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주기자] 어떤게 제일 인상적이셨어요?

다읽음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2-04-19 09:33:35

자기 월급으로

자기들도 기자인 줄 안다ㅋ는 정보원들을 운영하고,

에리카김, 김태촌, 박근영, 박지만, 삼성, 순복음, 당구장, 목욕탕, 미국...

사방을 쫓아다녔네요

 

쓰러져 자는 시간 말고는

전부 근무 시간 인 듯  

 

일이 곧 자신의 사생활이며 인생이고 가치인 사람

입이 뙇 

 

 

 

 

 

 

 

IP : 203.247.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9:40 AM (203.249.xxx.25)

    아직 다 읽지 못했는데요...
    전 MK가 충격이었어요. 홍라희씨 정도 되면 무서울 것 없이 떵떵거리고 살 것 같았는데 그분도 여자이자, 한 남자의 아내이기에 속앓이를 하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쨘하더라구요.ㅜㅜ
    남자들 정말 나빠!
    참, 내가 재벌부인을 안스러워하게 될줄이야...;;;;;;

  • 2. ...
    '12.4.19 9:52 AM (221.147.xxx.4)

    예전부터 알고 대충은 있었지만~
    노통과 홍석천의 관계요.
    며칠에 한 번씩 전화하고 자문을 구했다는 것이
    참 혼란스럽데요.

    그리고 김용철 변호사 저지하기 위해
    이재정 통일부장관과 한겨레 사장마저
    나섰다는 사실.
    우린 역시
    삼성공화국에 살고 있다는 절망감.

  • 3. 다읽음
    '12.4.19 10:03 AM (203.247.xxx.210)

    명경, 홍석천 동감입니다...

    참여정부 정치운영의 한계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엿먹어라...하는 분위기였다는...

  • 4. casa
    '12.4.19 10:06 AM (14.42.xxx.136)

    잠도 거의 안 자는 것 같더라구요.
    긴장감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잠자는 시간도 쪼개어 일하는 듯.

    전 에리카김.
    그렇게 도와주고도, 자신에게 불리한 편지써서 증언했지만,
    다 이해하고 괜찮다고 얘기하는 전화내용.
    취재원과의 인간적인 교감. 이해하려는 마음.
    에리카김에게서 꼭 다시 연락이 오기를.
    기자님의 마음을 안다면 꼭 연락올 것 같은.

  • 5. 찬희맘
    '12.4.19 10:15 AM (221.151.xxx.188)

    홍석현을 잘못 쓰신거죠? ㅋㅋㅋ

    전부다 놀라기도 했지만,
    독립운동 한다 생각하고 집에 잘 들어가지 못하고, 아이도 잘 못보는 그 상황이 마음 아팠어요.
    한여자의 남편과 자식이며 아빠일텐데....

    그리고, 친이인명사전을 쓴다고 하니, 반드시 모두 벌을 받아야하는데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끝까지 우리가 힘을 실어줘야겠다는 생각~~~

  • 6. ..
    '12.4.19 11:49 AM (183.109.xxx.213)

    기사를 잡지에 실을때 꼭 당사자에게 연락해 이러이러한 내용이 나간다
    대략 알려줌
    그런데 찿아와서 잘봐달라는둥 봉투를 내밀면 이니셜로 표기됬던걸
    실명으로 확 밝혀버림.
    인간적이고 약자에게 한없이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멋있는 사람이라 생각했음
    이런 기자라면 다른편이라도 속으로는 같은편 하고 싶을거 같음
    남자 사람을 보고 이렇게 걱정되고 아깝고 안스러워 보기는 처음임.

  • 7. 전..
    '12.4.19 7:07 PM (210.95.xxx.35)

    전 제일 가슴아팠던게 카드 한도초과가 됐는데..
    건달들이 계속 제보를 미끼로 술 사달라고 한다고 할때..
    취재보다, 술을 얼마나 시키나 계속 신경 쓰였다고 하는 대목에서
    처음엔 빵 터져서, 막 웃었는데.. 나중에 슬퍼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885 기사/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0%이하 속출 1 동아일보 2012/04/27 1,411
100884 실손보험 우체국? 아니면 기타... 어느쪽으로? 1 궁굼 2012/04/27 812
100883 광우병,,해산물 요즘은 애없는게 다행.... 4 ss 2012/04/27 1,382
100882 어깨랑 목이 너무 아파요 ㅠㅠ 7 엉엉 2012/04/27 1,577
100881 판교 카페거리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식당알려주세.. 2012/04/27 1,673
100880 오동통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의 남자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28 ^^; 2012/04/27 3,125
100879 하지원 연기 정말 잘하네요 29 봉구멘붕 2012/04/27 3,985
100878 완전 신 방울토마토 구제법 4 .. 2012/04/27 802
100877 미국 워싱턴 여행하셨던분들 .... 5 여행이 좋아.. 2012/04/27 1,075
100876 고학년 취침시간 궁금해요... 9 다른집들 2012/04/27 1,394
100875 진짜 갖고싶은 물건이 비싸면 어떻게 하세요? 14 ... 2012/04/27 2,730
100874 집에 와서 친구에 대한 불평을 너무 하는 초등 4학년 딸 어떻게.. 6 dffff 2012/04/27 2,215
100873 이사갈 집 수리하고 들어가고 싶을 때 2 ㅇㅇ 2012/04/27 1,012
100872 다른 남편들도 바깥일 얘기 많이 해요?? 11 ㄱㅅ 2012/04/27 1,696
100871 simulated TOEIC bridge test 결과 좀 봐주.. 행복찾기 2012/04/27 551
100870 나도 운전은 하지만.... 8 방석 2012/04/27 1,405
100869 인테리어를 새로 하려고 하는데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1 집수리 2012/04/27 602
100868 4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27 495
100867 앞으로 남녀관게 고민글 절때 리플안답니다 13 ~~~~ 2012/04/27 3,063
100866 병원을 옮겨볼려고 하는데요~ 1 산부인과 2012/04/27 431
100865 매사에 긍정적인 분들,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하세요?? 30 항상 2012/04/27 5,283
100864 르크루제 스파츌라 좋은가요? 3 쿡~ 2012/04/27 1,632
100863 축의금 고민... 4 .. 2012/04/27 760
100862 장만채 구속, 뇌물수수 및 업무상 횡령혐의 “선의로 받았다” 혐.. 정말 2012/04/27 545
100861 지긋지긋한 비염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10 괴로움.. 2012/04/27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