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쓰는 한국현대사 읽으신분들

박세길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2-04-19 10:17:10

이 책의 저자인 박세길씨를 극 좌로 생각해야하는지.

3권 전부 읽고

한홍구님의  대한민국사도 읽었는데

좀 혼란스러워서요.

 

현대사에 대해 공부 많이 하신분 얘기좀 듣고 싶어요.

 

그 외 근현대사 이해하기 쉽게 서술된 책들 추가로 추천좀 해주세요

 

IP : 122.4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4.19 10:31 AM (122.40.xxx.41)

    윗님 책 추천 고맙습니다.

    그런데 글쓰신 어감을 보면서 느껴지는 바가
    이래서 많이 읽고, 많이 배운 지식인들이 대중의 호응을 못받는거 아닌가싶어요.

    정통역사학 바이블이 적어주신 2가지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저 위에 2개 읽은 그나마 관심있는 저도 몰랐으니 아마도
    근현대사에 무관심한 분들이면 대개 그렇지 않을까요.

    그러다가 문득 읽고싶고 관심생겨 문의드릴 수 있습니다
    지식을 주실때는 좀더 친밀하게 다가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 whgdmsskf
    '12.4.19 11:21 AM (115.138.xxx.5)

    한국현대사 저도 읽고 싶었는데..
    윗 책들 꼭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공부하자..

  • 3. 유키지
    '12.4.19 11:33 AM (182.211.xxx.53)

    공부하자222

  • 4. 보기에는
    '12.4.19 2:21 PM (203.252.xxx.45)

    따지면 박세길의 다시쓰는 근현대사는 약간 운동권 분위기 맞구요,
    강만길의 고쳐쓴 한국근현대사는 책은 좋은데 약간 ... 너무 학구적이라 어렵죠.
    한홍구의 대한민국사는 이슈별로 정리가되어있서 쉽게 읽히는 반면 깊이있는 통찰은 많이 고민을 해야하는 면이 있습니다. (없다는게 아니라 일단 배경지식이 좀 깔린 후에나 보이는? 그 책 자체에서 설명을 길게해주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서중석의 /6월 항쟁/도 괜찮고, 브라진스키/대한민국 만들기/도 좋습니다. 정해구의/전두환과 80년대 민주화운동/도 재밋게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33 건물 외벽에 유리로 치장된것들도 조심하세요 4 이번 태풍에.. 2012/08/26 2,487
146232 금목걸이 몇개 팔려고하는데 백화점이 제일나을까요? 4 반짝이 2012/08/26 2,372
146231 부산 지역도 다 테이핑 해야 할까요? 5 ... 2012/08/26 3,027
146230 초등4학년 3 걱정태산 2012/08/26 2,292
146229 태풍 영향권 2 된다!! 2012/08/26 2,912
146228 서울인데요.. 내일 오후-초저녁 외출하는데.. 4 내일 서울 2012/08/26 3,389
146227 제가 가는 미용실에 모든 아줌마들 머리스타일을 똑같이 해줘요^^.. 4 스타일 2012/08/26 3,796
146226 경기고등학교 주변 잘 아시는 분 3 전입 2012/08/26 2,374
146225 민주당 경선 망했네요 6 해무기 2012/08/26 3,708
146224 동시 외우기 3 피치 2012/08/26 1,596
146223 마사지크림을 사용하면요~~~ 1 갈수록 개떡.. 2012/08/26 2,094
146222 원액기 알아보구 있는데염~~~ 1 ... 2012/08/26 2,101
146221 저를 미워하는사람들이 너무많아요. 10 달팽이 2012/08/26 4,219
146220 한쪽 귀만 부어 오른 아이 3 걱정맘 2012/08/26 3,750
146219 이명박이 독도란 돌덩이를 방문한 이유가... 5 ... 2012/08/26 2,229
146218 태풍시 차는 지하, 지상 어디가 나을까요? 3 걱정 2012/08/26 3,152
146217 타로가 맞나요? 3 궁금 2012/08/26 3,548
146216 이와중에 베란다에 샴푸질 잔뜩 해놓고 왔습니다. 4 불굴 2012/08/26 5,063
146215 박사모...민주당 국민 경선 신청했어요. 7 박 모 2012/08/26 2,160
146214 태풍대비 테이핑시.. 11 덴버 2012/08/26 4,659
146213 kbs1 밀양송전탑 꼭보세요 4 녹색 2012/08/26 2,159
146212 엄마는 뿔났다에 나온 집이 4 티케이 2012/08/26 2,663
146211 진상의 갑은 수퍼에 개데리고 오는 견주입니다. 21 동네수퍼 2012/08/26 5,314
146210 “새누리의원, 총선승리 대가 1억 줬다” 3 .. 2012/08/26 1,894
146209 심하게 아프고난후 기력이 딸릴때 링거맞으면 효과있나요? 아님 .. 5 ㅠㅠ 2012/08/26 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