포진해서...1년 고생했습니다. 기미는 함부로 ipl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전 남편한테 잔소리 엄청듣고...부위가 다 올라와서 동전 한두개가 아닌 부위라서요, 치료 멈추고 맛사지 받고 1년 지난 지금...원래만큼 돌아갔습니다. 6개월은 마스크를 쓰고 다녔구요...
    온갖 화장품 다 써 봤구요..
    지금도 거울보면 많이 후회스럽지만...기미는....함부로 손대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3. ,,,,,,,,,
    '12.4.19 6:22 PM (112.154.xxx.59)

    원래 아이피엘은 기미있음 하는거 안좋와요. 병원가니까 피부과의사가 알려주던데
    더 커질수있으니까 안된다고...

  • 4. **
    '12.4.19 8:04 PM (121.145.xxx.125)

    저는 어릴때부터 해수욕장에서 하루종일 햇빛에 거을려도 빨개졌다가 3-4일 지나면 다시 희게 되는 피부였어요. 현재는 50넘였는데요. 남동생이 병원을 하는데 친정엄마 여동생들과 한번 갔더니 ipl을 공짜로 해준다는거예요 안한다고 해도 다들 하자고 권해서 못이기는척 한번 했는데 선크림을 잘 바르고 다니라는말 들었지만 평소에 잘 타지 않는 피부라 별 생각없이 하루 땡볕에 나갔다가 완전 기미가 광대밑으로 생겨버렸어요
    그 이유가 ipl을 하면 피부 면역성을 완전 소멸시켜 방어할수 있는 체계가 무너져서 기미가 생겼다고 생각해요 그 뒤에도 여동생들은 몇번 했는데ipl외에도 몇가지 시술받은 동생은 머리염색하고 그 염색색소가 얼굴로
    내려와서 중국경극배우얼굴이 되어 버렸어요. 그 치료한다고 1년에 2천만원쯤 들었어요. 지금은 다행이 거의 표가 없을정도로 좋아졌지만요. 피부시술 결코 피부에 좋은건 아니라는걸 아시고 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68 남산벚꽃 ...당장 구경가세요^^ 19 남산통신 2012/04/20 2,998
98367 은행직원 확인 했어요. 2 확인 2012/04/20 2,023
98366 콩나물 다듬기 4 아 구찬게 2012/04/20 1,939
98365 한방으로 흥한자, 한방에 가는군요.. 1 음... 2012/04/20 1,178
98364 반찬추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2/04/20 729
98363 '제수 성추행 의혹' 김형태 "거짓말 안 했다".. 9 세우실 2012/04/20 1,966
98362 법적 공소시효 1 지나가는이 2012/04/20 533
98361 홍대에 따님 친구 반영구화장 한다는 분요~~!!! 2 눈썹 2012/04/20 954
98360 6학년 영어 온라인으로 꾸준히 가능한곳 있을까요? 3 영어학습 2012/04/20 941
98359 야유회가는데 주변 가게에 삥뜯은 아파트부녀회 7 그것도권력이.. 2012/04/20 1,703
98358 삼겹살에 미나리 넣어서 쌈싸먹으니 되게 맛있네요 2 .. 2012/04/20 1,370
98357 스텐주전자 어디꺼가 괜찮을까요? 1 옹이 2012/04/20 974
98356 “문대성 논문 표절” 국민대 예비조사 결론 9 인생은한번 2012/04/20 1,390
98355 저 지금 벙커원 왔어요~ 17 자랑질 2012/04/20 3,492
98354 면접을 보고 왔는데요... 3 떨려라 2012/04/20 1,105
98353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아이 안고 카페에 와서 수다 떨다 가네요 ;.. 19 울컥 2012/04/20 3,439
98352 나이들면 화려한 색이 좋아지나요? 27 오늘아침 2012/04/20 4,024
98351 저렴한 썬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좀이따 바로 사야해요. 5 =^ㅅ^= 2012/04/20 1,397
98350 받을돈 못받고있는데요 어떡해야할지.......ㅠㅠ 13 스트레스 2012/04/20 2,030
98349 친구가 얼마나 무서운... 3 아이들에게 2012/04/20 2,506
98348 방금 서울시랑 통화하고 감동먹었어요.ㅜㅠ 14 야호~ 2012/04/20 3,787
98347 김치찌게에서 살짝 돼지 냄새가 나는데 어떡하죠? 10 봄날 2012/04/20 5,197
98346 푸켓 가보신 분.. 빠통 아니라도 괜찮나요? 9 .. 2012/04/20 1,461
98345 [대박?] 푸틴, 한국인 사위 맞는다... 13년 연애 결실 12 호박덩쿨 2012/04/20 3,145
98344 중학생아들안과검진 푸른바다 2012/04/20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