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살정도 되면 아이혼자 놀러가게해두될까요?

...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2-04-19 14:27:48

멀쩡한 대학생 처녀들도 하루아침에 어찌될지 모르는 세상인데..

 

성인될때까지 헬리곱터맘 해야되는건지...

 

아이는 이제 5살인데.. 이걸 내려놓을수 있을떄가 오긴 올건가 싶어요.

 

저는 5살때부터 엄마없이 밖에서 놀았던건같긴한데요...

IP : 218.38.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4.19 2:35 PM (115.140.xxx.84)

    5살이어도 당연히 맘이 안놓이겠죠?

    전 아까도 어느댓글로 달았지만 고딩이 아들도 늦게오면 불안하답니다.
    하도 세상이 흉흉해져서요.

  • 2. 딸인데..
    '12.4.19 2:41 PM (121.145.xxx.84)

    초 4까지는 생일잔치가도 그집전화기로 꼭 전화를 해야됬고..
    5학년때부터는 혼자 다닌거 같지만..행선지 꼭 알려야 했어요

    작년에 핸드폰을 차에 두고 내려서..전화를 못받은적 있었는데..엄마가 퇴근시간에 제가 미리 연락안하고 안오자..2시간동안 동네 뛰어다니셨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초5
    '12.4.19 3:18 PM (125.143.xxx.117)

    아직 혼자서 밖에 놀다오라고 보낸적 없습니다. 친구집에 가기도 하는데..그 집은 제가 아주 잘아는
    친구엄마가 계시는 집만 보내구요~ 그럼 집에서 놀다가 애들끼리 놀이터 잠깐 나가서 놀다오기는
    하지만 언제나 3명이상 어울려서 잠깐 놀다오구요...가끔 저녁에 학교숙제로 모둠숙제를 운동장에서
    하기로 했다고 하면 언제나 가서 지키고 서있다 데려옵니다.^^;;
    근데..4학년때보니 와서 지키고 서있는 엄마는 저 밖에 없더라구요~~아직은 가능하면 혼자 놀러
    내보내는거 친구엄마 안계신 친구집 안보내고 있습니다.

  • 4. 초5
    '12.4.19 4:09 PM (1.232.xxx.142)

    남자아이구요, 행선지를 이야기 하거나, 다닐 수 있는 범위를 정해주고(단지안, 놀이터 이런식으로) 그 범위안에서 노는건 허용합니다. 혼자 나가게 하진 않구요, 같이 놀 친구와 약속 정해서 가요.

    초 3, 여자아이는 아직까지 혼자 놀려보낸적은 없구요,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와 수업끝나고 한시간 정도 놀다 온적은 두어번 있네요.

    이제 5살이면 아직 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82 10월 프랑스 스페인 신혼여행시 자유여행또는 패키지중 어떤게 나.. 7 윤미경 2012/04/19 1,855
101181 옷정리할 수납함 도움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2/04/19 1,758
101180 박원순 시장님이 원리원칙대로 강하게 나가시네요.. 12 .. 2012/04/19 2,326
101179 땅콩하고 강정 어디서 사드세요? 4 간식 2012/04/19 1,127
101178 대우클라쎄냉장고어떤가요? 10 냉장고고장난.. 2012/04/19 10,913
101177 딱딱한 잼 살려주세요 3 ㅠㅠ 2012/04/19 2,222
101176 아이가 아플때... 아휴 2012/04/19 737
101175 스마트폰으로 82보는데 팝업창 왜 이래요?? 1 소심녀 2012/04/19 948
101174 요새..나이60살에도 일하시는분이 훨씬 많지 않나요?? 5 클라리넷 2012/04/19 2,088
101173 부끄럽지만 여쭐게요... 1 고민녀 2012/04/19 1,467
101172 실온에 하루 꼬박 있던 우유.. 상했겠지요? 3 우유 2012/04/19 1,343
101171 애슐리에서 주유소 기프티콘으로 결제 가능할까요? 함께웃자 2012/04/19 1,201
101170 제주도 좋았던 곳 추천 해주세요. 32 좌회전 2012/04/19 2,988
101169 김민준 ,문대성과 친구 안하길 잘했다 1 ..... 2012/04/19 1,732
101168 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일하시는 모습 좋아요. 14 ... 2012/04/19 2,251
101167 문도리코 사태 관련 나름 날카로운 시선 글 1 .... 2012/04/19 874
101166 초등2학년 딸 체중조절 해야할까요? 1 바느질하는 .. 2012/04/19 1,510
101165 친정엄마와 통화하다가 4 기억 2012/04/19 1,801
101164 묵주 구입 문의 5 묵주 문의 2012/04/19 1,197
101163 허경영 대선출마 선언!! 대선공약 5가지 14 이론!!! 2012/04/19 2,062
101162 초1 아이들 생일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3천원정도에서요. 6 .. 2012/04/19 1,435
101161 사람 중에서 별로 느낌안좋은 사람들 있지요? 26 [[ 2012/04/19 33,848
101160 개가 갑자기 이성을 잃고 풀뜯어먹으려고 할때 11 강쥐 2012/04/19 3,231
101159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싶어요 10 에효 2012/04/19 2,976
101158 사람 사이의 배려에 대해 한 가지씩만 알려주세요!!꼭! 26 알쏭달쏭 2012/04/19 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