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사적이고 극적인 세계 문학-고전- 추천부탁드려요.

~~~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2-04-19 10:01:24

제가 어릴적 세계명작을 많이 읽었는데요.

나이가 드니 그때 축약본으로 읽었던 것을 완역본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은거에요.

몇몇 가지는 정말 재미있게 새벽까지 읽을정도로 재미있었지만,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수레바퀴 아래서, 노인과 바다 등은 읽다가 포기했어요..저에겐 너무 지루했어요.

 

로맨스만이 주요 내용인 책은 저에게 별로인거 같고요.

심리묘사가 위주인 책도 전 안맞는거 같아요.

닥터지바고는 어떤가요?

중세 배경인 고전도 있을까요?

그 외 너무 어렵지 않은 고전중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IP : 175.209.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틀담의 곱추
    '12.4.19 10:05 AM (203.247.xxx.210)

    50에 다시 읽었는데
    빅톨 위고에게서 진중권의 향기를 느끼며 읽었습니다ㅎㅎ

  • 2. 스뎅
    '12.4.19 10:19 AM (112.144.xxx.68)

    저도 몬테 크리스토 백작 좋아해요!^^인간의 오만 감정이 다 들어가서 볼때마다 긴박감 넘치고 좋아요 그리고 전 대지도 좋던데요^^

  • 3. ..
    '12.4.19 10:21 AM (98.92.xxx.177)

    쿠오바디스요.. 로맨스가 좀 많긴 하지만 읽을만해요. 저도 로맨스 싫어해서.

  • 4. 개선문
    '12.4.19 10:53 AM (203.248.xxx.13)

    레 마르크의 개선문이요.
    고등학생 때 읽었을 때는 참 날카롭게 다가왔는데
    나이먹어 읽으니 또 그 때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 5. ㅁㅁㅁ
    '12.4.19 2:01 PM (218.52.xxx.33)

    전쟁과 평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대지,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71 알칼리 이온수기 써 보신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3 ... 2012/05/08 1,609
105770 클렌징오일을 스킨인줄 알고 계속발랐는데.. 3 kooww1.. 2012/05/08 1,684
105769 아침부터 서운하네요..중3 아들 어버이날을 그냥 지나가요.. 20 대한아줌마 2012/05/08 4,033
105768 어릴적 만화책 많이 보셨어요? 31 추억돋다.... 2012/05/08 2,100
105767 중학교 수학 - 정녕 독학 어려운것인가요? 2 중학수학완전.. 2012/05/08 1,979
105766 올케가 임신했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 2012/05/08 1,212
105765 X-CANVAS 쓰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3 마스카로 2012/05/08 634
105764 수영장에서..제가 오버인가요? 25 .... 2012/05/08 6,948
105763 서울 병원으로 가야 할지 갈등중입니다. 5 ** 2012/05/08 1,241
105762 길고양이가 먹었을까요? 4 ㅇㅇ 2012/05/08 674
105761 매실액에 삭힌 식혜같은 부유물이 생겼어요. ㅠ 2 괜찮을까요?.. 2012/05/08 1,957
105760 김두관이 설마 5 .. 2012/05/08 1,801
105759 오십보와 백보는 큰 차이 1 dd 2012/05/08 772
105758 사회생활에서도 주위사람에게도 전혀 문제 없던 사람도 시월드에선 .. 6 귀막구살아요.. 2012/05/08 2,141
105757 싱가폴 활성화 싸이트 2 알려주세요 2012/05/08 669
105756 5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5/08 576
105755 초등 4학년 바이올린 배우는 방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3 ffff 2012/05/08 2,619
105754 박그네님 존경스럽습니다,, 14 별달별 2012/05/08 1,707
105753 지난 주말에 시골다녀왔는데 오늘 또 전화드려야할까요? 4 ㄷㅈㅈ 2012/05/08 1,425
105752 혼자 앉아 간다니 제가 속상해요 20 속상 2012/05/08 6,723
105751 스마트폰을 샀는데 요즘 말하는 호갱님이 된것같네요ㅜ 15 .. 2012/05/08 2,648
105750 통합진보당,이정희 논평[커널Think] 3 사월의눈동자.. 2012/05/08 1,134
105749 영어가 늘긴 늘까요.. 7 .. 2012/05/08 2,411
105748 보험설계사 할만할까요 6 .. 2012/05/08 2,319
105747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49재 해드리고싶어서요 7 며느리 2012/05/08 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