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배지만 따로 사고 사람을 부르는게 저렴한가요?

.. 조회수 : 5,745
작성일 : 2012-04-19 15:39:11

좀 있음 이사가는데요.

도배를 해야하는데..

도배지를 인터넷이나 도매에서 사고, 근처 지물포에 사람만 부르면 더 싸게 될까요?

지물포에서 싫어하려나..

한 푼이라도 아껴야하는 입장이라 ㅠ

IP : 116.34.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3:43 PM (112.164.xxx.31)

    도배는 거의 인건비라 가격차이 많이 안날거예요. 하루종일 하나 오전 잠깐 하나 하루치임금 줘야하거든요. 도배지에서 남겨먹는건 없다더라구요. 마루가 제일 많이 남구요. 장식집 하시는 분이 있어서 저도 들었네요.

  • 2.
    '12.4.19 3:47 PM (221.139.xxx.63)

    원래 인건비예요.
    저희친정집 방3칸 빌라였거든요. 20평도 안되는...
    도배지는 실크벽지로 남편이 구해줬는데 일꾼 4명와서 일당이 9년전에 48만원 나갔습니다.

  • 3. ...
    '12.4.19 3:49 PM (14.47.xxx.160)

    인건비가 비사긴 하지요.
    몇군데 견적 받아보고 하세요.
    저도 다음달초 이사라 한군데서만 견적받았는데 ... 믿었죠.
    오늘 다른곳 받아보니 견적이 40만원이나 차이가 나네요..
    똑같은 실크벽지인데요..

  • 4. 점세개
    '12.4.19 3:56 PM (175.214.xxx.56)

    윗분들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
    인터넷에서 5만원대 실크벽지가 동네 상가에서는 12-15만원도 합니다.
    합지도 인터넷 1만원대에 살거 동네에서는 3-5만원 하구요.

    인건비 하루 17만원 (기술자) 잡으면 되구요.
    벽지 별도, 인건비 별도가 압도적으로 쌉니다. 실크벽지나 좋은벽지를 사용할수록 더더욱요.

  • 5. 마니또
    '12.4.19 4:05 PM (122.37.xxx.51)

    식구들 총집합해서 직접 하시는게 낫아요
    사다리 빌리기 힘들면 큰 다라이 엎어서(우리 그렇게 했거든요)
    이래저래 하면 어렵지않아요
    요즘은 풂먹인 벽지도 있고 편리하고 예쁜게 많아
    벽지값 들이는게 낫지
    그럼 도배하는사람은 뭐해먹고사나...하겟지만

  • 6. 덤핑..벽지
    '12.4.19 4:08 PM (175.209.xxx.99)

    시즌이 지난 덤핑벽지들이 있어요..
    주로 동네 지업사들은 이런제품 쌓아놓고 제값받아서..
    거기서 주로 마진남깁니다..
    지업사중에 좀 큰곳가서 최신유행 상관없으니..싼걸보여달라 하시고...
    견적을 받아서...시공하세요..
    괜히 따로따로 부르다가는...배보다..배꼽이....

  • 7. 마음편히
    '12.4.19 6:53 PM (125.189.xxx.98)

    얼마전 방산시장에서 했습니다

    장점도 단점도 있어요..
    물론 동네보다 훨씬 쌌어요..
    합지의 경우 동네보다 40%정도 쌌습니다...

    단점은 A/S가 힘들어요..
    물론 해주지요..
    동네보다는 시간도 걸리고
    기술자들이 한사람만 숙련공이고 모두 초보였어요..
    마무리가 거칠구요..
    지금도 천정하고 벽한쪽이 떠있어요..
    이걸로 사람부르자니 그렇고
    내가 하자니 엄두가 안나고..

    금액으로 보면 방산시장이 훨씬 쌉니다.

  • 8. 학원생
    '12.4.20 4:34 PM (211.33.xxx.141)

    도배학원생 센터에 알아보면 아주 저렴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171 전세로 이사 온지 3개월 됏는데 주인이 집을 내 놨대요 3 집사말어 2012/04/19 2,151
98170 [급]수화물용 캐리어 커버가 없을 때, 응급 조치가 뭐가 있을까.. 3 뱅기타요 2012/04/19 6,841
98169 오늘 남편 회사에 갔다가 부장한테 막 깨지는걸 몰래봤네요.. 66 로체 2012/04/19 18,154
98168 초등4학년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4 초등4학년수.. 2012/04/19 1,581
98167 공대 다니면서.... 7 she do.. 2012/04/19 2,149
98166 의류 쇼핑몰 옷, 상품 하자로 인한 교환...그냥 참아야 할까요.. 3 rozzi 2012/04/19 1,120
98165 디자이너 옷 입으시는 분들은 어떤분일까요 2 캬바레 2012/04/19 2,018
98164 오일가글 아직도 하시나요? 6 저녁밥먹을시.. 2012/04/19 6,414
98163 다문화정책의 숨겨진 진실!?! 자스민차 2012/04/19 708
98162 영어진짜간단한거... 순서가 알고 싶어요 1 ㅎㅂ 2012/04/19 1,013
98161 머리아프고 배아프고,,, 2 아로 2012/04/19 593
98160 <힐링캠프> 박원순시장 '힐링' 없던 일로...[가카.. 9 우리는 2012/04/19 2,998
98159 정신나간 짓 하고 왔어요 ㅠㅠ 8 purple.. 2012/04/19 2,954
98158 문도리코가 억울해 하는 것도 0.1%는 이해가 되는게 ㅇㅇㅇㅇ 2012/04/19 775
98157 책제목 알고 싶은데 궁금이 2012/04/19 586
98156 회원장터 글쓰기가 안되는 이유는??? 3 루씰 2012/04/19 636
98155 요즘들어 얼굴이 너무 당겨요 ㅠㅠ 11 건조해ㅠㅠ 2012/04/19 2,414
98154 뭐가 맞아요? 1 ㅎㅂ 2012/04/19 474
98153 기사/고령화보다 빚이 더 빨리 늘고있다 한국일보 2012/04/19 961
98152 이것은 리얼 210프로 2 아이들은 개.. 2012/04/19 861
98151 혼인 무효소송이 가능할까요? 18 .. 2012/04/19 4,455
98150 분당 아름마을에서 판교역까지 3 걸어갈 수 .. 2012/04/19 1,181
98149 무상급식 떠안은 지자체 곳간 거덜 날 판 5 gh 2012/04/19 1,229
98148 좋은 역사책 소개해주세요. 8 역사공부 2012/04/19 1,444
98147 아아기 저를 너무 부려요..에궁.. 1 왕자님 2012/04/19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