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친한언니 강쥐가...

아 웃겨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12-04-19 08:34:11

회사에 친한 언니 강쥐가 함께 등산을 갔다오더니

쩔둑거리더래요

병원 갈정도는 아닌것 같고  쩔뚝거리는게 딱해 보여서

맨소래담을 발라서 다리 맛사지를 해줬데요(근데 강쥐에게 그거 발라도 되는지..)

강쥐는 좋은지 발라당 누워서 맛사지를 받다가 자더래요

다음날도 쩔둑거리며 언니에게 다리를 내밀길래 또 맛사지를 해주었데요

그런데 그다음날은 더 쩔뚝거리면서 언니에게 다가오길래

언니가 " 이눔시끼 너 다 나았는데 맛사지 받고 싶어서 그러는거지"

이랬더니 금방 절뚝거리던애가 멀쩡하게 걸어가더래요 ㅋㅋㅋ

IP : 112.168.xxx.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4.19 8:35 AM (211.109.xxx.184)

    강아지탈을 쓴 사람인가효?ㅋㅋㅋㅋ웃기면서 귀여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2. ㅋㅋㅋㅋ
    '12.4.19 8:36 AM (210.206.xxx.98)

    설마요.,..........ㅋㅋ

  • 3.
    '12.4.19 8:36 AM (118.219.xxx.124)

    어머 정말 귀엽네요 ㅋ
    강쥐들은 참 똑똑한가봐요 ᆢ

  • 4. 원글
    '12.4.19 8:37 AM (112.168.xxx.22)

    언니말에 의하면 강쥐가 지가 사람인줄 안데요 ㅋㅋ

  • 5.
    '12.4.19 8:39 AM (121.100.xxx.136)

    진짜 영특하네요, 우와~ 넘 귀여울거같아요.ㅋㅋㅋ

  • 6. 강아지전문가
    '12.4.19 8:44 AM (202.30.xxx.237)

    개이저 소제...

  • 7. 울 강아지
    '12.4.19 8:49 AM (14.50.xxx.41)

    화장실에 소변을 잘 가리던 우리 요키가 오늘 발매트에 소변을 봤어요. 이눔시키~ 한마디 했을뿐인데ㅠㅠ
    삐져서 아침도 안먹고 자리보전하고 누워있어요.

  • 8. 우리탱고
    '12.4.19 8:51 AM (1.245.xxx.8)

    ㅋㅋㅋㅋㅋㅋ 개이져 소제 ㅋㅋㅋ

  • 9. ...
    '12.4.19 8:55 AM (58.76.xxx.95)

    아 진짜 넘 귀엽고 예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 달린 자리 보존하고 누운 강쥐도 넘 귀엽구요..
    아 정말 넘 귀엽다

  • 10. ???
    '12.4.19 8:58 AM (210.206.xxx.98)

    개이져 소제
    가 무슨 뜻이예요?

  • 11. ---
    '12.4.19 9:01 AM (118.219.xxx.213)

    전 짐승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런맛에 짐승 키우나봐요 ㅋㅋ 진짜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 12. 샤로나
    '12.4.19 9:02 AM (218.55.xxx.132)

    유주얼 서스펙트 - 절름발이가 알고보니 멀쩡함 (반전) 이름이 카이저 소제

  • 13. ...
    '12.4.19 9:02 AM (222.111.xxx.85)

    ㄴㄴ 유주얼 서스펙트라는 영화 주인공(카이져 소제)인데요. ㅎㅎ 기회 되시면 한번 보세요.
    1995년 작품인데 아주 재미있어요.

    개이저 소제 달아주신 댓글님 정말 재치가 대단하십니다!!! 아침부터 빵~ 터졌어요.

  • 14. 깔깔마녀
    '12.4.19 9:06 AM (210.99.xxx.34)

    ㅎㅎㅎ
    정말 넘 사랑스럽네요 ^^


    강아지는 지가 사람인줄 알고
    고양이는 사람이 고양인줄 안다더니 ^^;;;;

  • 15. ...
    '12.4.19 9:08 AM (110.70.xxx.117)

    하하하하하 넘 귀엽네요

  • 16. ㅋㅋㅋㅋ
    '12.4.19 9:09 AM (210.206.xxx.98)

    그 영화 봤어요. 그 반전에 완전 뒷통수 맞고 극장 나오던 기억이...
    이름은 까맣게 잊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써먹는분이나 바로 알아들으시는 분이나 센스 장난 아니시네요..^^
    진짜 이 강쥐에거 딱 맞는 경우네요...ㅋ

  • 17. ㅎㅎ
    '12.4.19 9:09 AM (99.45.xxx.199)

    개이저 소제 ㅎㅎㅎㅎㅎ 재치만땅입니다.

  • 18. ...
    '12.4.19 9:14 AM (219.240.xxx.67)

    ㅋㅋ 이뻐요.
    우리 강아지는 아직 어려서 지가 강아지인지
    사람인지 헷갈리고 있어요.

  • 19. 다시
    '12.4.19 9:34 AM (110.70.xxx.159)

    또 보고 싶은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개이저 소제.

  • 20. 아하하하하하ㅏㅎ
    '12.4.19 9:35 AM (121.165.xxx.175)

    오늘 왤케 웃긴답니까 ㅋㅋㅋㅋㅋ
    강아지들 진짜 똑똑하죠 ㅎㅎㅎ

  • 21. 00
    '12.4.19 9:42 AM (116.120.xxx.4)

    어머,어뜩해.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우리도
    '12.4.19 10:29 AM (119.194.xxx.239)

    저희 개도 마사지 해주라고 가슴팍에 앉아서 두팔로 턱턱 쳐요. 제가 해주다가 손가락 아퍼서 이제 그만하면
    뭐여? 하는 눉빛으로 다시 두 발로 쳐요.

