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십대후반의 일하는 주부입니다.
이곳에서 서명한다고 외국인노동자들이 추방되지 않는다는거 잘 압니다.
노동력이 한없이 부족한 시점에서 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국가에서 퍽이나
추방하겠습니까.
그럼에도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는 외국인노동자및 다문화에 대한 심각성을
우리나라사람들이 인지하며 어쩔 수 없는 경계태세를 갖추고
아울러 그 여파로 국내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보편적인 마음이
이렇다는것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저는 지역특성상 외국인노동자들이 판을 치는 곳에 살고있습니다.
위로는 안산역과 동네중심엔 시화공단이 자리하고 있어서
중국(조선족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전부 중국인이라고 표기하겠어요.),필리핀, 베트남...기타등등 수많은
외국인들을 쉽게 접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자국민보다 힘들게 일하고 적은 급여를 받는 그들에겐 전 호의적이었습니다.
그들이 외롭거나 다치지않게 친구처럼 많은 도움을 주려 애썼지만
간혹 언론에 터지는 사건사고를 접하거나,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실태는
세발의 피일뿐입니다.
뉴스에 나오지 않을뿐 저를 비롯한 주변사람들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그들의 일방적인 횡포,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회사에서 당한 보복심리를
자신들보다 약한 부류에게 화풀이를 하는 양아치적습관이 많습니다.
운전중에 고의적으로 달리는 차선안으로 들어오며 환호성을 지르기도하고
어설픈 한국말로 술집이나 기타장소에서 이유없는 공포를 조장하기도 합니다.
특히 중국인들의 싸이코패스적인 행동은 과간입니다.
그들은 한국사회에 대한 분노와 거부감이 많아 술만 마시면 그것들을
고스란히 밖으로 표출합니다.
제 주변에도 많은 중국인들이 있습니다.
같이 술이라도 한잔하면 어김없이 똘끼가 가동되며 눈빛부터가 달라집니다.
그런 외국인들이 다문화에 호의적인 한국정책과 맞물려 수두룩한것이 현실이지만
어느 누구도 목소리를 내어 다문화정책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 높으신 분들은 그런 취약한 노동자들과 접할길이 없으니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고스란히 일반 시민들의 몫이지요.
오죽 모르면 이번 선거에 외국인을 앞장세우는 당이 있겠습니까.
약간 다른 방향의 말이지만 그 외국인이 국회에 들어서기라도 한다면
필린핀노동자들의 등등한 기세와 함께 너도나도 코리안드림을 외치며 한국으로 몰려들것이 뻔합니다.
허울 좋은 다문화, 그 다문화는 결국 다음세대에게 파국을 안겨줄것입니다.
외국인노동자에서 시작된 다문화정책은 그야말로 우리민족말살정책입니다.
처녀적 살았던 독산동 일대, 유난히 좁은 골목과 빨간벽돌로 이루어진 쪽방촌.
감성에 젖어 한번 찾아갔다가 전 제 추억이 갈기갈기 찢기는줄 알았습니다.
온통 중국어간판에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들.
그것이 시작일것입니다.
독산동및 대림동과 가산동 일대.
경기남부의 안산, 시흥..
이런식으로 나아갔다간 단일민족은 흔적없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우리 정서와 상관없는 문화속에서 외롭고 슬프게 살아갈것이 현실입니다.
미미한 힘이지만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서명인원이 달성되면 시위의 방법을 궁리하고 나아가 집회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인에게 살해당하고 갈기갈기 몸이 찢겨진 자국민조차 보호못하는 경찰들을
믿기엔 사태가 심각합니다.
전국을 들끓게 하고 싶습니다.
한국사람들의 외국인에 대한 시선이 이렇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잊혀져가는 단일민족의 혼을 찾아야되고 우리 민족 특유의 감성과 정서들이 사라지기전에
들고 일어서야 할것 같습니다.
이런일들을 당신들과 해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