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 세계명작을 많이 읽었는데요.
나이가 드니 그때 축약본으로 읽었던 것을 완역본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은거에요.
몇몇 가지는 정말 재미있게 새벽까지 읽을정도로 재미있었지만,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수레바퀴 아래서, 노인과 바다 등은 읽다가 포기했어요..저에겐 너무 지루했어요.
로맨스만이 주요 내용인 책은 저에게 별로인거 같고요.
심리묘사가 위주인 책도 전 안맞는거 같아요.
닥터지바고는 어떤가요?
중세 배경인 고전도 있을까요?
그 외 너무 어렵지 않은 고전중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