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아이 데리고 남산 가려고해요
국립극장 쪽 북측 순환로로 올라가서
내려올 때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려고 하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맛집은 신뢰가 안가네요 ^^;;
사람이 많아서 먹고 후다닥 나가야하는 곳 말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무식하게 큰 왕돈까스도 좋고 한식도 좋아요
네살 아이 데리고 남산 가려고해요
국립극장 쪽 북측 순환로로 올라가서
내려올 때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려고 하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맛집은 신뢰가 안가네요 ^^;;
사람이 많아서 먹고 후다닥 나가야하는 곳 말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무식하게 큰 왕돈까스도 좋고 한식도 좋아요
동대입구역에서 아예 식사를 하고 올라가셔도 좋을듯 싶어요.
돈돈까스라고 아주 괜찮은 돈가스집이 있어요. ^^
점심시간은 피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12시 전이나 1시 이후~
장충단공원 예쁘게 조경해놨으니 거길 통해서 국립극장쪽으로 올라가시면 더 좋구요.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아이랑 힘들 수도 있으니 북측순환로(차가 다니지않아 안전해요) 벚꽃좀 보시다가
다시 돌아나와 02버스 타고 타워까지 올라가셔도 되구요.
한참 사람 많을때라 그건 감수 하셔야 될거예요.
지난주 남산갔다가 명동갔는데요..
케이블카 타기전에 왕돈까스집들이 몰려 있더군요. 맛은 모르겠어요.
저희는 명동에 와서 구경하다가 세븐스프링스가서 먹었어요.
밀씀대로 사람 한적하고 조금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서요.. 아픈 다리도 쉬어줄겸
명동교자 칼국수는 유명하긴한데 저희 입맛에는 안맞구요.. 충무김밥도..
아이랑 구경하시다가 맘에 드시는 곳에 들어가서 드세요^^
저 남산근처에 살고있는데요. 사실 맛집들은 별로없어요. 돈가스도 김치찌게도 다 그냥 그래요. 남산길 걸으신다면 명동쪽이라면 필동면옥에서 편육과 냉면 드시든가 장충동쪽이라면 평양면옥 정도가...그나마요.
부근사는 사람으로 그나마 조금 여유있게 부근에서 식사하시려면 내려오시는 길에 설렁탕집 옆에 이층에 돈까스집이 있는데 아래에 있는 집들보단 호객을 덜하고 내부가 경향식집 같은 분위기라 여유롭고 맛도 제일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집에 가실땐 케이블카옆에 남산오르미가 있는데 그걸 타고 내려가세요.
아이가 좋아 할거 같아요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한눈에 바깥보는 재미도 있어요 내려오면 신세계백화점앞이니 회현역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상호를 써도 상관없겠지요?
림돈까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