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내내 쏟아지는 졸음과 피곤 물리치는 비결 없을까요?

섬아씨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2-04-19 13:26:24

근 4년을 오후 1시에 출근해서 9시에 퇴근하는 일을 했어요.

퇴근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면(업무관련)  보통 새벽 2시경에 취침했구요.

담날 7시 기상해서 식구들 간단히 챙겨주고 모두 나가면 8시 30분.. 그때부터 또 자거나 누워 있었죠.

원래 잠도 많고 40넘으면서 체력이 약해져서 그렇게 쉬지 않으면 출근해서 넘 피곤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일을 그만두고 하루 8시간 이상 공부에 투자해야 하는데

오전에 몸과 머리가 말을 안듣습니다. 일찍 자봤는데도 여전히 몸은 나몰라라 따라주지 않네요.

거의 12시까지 계속 졸립고 하품하고 눕고만 싶습니다.

눈도 뻑뻑하고 으으 ~ 미치겠어요.   의지가 너무 약해서인것도 맞구요.

좋은 팁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제 몸에게 아침을 시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제발~~

IP : 122.202.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2.4.19 1:29 PM (1.251.xxx.58)

    두줄만 읽다가...제가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어서
    아무리 늦어도 10시에는 자야됩니다.
    새벽에 자면 아무리 일찍 정신 차려도 오후 한두시는 지나야 정신이 돌아오거든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건강에 좋아요.
    지금 님처럼 하시면......정말 정말 힘들어요. 아무리 수면시간이 길고 해도 견디질 못해요.

    생활리듬을 바꿔야 합니다. 그거외에 방법요? 제가 알기론 없어요.

  • 2.
    '12.4.19 1:29 PM (124.51.xxx.157)

    늦게자는게 건강에도 안좋고 쌓이면 피로누적돼요
    늦게자는게 습관돼서 하루이틀만에 몸이 적응이 안될수있어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셔서 10분이라도 간단히 산책하는것도좋아요
    뇌에 맑은공기들어가서 정신이 맑아지고, 그리고 사람몸은 햇볕을받았을때
    그때부터 하루시작한다고 몸에서 인지 한다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667 김밥 만들 때 어묵은 어떻게 하세요? 8 김밥 2012/05/31 1,652
112666 압력솥 첨으로 사려는데 어떤 사이즈가 좋을까요? 1 고민 2012/05/31 548
112665 왜 민주당 대표경선에서 김한길이 선전하는 거죠? 15 패랭이꽃 2012/05/31 2,480
112664 결혼후 챙기는 경조사 여쭤요.~ 6 새댁 2012/05/31 1,465
112663 오가닉스 퍼피 먹이는 분들 계신가요~ 2 강아지 2012/05/31 863
112662 아이허브보다 오케이 *렉스 4 메이 2012/05/31 1,478
112661 홈쇼핑 초보 5 지름신 2012/05/31 972
112660 이재오 "MB,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훌륭" .. 17 세우실 2012/05/31 1,618
112659 결혼10주년 남편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요? 3 선물 2012/05/31 1,096
112658 3살짜리가 여덟살짜리 코를 꼬집어서 피가 맺혔는데요.. 3 아휴ㅠ.ㅠ 2012/05/31 884
112657 요즘 광고는 왜 이리 이상하게 만들까요? 9 왜? 2012/05/31 2,354
112656 박원순 시장, 이제는 반값 천기저귀다! 2 샬랄라 2012/05/31 1,409
112655 태권도 12단이면 일반사람에게도 공포의 대상 아닌가요? 4 호박덩쿨 2012/05/31 1,632
112654 매실 장아찌 만들때 과육 분리 하는거요. 3 매실 2012/05/31 1,318
112653 부산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생리통땜시.. rei 2012/05/31 1,275
112652 여름 휴가 날짜 언제로 잡으셨어요/ 3 여러분들~ 2012/05/31 961
112651 일본 비키니 바스트 83 이라고 되어있으면??? 1 싸이즈 2012/05/31 1,274
112650 선풍기 리모컨 있는것 vs 없는것 어느걸로 살까요 5 리모컨 선풍.. 2012/05/31 1,744
112649 층간소음..지혜를 구합니다. 21 지혜롭게 풀.. 2012/05/31 3,477
112648 레고 조각이 없어졌어요 6 초2 아들 2012/05/31 1,164
112647 매실엑기스 디네마 2012/05/31 733
112646 현기차 녹셔리의 비밀 4 인정사정없는.. 2012/05/31 1,344
112645 기독교미술 특강 가능하신 분 계실까요? 수필가 2012/05/31 496
112644 농협보이스피싱 문자 열받아요 ㅠㅠ 5 고고씽랄라 2012/05/31 1,983
112643 돌쟁이 고무줄 바지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5 둘맘 2012/05/31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