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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737
작성일 : 2012-04-19 10:02:16

 

 

 

 

"새누리당의 김형태 떼어내기"
 
어제 새누리 당사에서 김형태 국회의원 당선자의 기자회견을 기다리고 있었던 한 일간지 기자의 말입니다. 새누리당은 김형태 당선자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당사의 대형 로고와 슬로건을 블라인드로 가리고 새누리당 로고가 걸린 단상까지도 모두 치우는 등 그야말로 초비상이었다고 하는데요. 김형태 당선자는 이 같은 당내 기류를 감지한 듯 기자회견은 취소하고 보도자료로 탈당의 변을 대신했습니다.
 


"국민에 대해 탈당 돌려차기 작렬이다"
 
어제 새누리당 탈당을 유보한다고 발표한 문대성 부산 사하갑 당선자가 회견장 코 앞에서 전화 한 통화를 받고 당을 떠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갑자기 번복하면서 탈당을 보류하자, 문대성 당선자가 선수 시절 보여줬던 태권도의 화려한 개인기를 빗대 나온 말입니다. 3부에서 새누리당 이상돈 비대위원을 연결해 이 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당내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장난질이다"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가 자신과 관련한 일부 신문 보도와 관련해 트위터에 올린 말입니다.
어제 아침 일부 신문이 문 대표가 한 말이라고 소개하면서 문 대표가 낙선한 이유가 부산 젊은이들이 나꼼수를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문 대표는 자신은 그런 말을 한 바 없다며 왜곡보도라 반박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53885&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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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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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10:12 AM (211.209.xxx.125)

    그렇군요.
    세우실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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