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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국민들이 부럽습니다....

용감한달자씨 조회수 : 3,311
작성일 : 2012-04-19 11:09:16

후쿠시마 원전 사태의 뒷처리를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혀 차는 소리가 대단합니다.   

국민의 목숨 위태로운 사항을     저렇게 두루뭉실~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넘어간다구요. 우리 같으면 벌써 대규모 항의 데모로 날을 샜을텐데 바보 같이 참고만 있다,  그렇게 안보았는데 일본 사람 바보라고...비웃기 까지 합니다. 적어도 참아내는 힘은 제일이라고 칭찬 반 비웃음 반으로 말합니다.

일본사람들이 바보라서, 인내의 달인이라서 조용할까요?

아니면 다른 뭐가 있어서 조용할까요?

일본은 우리와는 다르게 양명학이 융성했던 나라입니다. 양명학의 시초는 중국이였지만 메이지 유신 이후 급진파들의 정신적인 보루가 되어서 일본의 양명학은 중국으로 역수출되기까지 합니다. 양명학은 성리학안에 있는 많은 이론 중 가장 공산주의 사상에 가깝습니다. 왜정때 유학생 중에 공산주의에 경도내지는 심취 한 사람들이 많은 것은 이런 연유 입니다.일본의 많은 지도자들은 이사상에 매혹되었고 그 정신을 정책에 반영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정책은 많은 부분이 실용적이고 많은 이들을 이롭게 하는 정책이 많습니다.

자본주의는 재능이 많은 사람, 능력이 많은 사람,욕심이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하는 정책입니다. 많은 이들보다는 능력 위주,욕심위주 정책을 폅니다.

이야기의 맥을 조금 바꾸죠.

박근혜. 열풍이 대단합니다. 정말.... 한 일 없는 할매가 박정희의 딸이라는 거 하나만으로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죽은지 33년이지난 독재자가 얼마나 대단했기에 저리도 못잊어 그 딸에게 절절매는지 미스테리 같지요... 요즘 연속극에 심심치 않게 군정권의 독재상에서 빚어지는 인권유린, 친 재벌 정책, 우리가 남이가 ... 상황을 리와인드해서 보면서도 박근혜, 아니 박정희 찬양은 끊일줄을 모릅니다.

박정희 잘못 많이 했습니다. 박씨 일파 이거 인정해야 합니다.

박정희 잘한점 있습니다. 이거는 진보가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가 잘한 것이 뭔지를 알아야 합니다.

박의 잘못한 거는 일본의 지금 상황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안됨으로 생략하겠습니다. 잘한 거는 그의 정책의 근본이 많은 이를 편안하게 하는 쪽에서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일본의 양명학처럼요. 

그가 많은 이를 편안하게 하는 위주로 정책을 폈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는 그 많은 도로와 철도 부설권을 민간에 넘기지 않았다는거, 국가 기간 산업이 될만한 것은 국영으로 했다는 것, 당시 선진국에서도 부러워할만한 의료보험 체제를 구축했다는 거 등등 국가가 이익의 재분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런 자세한 부분의 정책은 놀랍게도 막스와 레닌의 공저인 공산당선언에 행동강령처럼 나옵니다. 정말 빼도 박도 못할 정도로 자세히 기술되어 있지요. 그가 사형대 직전까지 갈정도의 남로당원이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철도 부설권은 서구 열강이  후진국의 이익을 침탈할때 가장 짭짤하다 생각하는 잇권입니다. 제철이나, 전기등의 기간 사업권은 사업권리만 넘겨 준다면 독재의 앞날을 탄탄하게 보장해 주겠노라고 공언하는 잇권입니다. 정말 저만 아는 독재자라면 아낌 없이 권리 팔며 자신의 자리를 유지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지금의 김정일 정권을 보듯이 막판에는 이휘소라는 재미 핵 물리학자를 한국으로 불러와 핵개발을 해 자주 국방을 하겠다는 반골 정신을 키웠지요. 

그의 그런 정신을 30년이 더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은 기억합니다. 박의 대통령 재위는 햇수로 17년, 그 두배가 되는 기간이 지났는데도 박을 존경하는 행렬은 끊일 줄을 모르네요. 박의 많은 이들을 위하고자 했던 정책은 그후에 있는 자리에 급급해서 정책을 만들어낸 이들과 너무도 뚜렷이 차별화됩니다. 오죽하면 좌파적 경제를 부르짖는 장하준 교수가 박의 정책에 감탄을 했겠습니까.  