    그럼 활짝 웃으면서 웃어줍니다. 그맛에 쇤네처럼 맛사지 해줘요. ㅋㅋ

  • 23. ......
    '12.4.19 10:31 AM (211.209.xxx.69)

    개이저 소제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예요 울 강아지도 가끔 그래요

  • 24. 진짜일겁니다..
    '12.4.19 10:52 AM (14.47.xxx.160)

    저희 강아지중 한마리..9년 된 시츄
    엄살공주예요. 눈치백단이구요.
    아픈척하면 다 되는줄 알고 다리를 절고 다녀요.
    그런데 잠깐보면 다른 개 두마리랑 막 뛰다니다가 이름 부르면 또 다리 절고..
    아픈척 불쌍하게 쳐다보고.. 만져주면 아프다고 낑~ 소리도 냅니다..

  • 25. ....
    '12.4.19 10:57 AM (211.209.xxx.69)

    요 바로 위 울 강아지도 그래요 한 사람인데...저희강아지도 7년된 시츄예요 엄살 짱이예요 ㅋㅋㅋㅋ 윗님네 강아지랑 하는짓이 똑같네요

  • 26. ㅋㅋ
    '12.4.19 11:17 AM (119.192.xxx.205)

    5살된 저희 딸 같네요. 애 낳아서 키우다 보니 아직까지는 애나 반려동물이나 똑같다는 생각 종종 들더라구요. ㅋㅋ

  • 27. 하하
    '12.4.19 11:51 AM (110.10.xxx.5)

    넘 귀여워요 ~~~ ^^
    개이저소제 ㅎㅎㅎㅎㅎ
    근데 맨소래담 안따가웠을까요?? ㅎㅎ

  • 28. ...
    '12.4.20 10:27 AM (121.129.xxx.107)

    이글 넘 기분 좋아요..
    다시 검색해서 읽을라 해두 강아지라 암만 검색해도 안떠서 이상하다 했더니 강쥐라 쓰셨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

  • 29. 원글
    '12.4.20 1:20 PM (112.168.xxx.22)

    그래요 강아지가 사람을 웃게 해주네요
    언니네 강쥐보면 키우고 싶기도 한데
    맞벌이에 아이들은 중딩 고딩에
    강아지에게 신경써줄사람이 없어 강아지가 우울증 걸릴것 같아서
    엄두를 못네고 있어요 ㅠㅠ
    나중에 은퇴하고 오로지 강아지에게만 신경쓸수 있는
    여유가 생기면 그때나 키우려구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682 정년까지 일하기로 결심하신분 계신가요? 11 직장맘 2012/04/23 2,860
100681 기사/무섭게 떨어진 집값에 분노 폭발한 그들 8 서울경제 2012/04/23 3,527
100680 감사한 선생님께 작은 선물 2 sun 2012/04/23 1,103
100679 각질때문인지... 1 가려움 2012/04/23 766
100678 아이교육 동기부여 어떻게 하나요? 6 초등고학년 2012/04/23 1,825
100677 70대 노인 미끄러지셨다는데.. 괜찮나요? 8 노인 걱정 .. 2012/04/23 1,357
100676 총선 후에 나온 나꼽살 들으셨나요? 2 .. 2012/04/23 1,103
100675 대인기피증세까지 보이는 여드름 여대생 제발 도와주세요!!!!! 28 대학생맘 2012/04/23 5,090
100674 93.9 진행자 바뀌었나요?(가요속으로) 5 레인보우 2012/04/23 1,264
100673 재건축에서 건설사 같은거 생각보다 그렇게 3 ... 2012/04/23 1,035
100672 빼고 보자 살 덜어내자 내장 지방 7 야채스프 2012/04/23 3,025
100671 20대 초반 무수리짓 1 친구란 이름.. 2012/04/23 1,288
100670 집에서 쉬면 기가 빠지는듯한 느낌 있으신분 있으세요? 5 활기 2012/04/23 2,720
100669 생협 고추장 맛이 어때요? 5 진짜 2012/04/23 1,595
100668 질문)대기업 신입 사원이 퇴사하면 그 부서 담당자가 불이익을 당.. 7 .. 2012/04/23 2,153
100667 글 지웁니다 11 .... 2012/04/23 1,737
100666 얼어버린 채소들 3 황당 2012/04/23 4,487
100665 빵 이름좀 찾아주세요 4 이름이 뭐.. 2012/04/23 1,008
100664 넓은 평수로 이사왔는데 전기요금이 덜 나오네요 13 거참 2012/04/23 3,582
100663 아파트 관리비 돌려받는 법 알려주세요~~ㅜ.ㅜ 5 뭐야,나만낸.. 2012/04/23 2,224
100662 경리업무한다면 보실분 계시나요? 20 Neep 2012/04/23 4,401
100661 다른 나라에 몇 년씩 남편 혼자 가 있는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17 호기심 죄송.. 2012/04/23 3,648
100660 아이와 함께 음식만드는 책 어떤거 있나요? 4 2012/04/23 660
100659 개념과 예의가 부족한 신입사원, 가르칠까요 그냥 둘까요..? 2 어쩔까요.... 2012/04/23 3,686
100658 백화점에서는 환불 잘해주나요? 1 환불 2012/04/23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