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좋고..애들은 다 학교갔고..내마음은..
다 놓고,,혼자 그냥 여행가고 싶은 심정..
옛날 남편이랑 연애할때도 생각나고..
봄 타나..
기분이 요새 붕~뜨는듯..
여기 혹시 저랑 비슷하신분??
날씨는 좋고..애들은 다 학교갔고..내마음은..
다 놓고,,혼자 그냥 여행가고 싶은 심정..
옛날 남편이랑 연애할때도 생각나고..
봄 타나..
기분이 요새 붕~뜨는듯..
여기 혹시 저랑 비슷하신분??
날씨 정말 좋네요. 애들 학교보내놓고 놀러가구 싶은데 갈때가 없네요..
봄이긴 한데 왜 아직 겨울같은 느낌이 드는지...
저두 아침부터 그런 마음 먹구 있는거에 동감.
전 봄가을을 심하게 타는데 동네 뒷산 다니면서 꽃피고 지고, 단풍들고 지고 할 때 참 기분이 그랬는데...지인들과 수다떨고 해도 그 뒤에 오는 공허함이 더 무섭고...그러다가 주민도서관 모임만들고 자봉하면서 바쁘게 지내려고 애쓰니까 훨 낫더라구요. 건설적인 일을 찾아보세요. 남편 바라보기 하니까 더 힘들더이다. 날 아주 편하니까 놀고자빠졌네 버전으로다가....요샌 학교 특수반 아이들 책읽어주러 가는데 무진장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