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분들도 스키니 진 입으면 소화가 잘 안되시나요?

...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12-04-19 14:15:42
헐렁하게 입으니 더 뚱하게 보이는 것 같아서 좀 타이트하게 입기로 했습니다.
물론 스스로 스키니진을 찾은 건 아니지만, 체형상 입고보니 스키니하게 되더군요.ㅠㅠ
사실 아주 작게 입은건 아니고 딱 맞는 사이즈라, 입은 것 자체로는 불편하지 않아요.
앉았다 일어났다 열심히 일해도 별로 끼거나 그런 느낌은 없어요.

아우, 근데 소화도 안되고 밥생각도 없네요.
원래 소화라면 자신있어서 1년에 소화제라곤 한두번 먹는게 다인데,
점심도 못먹고 벌써 물약 소화제를 두병 원샷, 1년치 소화제를 다 먹었네요.

이정도 맞는 기지바지도 여러번 입었는데, 이런증상은 처음이네요.
청바지라 더 그런가?
오늘 두번째 입었는데, 첫날도 그러더니, 자꾸 이러면 이 바지 입을 때마다 무서울 것 같은데...
다른분들도 스키니진 입으면 소화가 안되고 갑갑하신가요?
IP : 220.72.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답답..
    '12.4.19 2:27 PM (122.32.xxx.129)

    배부르게 먹으면 왜 다들 바지 단추를 풀까요..?

  • 2. ...
    '12.4.19 2:33 PM (220.72.xxx.167)

    이 질문이 답답하신가봐요? 제가 바지 단추 푸를만큼 배부르게 먹어본 적이 없나봅니다.
    다른 바지 입어서 한번도 이런 느낌이 없어서...

  • 3. dma
    '12.4.19 2:42 PM (98.247.xxx.173) - 삭제된댓글

    다리 전체가 달라 붙어서 혈액 순환이 안되어 소화력에도 영향을 주는게 아닐까요?
    저 혼자 생각입니다 ㅎ
    전 소화는 되는데 종아리 밑부분이 답답해요.

  • 4. ...
    '12.4.19 2:44 PM (121.145.xxx.84)

    소화 안되는게 당연할거 같아요..
    스키니진 입으면 열심히 걸어서 순환시켜줘야지..사무직이나..앉아서 아는일이 많은분들은
    입으면 안좋을거 같아요..특히 자궁이랑..혈액순환..
    저는 요즘 바지는 다 밑위가 짧으니..앉으면 골반부분이 아프게 끼일때가 있어요..;;

  • 5. ...
    '12.4.19 3:09 PM (220.72.xxx.167)

    쩝... 바지가 작은거군요.
    사실 바지는 불편한게 하나도 없는데, 계속 미슥미슥한게 아주 죽겠네요.
    점심 안먹어도 배도 안고프고...
    이 바지 며칠 입으면 한끼도 안먹고도 견딜 것 같지만, 이 미슥미슥한 것 때문에 그렇게는 못할 것 같네요.
    으... 역시 바지가 작은거였어...

  • 6. 요요
    '12.4.19 3:53 PM (14.138.xxx.221)

    스키니진 건강에 되게 안좋데요 특히 여자들 자궁하고 소화계에..
    혈액순환에 절대 도움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스키니 안입어요..

  • 7. 바지
    '12.4.19 3:54 PM (219.250.xxx.201) - 삭제된댓글

    바지가 문제 아닐까요??
    사이즈는 맞으니까 입으시는걸테고요

    저도 스키니 몇개 있는데
    유난히 편한게 있고 또 유난히 불편한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750 공부도 숙성기간을 거칠까요? 3 탕수만두 2012/06/12 1,547
117749 최은경 전아나운서 아버지 14 으잉 2012/06/12 38,870
117748 욕조청소.세면대청소도움요청 17 욕조청소 2012/06/12 11,937
117747 제가 너무 속물 같아요 8 아 이런 2012/06/12 3,447
117746 반곱슬이신분들~파마 어떤파마 하세요??? 3 내머리 2012/06/12 5,098
117745 꿈 해몽 좀 해주세요~ 좋은일만~~.. 2012/06/11 1,199
117744 어른이 공부할 중학영어 5 ^^ 2012/06/11 1,806
117743 울나라드라마웃긴게주인공20대엄마40대할머니60대 1 ㅁㅁㅁ 2012/06/11 1,824
117742 한가지 여쭤볼것이 있어요 5 한가지 2012/06/11 1,371
117741 김건모 시인의 마을 소름끼치도록 좋아요. 7 .. 2012/06/11 2,594
117740 아이의 달콤한 말한마디... 7 쿠쿠 2012/06/11 2,250
117739 MBC 비리사장 눈에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MB! 3 yjsdm 2012/06/11 1,481
117738 시누가 저땜에 남편 성질이 고약해졌대요 10 생각할수록 2012/06/11 3,399
117737 돌돌이 모자라고 아세요? 7 햇빛 가리기.. 2012/06/11 2,501
117736 아기 수유 그만 하려는데요 10 미련한 엄마.. 2012/06/11 1,874
117735 추적자! 이런 미친 9 바람이분다 2012/06/11 5,669
117734 국민연금에관해 영화같은일...답변좀 10 kim788.. 2012/06/11 3,184
117733 일드 한번더 프로포즈 어때요? 4 ... 2012/06/11 1,373
117732 천주교도 십자가 밟게한 것처럼 종북세력 가리면 된다&qu.. 2 호박덩쿨 2012/06/11 1,191
117731 전세 1억, 정말 불가능할까요? 14 거지부자 2012/06/11 3,826
117730 급~ 대상포진 진료병원 좀 알려주세요 9 토마토 2012/06/11 4,393
117729 마음이 조급해지고 지금까지 뭐했냐싶어요..ㅠㅠ 11 7세아이엄마.. 2012/06/11 3,020
117728 추적자 본방사수했는데 실망시키지 않네요 2 dd 2012/06/11 2,474
117727 추적자 질문이요.. 10 꿈꾸는고양이.. 2012/06/11 2,917
117726 남편이 고혈압약을 먹게됐어요 식단고민 19 제발조언 2012/06/11 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