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쪽파가 너무 싱싱해서 3단이나 샀는데 맛있게 담그는 팁좀 주세요.

성공한번 해보자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2-04-19 15:25:39

다른 김치는 그냥저냥 먹을만 한데 파김치는 자신이 없어요.

양념은 그냥 다른 김치하듯이 하구요

 젓갈은 멸치나 까나리액젓쓰구요.익히는 과정은

 쪽파에서 물이 많 나와서 파에 양념이 안붙어 있으니  

비주얼이 그닥이구요. 그때부터 맛이 훅 가는것 같아요.

그래서 익히지 않고 그냥 생으로 남편 줄때가 더 많아요 ㅋㅋ

그래도 맛있다하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82회원님들 비법 듣고 성공해서 저도  밥위에 척 걸쳐서 한번 먹어봤으면 좋겠습니다

IP : 61.7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다
    '12.4.19 3:27 PM (210.206.xxx.98)

    오징어채 넣으시면 더 맛나요...^^

  • 2. 오잉?
    '12.4.19 3:53 PM (118.46.xxx.122)

    다른 김치 하나도 못담그는 저도 해먹는게 파김치인데요...
    너무 간단해서요... 액젓+고춧가루+ 매실액만 넣어도 맛있던데요..
    걍 쪽파 잘 씻어서 물기 빼고
    멸치액젓 혹은 까나리액젓을 파에 대충 부어서 살짝 절인후에
    그 액젓을 다시 따라내 거기다 고춧가루 넣고...매실액 좀 넣구
    쪽파에 버물버물 해서 통에 담기 끝이구요..
    전 물기 생겨서 양념 씻겨나간 적은 없는데 이상하네요..
    처음 담갔을때나 익었을때나 비주얼은 흡사한데요...파가 숨이 죽은거 말고는요..양념도 잘 붙어있고..;;

  • 3. 아하
    '12.4.19 4:04 PM (222.233.xxx.217) - 삭제된댓글

    오잉님. 그렇게 하는거군요
    울 엄마도 물이 나와서 영.
    다른 김치는 잘하시는데. 파김치는 잘 안되더라 하신다는.
    저 한번 해보고 알려 드려야 겠어요

  • 4. 그 물을
    '12.4.19 4:12 PM (210.206.xxx.98)

    마른 오징어채가 먹는데 이게 의외로 맛있어요.
    요리 잘하시는 분이 알려주신 파김치 비법이예요.^^

  • 5. ...
    '12.4.19 4:17 PM (61.79.xxx.87)

    쪽파 3단이면 오징어채는 얼마정도 넣어야 하나요?
    그리고 파 버무릴때 같이 버무리나요?

  • 6. 큰단인지
    '12.4.19 5:19 PM (210.206.xxx.98)

    작은단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백그램정도만 버무릴때 넣고 조율해 보세요.
    사람마다 입맛에 안 맞을수도 있고요.^^

  • 7. 김치는
    '12.4.19 6:21 PM (125.135.xxx.131)

    그 자체로 익혀 먹는게 최고죠.
    적은 양이면 진미도 섞어보고 하겠지만 양이 많으시니..
    액젓에 매실액, 고춧가루,깨,참기름 정도면 훌륭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09 보통 같은 나이라도 애기 안낳은 여자는 더 동안인가요? 14 .. 2012/05/08 6,300
105908 고맙습니다. 3 상담에 필요.. 2012/05/08 1,060
105907 다이아반지는 어디에 판매하나요? 3 귀금속중 2012/05/08 1,822
105906 학군 좋은 곳 중학교는 수업분위기가 좋나요? 9 ... 2012/05/08 3,844
105905 민주당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도 어이 없지만 1 ... 2012/05/08 1,201
105904 태몽이 현실이 됐더라구요.. 14 2012/05/08 5,619
105903 지하철에서 소리켜놓고 게임하면서 입으로 장단까지 맞춰요 1 이어폰 없음.. 2012/05/08 767
105902 왕좌의 게임 미드 책으로 보신분 결말좀.. 4 ff 2012/05/08 21,211
105901 김치냉장고에 뱃살 찝혀보신적 있나요? ;;;;;;;;;;; 22 뱃살 2012/05/08 3,478
105900 화분심을때요 3 호두마루 2012/05/08 905
105899 경희궁 숭정전 1 경희궁 2012/05/08 917
105898 초5 놀게해두어도 괜찮을까요? 15 고민맘 2012/05/08 2,788
105897 버리고 후회하는 물건들 ? 2 둘레미 2012/05/08 2,557
105896 ****빵집에서요 11 안수연 2012/05/08 3,069
105895 TMJ 교정 포도나무 2012/05/08 670
105894 소고기 찹쌀구이 말아서 먹을때 꼭 넣어야하는 거 뭐예요? 3 소고기 2012/05/08 1,926
105893 유통기한 15일 남은 라면 먹어도 될까요 7 라면 2012/05/08 1,271
105892 허탕친 美광우병 조사단…발생농장 방문 못하고 귀국길 6 세우실 2012/05/08 811
105891 51살 저희 사무실 이사님. 12 궁금 2012/05/08 3,002
105890 요양원 입원 방법? 10 걱정 2012/05/08 3,425
105889 아!!! 글씨 ~~~~. 풀이 다시 살아 났당께요 4 자유인 2012/05/08 1,245
105888 정말 막장으로 가는 통합진보당((((( 2 ... 2012/05/08 1,092
105887 박근혜 대통령이 다가오네 6 ㅇㅇ 2012/05/08 1,165
105886 자랑?이랄까요. 시댁가면 아버님이 설겆이 해주세요. 2 C3PO 2012/05/08 1,151
105885 강아지 귀 2 말티즈 2012/05/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