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생활 20년 지나고 보니 남자 인물 그런거 별 소용없다는 생각 드는데
7호분 좀 노안이라 연결이 안되나요?
마음으로 보고 사람을 찾는다는게 쉽지는 않나봐요
나중에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전 결혼 생활 20년 지나고 보니 남자 인물 그런거 별 소용없다는 생각 드는데
7호분 좀 노안이라 연결이 안되나요?
마음으로 보고 사람을 찾는다는게 쉽지는 않나봐요
나중에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말도 참 센스있게 잘하시고 유머도 있으시고 손재주도 좋으시던데 젊은 여자분들이 진국을 못알아보네요^^
그러니까요.
여자들이 그 남자의 진가를 모르더라구요.
유유상종이라고 더 좋은 여자 만나려구 안된거라 생각할래요.
실은 2호도 그닥~ 1호 고르는 거 보면 수준을 알 수 있음!
그렇긴 한데,,,
좀 답답하고 외골수같은 면도 있고
항상 뭔가 재활용해서 선물하려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 선택 선물도 그렇고
너무 마음만 앞세우는것도,,, 요즘 여자들은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들어요
전 옛날여자인데도,,, 괜히 요즘여자로 감정이입해봤어요^^
저는 그분이 진국으로 보이진 않던데요....
여자의 맘을 알려고 하지않고 자기맘만 말하쟎아요.
것도 꼭 자기식 방법으로만으로요...
방송이라 좋게 보이지 나한테 저러면 싫을것 같아요...
그여자분 가족들은 뒤늦게 TV보고나서 7호 놓쳤다고 2호를 혼냈을듯.. 그래도 본인 마음이 아니라는데 어쩌겠어요..우리같이 좀 살아본 사람들이야 외모? 그까짓거 한순간인거 알지만 나도 저 나이땐 그랬네요ㅋㅋ
저번방송때는 몰랐는데 순수해 보이지 않아요 그분..
전 좀 무섭던데....
저번주까진 진짜 괜찮다..인물이 아쉬워 그렇지 진국이네 했는데요
너무너무 본인의 마음만 중요해요. 우는 여자 쫓아가서 꼭 그런 말을 해야하는지..
상대가 안 좋아하면 그만해야 하는것도 알아야하는데 끝까지 눈사람에 뭐에..스토커같기도하고 좀 무서웠어요
그리고 그 여잔 왜그리 우는건가요? 다른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이벤트로 피아노 쳐주는데 분위기 깨지게 울며 뛰쳐나가면 다른 사람들 엄청 뻘쭘할듯해요. 전 우는 여자 싫어요.
살아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결혼하면 여자에게 잘할것 같은 스타일인데 감정이 안가는걸 어쩌겠어요. 여자 2호도 이해가 되긴 하더라구요. 둘이 짝이 됐으면 했지만 어쩔수 없는듯... 남자 7호 안타깝긴 한데 그냥 방송 외에서 좋은 분 만났으면 싶어요. 착한건 알겠는데 매력이 좀 부족한것 같아요.
그닥 진국같지는 않아보였는데
자기 감정만 앞세우고
지금까지 3번 다 상대방 의사와 상관없이 난 당신이 좋아요만 외치고
사랑을 둘이 같이 하는건데 이 분은 혼자 앞질러 가기 급급
그리고 눈도 높은 것 같고 항상 이쁜 분들만
게다가 대놓고 말하면서 자기 부모한테 잘할 여자찾던데 그거 보면서
결혼하면 효도는 며느리통해 하겠구나 싶었어요
그게요..제가 20대 첫직장 다닐때 저 좋다고 쫒아다닌 분하고 외모 성격 다 비슷한대요
어릴땐 그런남자가 남자로써 매력이 안느껴지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결혼상대자로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구요
벌써 20년전 얘기네요
저 어제 짝보고 연날리는 남자 정말 답답하다 싶던데..
연이 로맨틱한 선물이던가요 -_-
게다가 날씨 안좋아서 눈오고 바람불고 난리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는 이미 다른 남자랑 산책중인데
그 상황에서 연날리고 있는걸보니 답답시러워서..
저는 진국으로 보시는 분들이 보는눈이 없어보여요...ㅎㅎ
저런남자 결혼하면 심드렁~ 해질 남자입니다.~
2호여자도 짜증나더군요..끝까지 좋은여자 하고싶어서..
울긴왜울어요..
남이벤트하는데..본인이 질질짜고..ㅠㅠ
아 손오글거려 혼났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3025 | 어떤걸 보내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1 | 생일선물 | 2012/06/01 | 451 |
113024 | 아기 아빠를 찾아주세요. 15 | vivael.. | 2012/06/01 | 3,808 |
113023 | 시댁 8 | 샬라라 | 2012/06/01 | 1,889 |
113022 | 남편의 성격이... 4 | 동그라미 | 2012/06/01 | 1,240 |
113021 | 저 혹시 이영화 기억하세요? 1 | .. | 2012/06/01 | 811 |
113020 | 60대 엄마 가방, 이런 브랜드 중에서 골라도 될까요? 2 | ^^ | 2012/06/01 | 2,397 |
113019 | 경리 경력1년 월급 6 | 스칼렛 | 2012/06/01 | 2,758 |
113018 | 제대로 된 경옥고 만드는 곳 소개 부탁드려요 4 | 경옥고 | 2012/06/01 | 2,626 |
113017 | 요즘 백지영은 티비 나올때마다 남친 얘기를 늘어놓나요? 14 | 왜 | 2012/06/01 | 3,760 |
113016 | 목동 14단지에 있는 신목고 등교시간이 몇시인가요? 2 | .. | 2012/06/01 | 1,700 |
113015 | 남편 지갑선물하고 싶은데 추천부탁드려요 2 | 지갑 | 2012/06/01 | 878 |
113014 | 남편 출근할때 현관 앞에서 배웅 하는 거요. 15 | 음 | 2012/06/01 | 4,374 |
113013 | 유치권에 대해서 여쭈어봅니다. 1 | 유치권 | 2012/06/01 | 645 |
113012 | 아이들 스케쥴판 사용하시는분~~ | 메모판 | 2012/06/01 | 592 |
113011 | 경주 펜션이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7명) 3 | ^^ | 2012/06/01 | 1,138 |
113010 | 캐논 EOS 500D 쓰는데 충전기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3 | ㅠ.ㅠ | 2012/06/01 | 678 |
113009 | 대출상담사 있나요? | 주변에 | 2012/06/01 | 593 |
113008 | 저염식 식단이나 레시피 구해요. | 열음맘 | 2012/06/01 | 650 |
113007 | 박원순시장의 인기전술은 바로 이런식 22 | 가짜진보 | 2012/06/01 | 1,860 |
113006 | 저 너무 쪼잔한가요.. 4 | ........ | 2012/06/01 | 1,423 |
113005 | 충격) 자식 더 낳으려는 사람 참고하세요 47 | 이런일이 | 2012/06/01 | 15,934 |
113004 | 티비에서 임성민씨 봤는데요 .. 12 | 부럽다 | 2012/06/01 | 4,877 |
113003 | 이런 팔찌시계를 찾고있어요~~~ | 찾을려니 | 2012/06/01 | 898 |
113002 | 인간관계의 역설 5 | 쿨...; | 2012/06/01 | 2,374 |
113001 | 도와주세요, 시어머니 선물.. 4 | ... | 2012/06/01 | 1,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