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에 계신 부모님들 어버이날에 꼭 찾아뵙나요?

...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2-04-19 10:45:23

결혼 10년차 애들 어렸을때까진 꼬박꼬박 찾아 뵈었는데

제가 게을러진것일까요? 핑계를 찾는 것일까요?

시댁이 부산인데 생신까지는 찾아뵙는데 어버이날도 가야할지 좀 망설여지네요.

너무 멀기도 할뿐더러 다녀오면 용돈 드리는데 교통비에 식사대접까지

후덜덜덜... 한편 이 마음이 죄송스럽기도 하고요. ㅠㅜ

아이들 커가면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IP : 116.120.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10:52 AM (121.164.xxx.120)

    저도 결혼초에는 몇번 찾아 뵈었는데
    거리도 너무 멀고( 편도 6시간 걸림) 가봤자
    좋은 소리도 안하시고
    시부모님 빨리 안모시냐는 소리만 하셔서 요즘엔 안가고
    용돈하고 선물 보내드려요

  • 2. ..
    '12.4.19 10:56 AM (110.14.xxx.164)

    그 근처에 다녀오긴 하는데요
    멀면 그냥 용돈 보내드리고 다른때 가세요

  • 3. ㅇㅇ
    '12.4.19 11:40 AM (110.14.xxx.206)

    친정으로 가세요

  • 4. 10년차
    '12.4.19 4:10 PM (219.250.xxx.201) - 삭제된댓글

    10년차인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지금껏 매해 다녔는데요
    돈 많이 주고 안오는 자식은 뭐라안하고
    내려가서 할거 다하는데,,, 돈은 그냥그냥한 자식인 저희에겐
    엄청 잔소리만 하세요

    돈 조금 준다는 잔소리요... 다달이 생활비가 적다는 얘기,, 뭐 암튼 돈얘기만 해요
    가도 좋은 소리 못듣는데 정말 안가고 싶거든요

    그런데, 안간다고 하면,, 아마 올라오실거 같아서...

  • 5.
    '12.4.19 10:15 PM (110.70.xxx.50)

    아이가 유치원 다닐때까지는 저혼자라도
    아이 데리고 꽃사들고 가서 시댁가서 자고
    왔었어요
    그러나 아이 학교가면서 끝!
    결혼 19년차인데 이제는 전화도 잘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26 아기폐렴 경험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4 걱정 2012/05/16 1,246
107725 이제 돌아가신 아빠인데 후회때문에 하루하루가 미치겠어요 8 yb88 2012/05/16 3,706
107724 호르몬제 참 애매하네요~ .. 2012/05/16 822
107723 남편의 변화가 느껴저요... 5 타고난 육감.. 2012/05/16 3,040
107722 IMAc으로요.. 3 급질... 2012/05/16 616
107721 어느 순간 쇼핑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1 ... 2012/05/16 947
107720 힐링캠프 몰아보려고해요 재밌었던편 추천좀여^^ 13 승아맘맘 2012/05/16 3,548
107719 대학생 방학하면 용돈은 어떤식으로 주시나요? 1 용돈 2012/05/16 820
107718 어제부터 딸국질이...... 3 미쳐요 2012/05/16 706
107717 전 아무리봐도 김효진이 이뿐지 모르겠어요 95 시각차이 2012/05/16 13,062
107716 자식을 낳고 싶다면, 5 완벽한커플 2012/05/16 1,546
107715 82쿡 고양이 키우시는 회원님들께 18 행보한 고민.. 2012/05/16 1,633
107714 서울에서 코골이 수술 잘하는 곳 아시나요? 2 코콜이수술 2012/05/16 1,643
107713 <조선>, 사실 왜곡하며 박원순 시장 ‘디스’ 나서 1 0Ariel.. 2012/05/16 843
107712 이 음식 레시피 아시는 분? 3 ... 2012/05/16 1,402
107711 체육 시간에 매 맞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5/16 1,006
107710 [변상욱의 기자수첩]한국에 일본인 집단 이주? 3 사월의눈동자.. 2012/05/16 1,851
107709 차가워진 돼지수육 어떻게 데워 먹나요? 7 맛있게 2012/05/16 9,527
107708 자녀의 성적과 상관관계가 높은 요소 43 ㅇㅇ 2012/05/16 11,179
107707 연근색깔문의 1 순수 2012/05/16 1,725
107706 보테가베네타가방얼마정도하나요? 3 오드리햇반 2012/05/16 3,102
107705 (급질) 모유 아기 급하게 젖 떼는데 잘 떼는 방법 있을까요? 3 살려주세요 2012/05/16 1,426
107704 지금 로맨스가필요해2 예고편 보고왔어요~~ 4 정유미가 좋.. 2012/05/16 1,355
107703 옥탑방 왕세자는 무료보기 있나요 4 저기 2012/05/16 1,953
107702 물질을 비웃는 지적 허영도 결국 열등감의 발로란 말, 누가 한말.. 9 몰라 2012/05/16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