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워자주하는데 때가마니나와요 ㅠㅠ

ccc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2-04-19 00:51:13
건성피부애다가 아토피끼도 살짝있어서 그동안 때미는거 꺼려왔었거든요
자주샤워하고 샤워할때 자극없는 스크럽제품 항상 사용해왔기에 때는 크게 밀 필요성에대해 못느낀점도 있구요

며칠전 샤워하다가 때타월이 보여서 밀었는데 ㄷ ㄷ ㄷ
장난아니게 마니나오네요
살도 흰편인데 피부색이랑도 관련있는건지 ㅠ

암튼 때밀고나니 속은 시원하네요
다른분들은 샤워할때마다 미시는지 어떤지 궁금해요
IP : 112.159.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1:04 AM (211.234.xxx.27)

    샤워자주해도 원래 그래요...오션타올 스크럽 뭘해도 때 생기더라고요
    근육이완 차원도 있지만 때밀기...제가 주1회 사우나를 못끊는 이유에요
    특히 등!!은 때를 밀어줘야 끈적한 기 없이 개운해요 사우나에서 푹 불리고 때 싹 밀고 나오면서 바나나 우유 빨대 꽂아 마시는 그 상쾌함, 저도 아토피기운있는데 적당한 각질제거는 외려 더 도움돼요
    딱 적정선의 때밀기가 있더라고요 너무 밀어도 안되고 겉때는 깨끗히 날리는 정도의...

  • 2. 난독
    '12.4.19 1:36 AM (86.152.xxx.166) - 삭제된댓글

    때가 가마니로 나온다는 줄 알고,, 얼마나 때가 실하길래 ㅎㅎㅎ

  • 3. ...
    '12.4.19 3:08 AM (66.183.xxx.117)

    윗님 대박. 너무 웃겨요..ㅎㅎㅎ..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생각나에요.

  • 4. ..
    '12.4.19 7:29 AM (220.88.xxx.221)

    저도 예전엔 때밀기 정말 귀찮은데 샤워하다보면 때가 나와서...
    할머니 말씀으론 저는 애기때부터 정말 때가 많았대요. 저도 피부가 아주 흰편이구요.
    샤워 매일하고 바디로션 발라도 때가 생겨서(일부러 밀지 않아도 샤워하다보면 흰때가...) 어쩔 수 없이 한 주에 한번 정도는 꼭 밀어줘야 했어요.
    근데 요즘은 때 안밀어요.
    비법이 뭐냐면 보통 때는 샤워하다가 2-3일에 한번씩 물받고서 목욕하는데 구연산을 한 3숟가락정도 듬뿍 넣고서 몸을 담구었다가 바디클렌져 하고 그물로 또 헹궈내고 마지막에 새물 틀어 헹궈요.
    샤워보다 불편하지만 보통때는 샤워하고 며칠에 한번 그렇게 하니까 몸도 부들부들해지고 어쩌다가 바디로션 안발라도 각질 별로 없고 피부도 그다지 안땡겨요. 때도 안밀고요.

  • 5. 재능이필요해
    '12.4.19 9:39 AM (116.122.xxx.6)

    샤워만 하고사는 사람들도 때불린후 밀면 엄청나와요. 다만 때안미시는분들은 때를 안밀어도 몸이 간지럽지않고 그러니 샤워만하는거겠지요. 저같은경우는 때밀 시기오면 온몸이 트고 간지럽고 여드름이 올라오고 땀을흘려도 유독 냄새가 안좋고등등 어쩔수없이 밀어요. 안밀면 괴롭거든요.

  • 6. 친칠라
    '12.4.19 10:19 AM (59.23.xxx.181)

    저는 사춘기때 조금 많았던것 같은데 크면서 조금 건성이 되니까 목욕도 이주일에 한번이나 못간다 싶음 삼주일에 한번꼴로 목욕탕가요 겨울에는 추워서 샤워자주 않하는데 여름에는 한달에 한번 때를 미네요
    일주일에 한번은 때는 나오는데 그닥 나오는것 같지 않아서네요 ㅎㅎ

  • 7. 구연산 3숟가락~
    '12.4.19 3:57 PM (210.178.xxx.211)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개콘버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888 양배추 채칼 사용할때요? 1 채칼? 2012/04/24 938
100887 시댁 식구 밖에 모르는 남편..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조언 2012/04/24 3,186
100886 너무 못 나온 사진요.. 4 증명사진 2012/04/24 1,019
100885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 (연명치료.....) 28 고민 2012/04/24 35,642
100884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2,422
100883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1,351
100882 잘못걸려오는 전화때문에 괴로워요 ㅜㅜ 3 오홍 2012/04/24 1,080
100881 운전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아휴...... 2012/04/24 1,421
100880 도로를 철문으로 막아버렸습니다. 9 내 땅!! 2012/04/24 2,519
100879 짜증내며 유치원보내니 맘이안좋네요 ㅜㅜ 4 ㅡㅡ 2012/04/24 847
100878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4 649
100877 벌써부터 모기와의 전쟁 1 꿀물 2012/04/24 565
100876 효과좋은 무좀약좀 알려주세요.. 3 ... 2012/04/24 2,677
100875 6000정도 어디에 맡겨야 그나마 나을까요? 7 비상금 2012/04/24 1,687
100874 시댁과 멀리 살면 시댁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해방되나요? 11 큐큐 2012/04/24 8,557
100873 인터넷 주소창 쓰는게 사라졌어요 1 컴퓨터 2012/04/24 774
100872 알려주세요... 하늘사랑 2012/04/24 424
100871 반팔티 입고 자고 일어나서 콜록콜록 하는 남편ㅠㅠㅠ 4 남자들은 왜.. 2012/04/24 961
100870 남편 바람난거 잡는법 3 지연n 2012/04/24 2,403
100869 강풀의 26년... 영화화를 위한 굿펀딩을 하고 있네요. 고고! 2012/04/24 570
100868 운동장 김여사 사건이요... 20 궁금 2012/04/24 3,042
100867 시동이 안걸려요 ᆢ 3 2012/04/24 618
100866 남부터미널 또는 일원역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알려주신분들 건강하.. 3 급질문 2012/04/24 3,509
100865 너무 궁금해서요~원통형 가방 질문이예요. 7 엉엉 2012/04/24 1,337
100864 올해 초 시댁에 천만원 드린다고 했던 아줌마입니다 35 드디어.. 2012/04/24 10,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