딱 17년입니다. 그 17년을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합니다. 

메이지유신이 있은지 150년 가깝게 일본 정치는 철저히 국익을 우선시 하는 정책을 폈고 세계를 제패할 만한 영광을 국민들에게 맛보여주었고 처절한 패망후에는 놀라운 영도력을 발휘해서 다시금 전세계 제일의 국가가 되는 기적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17년도 그 두배를 기억하는데 150년 전통으로 연속적인 많은 이들 위주의 정책을 편 정부에 쉽게 반기를 들까요. 

일본, 예전에는 잃어버린 10년이라 하더니 이제는 잃어버린 20년이 더 가까워졌습니다.그런데도 국민들의 움직임은 과거와 별로 달라진것이 없네요. 여전히 해외 여행 잘 다니고 와타나베 부인으로 일컬어지는 일본 투자단 행렬이 각국 나라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자본이 한번에 빠져 나가면 큰 타격을 입을 거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죠. 잃어버린 10여년 동안 일본의 물가는 오르지 않았고 특히나 부동산은 추락해서 없는 이들, 연금 받아 먹고 사는 이들에게는 더할 수 없는 시절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기업은 고환율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일반 국민들의 생활은 편안합니다. 나라가 힘들면 힘들수록 국민을 생각하는 정책을 펴는 정부에게 몇번의 실책을 빌미삼아 대규모 데모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일본과 미국 두나라에서 살아 본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일본의 섬세하고 균등한 공공서비스, 보장을 미국이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다구요. 능력과 노력만으로 국민들을 윽박지르는 미국이 백오십년의 양명학 사상으로 무장한 일본의 정책을 따라 오려면 참 많이 오랜시간이 흘러야 할 겁니다.

김정일.... 나쁘지요.... 정말 나쁘지요... 그 아들은 멍청해 보이지요... 

하지만 김정일이 체제 유지를 위해서 중국에 팔아 먹은 잇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건 역사적인 유대감이라도 있죠. 우리의 쥐새끼들은 여기저기 도로 부설권과 지하철 부설권을 넘겨주고 더 나아가서 고리의 이자 빨아 먹는데 동참하는 꼴은 조그마한 일에도 빠르르 떠는게 당연한 국민성을 만들었네요. 

정부를 향한 신뢰도는 국가 위기시에 가장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우리의 정부가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지금의 일본 정부를 가진 일본인들이 부럽습니다...

IP : 180.70.xxx.4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참나
    '12.4.19 11:10 AM (115.139.xxx.72)

    일본인들이 부러운 적은 가끔 있지만
    일본 정부가 부러웠던 적은 한번도 없는데 ;;;;

  • 2. brams
    '12.4.19 11:12 AM (110.10.xxx.34)

    죄송하지만 세종대왕님의 고견을 잠시 인용하겠습니다.
    지랄하고~~~ 자빠졌네

  • 3. 저는
    '12.4.19 11:16 AM (59.10.xxx.69)

    일본이 너무너무 싫어서요...
    앞으로도 싫어할거예요..

  • 4. ??
    '12.4.19 11:18 AM (110.10.xxx.13)

    이렇게 아무 이해 안되는 글 처음 봤네요. 위험한 걸 안 위험하다고 숨기는 게 어떻게 양명학에 입각하여 실용적이고 많은 국민을 이롭게 하는 정책이 되죠? 혹시 방사능 누출로 소수의 국민이 희생당하더라도 일단 숨기는 게 일본의 국가 이미지에는 더 나으니 그게 실용적이라는 뜻인가요?

  • 5. 미국 정부랑 비교하시지만
    '12.4.19 11:19 AM (211.246.xxx.118)

    국적 취득 기회를 주며 미국 갈래 일본갈래 하면 다 미국 갈거 같은데요
    평균 생활 수준은 일본이 더 높아도요.

  • 6. ..
    '12.4.19 11:20 AM (203.100.xxx.141)

    ㅡ,.ㅡ;;;;

  • 7. 용감한달자씨
    '12.4.19 11:21 AM (180.70.xxx.4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우리를 바른 곳으로 인도해 줄것이다라는 믿음....
    그것이 부러웠습니다.

    큰 이슈 터질 때마다 별 별 공부 다해가며 집회 참석해야 하는 이 피로도....
    어디가서 호소 할 수 도 없는 아줌마의 넉두리 입니다.

