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기 약발 끝? '더 킹' 꼴찌 추락 ...'적도남' 수목극 1위

del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2-04-19 08:51:53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자료를 보면 지난 18일 방송된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는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이 나타낸 10.8%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MBC ‘더킹 투하츠’와 SBS ‘옥탑방 왕세자’를 제치고 정상의 자리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더킹 투하츠’와 ‘옥탑방 왕세자’는 각각 10.8%와 11.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적도의 남자’의 이 같은 상승세는 수목극 중 최하위의 성적으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차지한 1위라 의미가 깊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돼 9회 만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이 드라마의 상승 요인은 탄탄한 구성과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이 뒷받침되고 있다. 아역으로 시작한 ‘적도의 남자’는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얻어냈다. 엄태웅(김선우 역)과 이준혁(이장일 역)의 아역으로 등장한 이현우, 임시완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이 완벽했다는 평이다.

이어 성인이 된 선우와 장일을 연기하는 엄태웅과 이준혁 역시 극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고 흐름을 그대로 유지, 자연스럽게 바통을 이어받았다.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 대결과 얽혀있는 악연의 고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적도의 남자’를 선택하게 만들었다.

IP : 221.141.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8:53 AM (115.41.xxx.10)

    다 오십보백보, 엎치락 뒤치락 하는구만..

  • 2. 내용이
    '12.4.19 9:46 AM (211.253.xxx.18)

    더 킹 몇회보다가 어제부터 안봤어요.
    안봐도 전혀 궁금하지도 않고.
    내용을 또 이리저리 꼬이게 만들어서....짜증나더라구요.

  • 3. 더킹
    '12.4.19 10:24 AM (112.161.xxx.70) - 삭제된댓글

    재미있어요.
    현실비판과 정치색이 들어 있다보니
    어떤 분들은 좀 싫어 할 수도 있는 내용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026 면목동 집수리 7 면목동 2012/05/22 1,673
111025 박원순 시장, ‘보은인사? 새누리당 너나 잘하세요’ 8 세우실 2012/05/22 1,551
111024 중학생 딸이 거식증입니다. 치료.... 7 맘이 아파 2012/05/22 5,306
111023 얼린 토마토 영양소 문제는 어떤가요? 귀엽샐리 2012/05/22 1,971
111022 위가 나쁜 편인데 알카리 정수기가 좋은가요. 3 정수기 2012/05/22 1,884
111021 사랑앓이)노처녀 입니다.종결편 14 ... 2012/05/22 5,005
111020 김태희 성당누나 쇼맨쉽인줄 알았더니 진짜 진국이였구만 그래 .. 1 호박덩쿨 2012/05/22 2,754
111019 자동차 처음사서 고사 지낼려고 하는데요? 6 자동차 2012/05/22 1,229
111018 요즘은 싸이월드 하시는 분 없으시죠? 2 ... 2012/05/22 2,281
111017 펀글)하지원 주가조작 한 적 없음 1 .... 2012/05/22 2,509
111016 체험학습 겸 놀이 겸, 인사동에서 아이와 가 볼 만한 곳 추천.. ... 2012/05/22 984
111015 KBS·MBC, ‘노건평 의혹’ 부풀리고 나 몰라라 yjsdm 2012/05/22 727
111014 압구정 재건축후에 100억대 물건 나올것(펌) 3 ... 2012/05/22 4,838
111013 PEET 도전하고 싶은 늙은 여자... 7 도전~ 2012/05/22 3,674
111012 바람 피울 가능성 높은 남자의 유형. 2 그냥 주절... 2012/05/22 3,511
111011 위·대장·간 등 3대암 병원별 수술사망률 첫 공개 3 심평원 2012/05/22 1,907
111010 오미자주 사과나무 2012/05/22 697
111009 손톱물어뜯기 버릇 고친것같아요^^ 8 기쁨 2012/05/22 2,350
111008 에어프라이어 쓰시는 분 계세요? 12 싱고니움 2012/05/22 26,588
111007 아기 먹는 양 늘릴 수 있나요? 2 둘째맘 2012/05/22 908
111006 MB정부-18대국회 ‘最惡의 불통’…정부입법 통과율 50년만에 .. 세우실 2012/05/22 839
111005 내일 봉하마을 가려니 다 마감이 되었네요. 2 소망2012.. 2012/05/22 972
111004 마지막 대선후보 나일등 2012/05/22 568
111003 노무현 콘서트 다녀왔어요. 4 암비카 2012/05/22 1,137
111002 댓글쓰기 불편해요ㅠ .. 2012/05/22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