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남자 7호 참 순수하고 좋아보이는데ㅠㅠ

...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12-04-19 00:43:44

전 결혼 생활 20년  지나고 보니 남자  인물 그런거 별 소용없다는 생각 드는데

7호분 좀 노안이라 연결이 안되나요?

 마음으로 보고 사람을 찾는다는게 쉽지는 않나봐요

나중에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IP : 220.125.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4.19 12:45 AM (110.10.xxx.34)

    말도 참 센스있게 잘하시고 유머도 있으시고 손재주도 좋으시던데 젊은 여자분들이 진국을 못알아보네요^^

  • 2. 아줌마
    '12.4.19 12:48 AM (119.67.xxx.4)

    그러니까요.
    여자들이 그 남자의 진가를 모르더라구요.
    유유상종이라고 더 좋은 여자 만나려구 안된거라 생각할래요.
    실은 2호도 그닥~ 1호 고르는 거 보면 수준을 알 수 있음!

  • 3.
    '12.4.19 12:50 AM (219.250.xxx.201) - 삭제된댓글

    그렇긴 한데,,,

    좀 답답하고 외골수같은 면도 있고
    항상 뭔가 재활용해서 선물하려는 것도 그렇고
    마지막 선택 선물도 그렇고
    너무 마음만 앞세우는것도,,, 요즘 여자들은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들어요

    전 옛날여자인데도,,, 괜히 요즘여자로 감정이입해봤어요^^

  • 4. .............
    '12.4.19 12:58 AM (112.148.xxx.242)

    저는 그분이 진국으로 보이진 않던데요....
    여자의 맘을 알려고 하지않고 자기맘만 말하쟎아요.
    것도 꼭 자기식 방법으로만으로요...
    방송이라 좋게 보이지 나한테 저러면 싫을것 같아요...

  • 5. 그러게요
    '12.4.19 12:59 AM (211.246.xxx.228)

    그여자분 가족들은 뒤늦게 TV보고나서 7호 놓쳤다고 2호를 혼냈을듯.. 그래도 본인 마음이 아니라는데 어쩌겠어요..우리같이 좀 살아본 사람들이야 외모? 그까짓거 한순간인거 알지만 나도 저 나이땐 그랬네요ㅋㅋ

  • 6. ..
    '12.4.19 1:00 AM (182.212.xxx.73)

    저번방송때는 몰랐는데 순수해 보이지 않아요 그분..

  • 7. ..
    '12.4.19 1:01 AM (116.39.xxx.114)

    전 좀 무섭던데....
    저번주까진 진짜 괜찮다..인물이 아쉬워 그렇지 진국이네 했는데요
    너무너무 본인의 마음만 중요해요. 우는 여자 쫓아가서 꼭 그런 말을 해야하는지..
    상대가 안 좋아하면 그만해야 하는것도 알아야하는데 끝까지 눈사람에 뭐에..스토커같기도하고 좀 무서웠어요
    그리고 그 여잔 왜그리 우는건가요? 다른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이벤트로 피아노 쳐주는데 분위기 깨지게 울며 뛰쳐나가면 다른 사람들 엄청 뻘쭘할듯해요. 전 우는 여자 싫어요.

  • 8. @@
    '12.4.19 1:14 AM (112.187.xxx.118)

    살아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결혼하면 여자에게 잘할것 같은 스타일인데 감정이 안가는걸 어쩌겠어요. 여자 2호도 이해가 되긴 하더라구요. 둘이 짝이 됐으면 했지만 어쩔수 없는듯... 남자 7호 안타깝긴 한데 그냥 방송 외에서 좋은 분 만났으면 싶어요. 착한건 알겠는데 매력이 좀 부족한것 같아요.