  • 8. 11
    '12.4.19 11:25 AM (114.202.xxx.208)

    박정희와 일본을 동경하는 뉴라이트? 일본인?
    일본 안부러우니 님이나 부러워하삼

  • 9. 그냥...
    '12.4.19 11:25 AM (58.123.xxx.132)

    저는 일본 국민들과 우리나라 국민들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복도 지지리도 없이 원전사고를 그런 정부들 밑에서 겪는지...

  • 10. 으음
    '12.4.19 11:27 AM (125.152.xxx.5)

    원글님 글의 논리의 비약...
    많이 무리데스..

  • 11. 푸하핫
    '12.4.19 11:28 AM (72.213.xxx.130)

    계속 부러워 하세요

  • 12. ,,
    '12.4.19 11:28 AM (174.60.xxx.35)

    정부를 향한 무안한 믿음이라,,,,
    시간이 더 지나면 알게 되겠지요.지금의 믿음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가는,,,,

  • 13. 세종이요
    '12.4.19 11:30 AM (124.46.xxx.5)

    지금도 늦지 않았다..
    쪽발이로 귀화해라..

  • 14. ㅋㅋ
    '12.4.19 11:30 AM (173.52.xxx.182)

    많이 무리데스.. 에서 넘어갑니다.
    댓글의 완결판 ㅋㅋ

  • 15. ..
    '12.4.19 11:31 AM (61.73.xxx.12)

    그래도 일본보단 정치가 낫잖아 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는데요..-.-;;

  • 16. 참....
    '12.4.19 11:33 AM (125.186.xxx.84)

    이건 또 뭔 소리인지.....
    그냥 박정희의 장점은 인정해주자...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이미 만들어진 결과를 기준으로 해석하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박정희는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발전의 가능성들, 민주적인 발전의 모델을 철저하게 깨부수고 독재의 성을 쌓아올린 자예요. 역사의 죄인이죠.
    님의 논리는 일본이 경부철도 깔아줬으니 결과적으로는 우리에게 참 고마운 일이었다라는 논리와 똑같습니다.
    주는대로 받아먹고 강요하는대로 사고하는 불쌍한 뇌구조의 결론이죠.
    그리고 일본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믿음....은 말하기도 싫네요.
    참 신기합니다... 그게 부럽다니....
    물론 반어법으로 쓰셨을거라 믿지만... 그렇다면 위에 장황하게 써 놓은 글들 때문에 반어법의 취지가 드러나지 않아서 매우 혼란스런 글이예요.

  • 17. ㅎㅎㅎ
    '12.4.19 11:35 AM (211.62.xxx.84)

    "지랄하고~~~ 자빠졌네 "아~ 넘 웃었어요. ㅋㅋㅋ

  • 18. 닉네임...
    '12.4.19 11:36 AM (58.123.xxx.132)

    용감한 달자씨라고 하셨는데, 진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절로 생각나네요.

  • 19. 용감한달자씨
    '12.4.19 11:36 AM (180.70.xxx.42)

    마자요... 믿을 놈.. 하나 없지요.
    하지만 그 긴시간동안 신뢰를 쌓아온 정부를 가진 일본이 부럽답니다.

    박을 칭찬하는 소리를 늘어 놓아 빈정 상하셨다본데....
    적을 알아야 싸움에서 이긴다고... 그에게 왜 열광하는 지 알아야 지금과 같은 패착이 없지요.

    민생에서 떠난, 정책 없는 싸움은 100전 100패 입니다.
    그렇다고 박근혜가 정책을 내 놓았다는 말이 아니구요.

    많은 이를 이롭게 한 정책은 그리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네..
    일본인 많이 비웃으시고 지금의 박근혜에 열광하는 다수의 국민들 많이 비웃으세요.
    하지만 많은 이들을 순간적으로 속일 수는 있어도 수십년동안 속일 수는 없답니다.

  • 20. 큰언니야
    '12.4.19 11:40 AM (202.161.xxx.169)

    오늘의 승리자는 원글님!!!!

    "그 긴시간동안 신뢰를 쌓아온 정부를 가진 일본이 부럽답니다. "

    =>>일본의 역사를 아신다면 절대로 하실 수 없는 발언입니다...

  • 21. 이게 므야
    '12.4.19 11:46 AM (211.41.xxx.106)

    일본 국민 부럽다면서 박정희 숭배 살짝 끼워넣고... 다카키 마사오라서 어차피 그게 그건가.

  • 22. 용감한달자씨
    '12.4.19 11:48 AM (180.70.xxx.42)

    순간적으로 속일 수는 있어도 수십년동안 속일 수는 없답니다.
    그리도 긴시간을 통과해 나온 믿음과 인기라면 바보 취급 말고 왜 그런지 정도는 살펴야 하지 않을까요?

  • 23. ??
    '12.4.19 11:49 AM (110.10.xxx.13)

    그러니까 '그동안 정부가 얼마나 잘했으면 지금 이런 상황에도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가만 있겠느냐 그게 부럽다'란 뜻인가요? 설령 정부가 그동안 잘했더라도 지금 잘못을 하면 항의를 해야 정상이죠. 더구나 국민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데요. 그리고 전 그저 정부가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알면 이런 문제를 저렇게 어영부영 넘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요.

  • 24. 용감한달자씨
    '12.4.19 11:53 AM (180.70.xxx.42)

    ??님... 제글의 관점은 국민이 정부를 얼마나 신뢰하면 목숨이 걸린 문제에 저런 설렁설렁한 대처에 항의 없이 따르냐 입니다.

    일본국민이 바보라서? .... 이건 아니잖아요.
    그 바보들 백 몇십년 동안 따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우린데....

  • 25. 11
    '12.4.19 11:53 AM (114.202.xxx.208)

    자민당이 50년 집권한 뒤에는 방송 장악이 있었어요.
    이걸 지금 우리나라가 수입한 것 같긴 합니다만...
    일본이 부럽긴 커녕 경제 발전에 어울리지 않는 비민주적 요소와 집단주의를
    보면 후진국이란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그 경제도 사양길이지만...쌤통데스.

  • 26. ...
    '12.4.19 12:01 PM (72.213.xxx.130)

    님 생각이 아니라 님 구미에 맞게 씌여진 글에 경도된 현상일 뿐이에요.

    매뉴얼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고 스스로의 목소리도 없는 무능한 일본국민들

  • 27. ㅁㅁ
    '12.4.19 12:50 PM (110.12.xxx.230)

    우리나라가 잘못됐으면 우리나라를 고쳐서 잘 살 생각을 해야지 거기서 일본 부럽다는 소리가 왜 나옵니까?
    우리나라의 위정자들, 국민들이 잘못되어서 그렇지 우리나라 전 정말 좋거든요.

  • 28. ⓧ쪽바리쥐
    '12.4.19 12:51 PM (119.82.xxx.93)

    일본인들의 정부를 향한 무안한 믿음 이걸 다른 말로 하면 세뇌라고 봅니다.

  • 29. ㅁㅁ
    '12.4.19 12:52 PM (110.12.xxx.230)

    그리고 일본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해서가 아니라 진실을 마주하기가 두려운 거죠.
    뭔 방법이 있어야지 진실을 대면하죠.
    그냥 덮고 있는게 서로서로 좋으니까 그러고 있는거죠.

  • 30. ㅁㅁ님 정확데쓰
    '12.4.19 1:13 PM (211.209.xxx.132)

    그리고 일본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해서가 아니라 진실을 마주하기가 두려운 거죠.
    뭔 방법이 있어야지 진실을 대면하죠.
    그냥 덮고 있는게 서로서로 좋으니까 그러고 있는거죠....................22222222222222

  • 31. ㅎㅎㅎ
    '12.4.19 1:19 PM (72.213.xxx.130)

    아무리 읽어도 일본 국민의 정부를 향한 무한한 신뢰가 아니라 "세뇌" 맞네요 ㅋㅋㅋ

  • 32.
    '12.4.19 1:35 PM (122.153.xxx.139)

    지랄하고~~~ 자빠졌네 33333333

  • 33. 아휴...
    '12.4.19 4:31 PM (218.236.xxx.184) - 삭제된댓글

    시대가 바뀌었잖아요. 박정희 때는 강한 지도자가 필요했고,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우... 그리고 일본인은 섬나라 특유의 기질이 있어요. 최소한 먼나라 이웃나라만 읽어도
    왜 그런지 아실것을...

  • 34. 생강홍차
    '12.4.19 6:49 PM (61.253.xxx.141)

    뭔가 했더니 쪽바리놈 글이구만. 야 이런데서 냄새나는글 쓸시간에 니네 나라 걱정이나 해. 안쓰러워 보인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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