  • 9. 반지
    '12.4.19 1:14 AM (110.12.xxx.161)

    그닥 진국같지는 않아보였는데
    자기 감정만 앞세우고
    지금까지 3번 다 상대방 의사와 상관없이 난 당신이 좋아요만 외치고
    사랑을 둘이 같이 하는건데 이 분은 혼자 앞질러 가기 급급
    그리고 눈도 높은 것 같고 항상 이쁜 분들만
    게다가 대놓고 말하면서 자기 부모한테 잘할 여자찾던데 그거 보면서
    결혼하면 효도는 며느리통해 하겠구나 싶었어요

  • 10. ..
    '12.4.19 2:35 AM (124.53.xxx.208)

    그게요..제가 20대 첫직장 다닐때 저 좋다고 쫒아다닌 분하고 외모 성격 다 비슷한대요
    어릴땐 그런남자가 남자로써 매력이 안느껴지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결혼상대자로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구요
    벌써 20년전 얘기네요

  • 11.
    '12.4.19 9:09 AM (210.206.xxx.101)

    저 어제 짝보고 연날리는 남자 정말 답답하다 싶던데..
    연이 로맨틱한 선물이던가요 -_-
    게다가 날씨 안좋아서 눈오고 바람불고 난리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는 이미 다른 남자랑 산책중인데
    그 상황에서 연날리고 있는걸보니 답답시러워서..

  • 12. 진국..?
    '12.4.19 9:26 AM (121.166.xxx.231)

    저는 진국으로 보시는 분들이 보는눈이 없어보여요...ㅎㅎ

    저런남자 결혼하면 심드렁~ 해질 남자입니다.~

    2호여자도 짜증나더군요..끝까지 좋은여자 하고싶어서..
    울긴왜울어요..
    남이벤트하는데..본인이 질질짜고..ㅠㅠ

    아 손오글거려 혼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473 오늘 일진 정말.. 울고 싶네요. 12 아.. 2012/05/07 3,584
104472 내일 승용차 이전등록(명의변경)을 하려구요. 제가 할 수 있을까.. 2 수수료 벌자.. 2012/05/07 1,273
104471 부모님을 데리고간다? 한마디 2012/05/07 865
104470 이중에 어떤 책이 읽고 싶으세요? 2 우리냥이퐁당.. 2012/05/07 990
104469 논산 연무읍 근처 kfc없나요? 4 면회계획 2012/05/07 4,403
104468 무시 안 당할 방법 있나요? 1 30대 집주.. 2012/05/07 1,349
104467 친한게 지내는 언니의 남편... 46 브룩실패 2012/05/07 21,451
104466 스킨쉽 하고 싶으면 남편한테 해달라고 하세요? 29 ... 2012/05/07 12,057
104465 불쌍한 내 인생... 11 마그리뜨 2012/05/07 3,781
104464 4일지난 잘못 계산된 영수증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3 fermat.. 2012/05/07 975
104463 꿰맨자국을 레이저시술하면 좋아지나요? 1 레이저 2012/05/07 1,168
104462 꿈얘기를 보고 생각나서요. 꿈에 돌아가신 친척분이 나오면..... 향기 2012/05/07 1,633
104461 낼 모레, 나이 오십, 새로 시작한다는 거... 3 네가 좋다... 2012/05/07 2,088
104460 사람얼굴에 소화기를 난사하다니요. 녹색 2012/05/07 1,269
104459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문제-풀 수 있는 분 11 계실까요? 2012/05/07 2,581
104458 감자칼 지존은 뭘까요. 6 주부5단 2012/05/07 4,482
104457 헬렌 켈러의 3가지 소원.. 7 오후 2012/05/07 2,692
104456 아무리 못난 엄마라도 있는게 나을까요 9 2012/05/07 2,679
104455 요즘 날씨에 두돌아이 데리고 성산일출봉 어떨까요? 4 ... 2012/05/07 1,079
104454 아침 8시에 반포 양재 과천 길 얼마나 밀리나요? 1 교통. 2012/05/07 917
104453 과일을 선물하려는데 좋은 배달업체가 있을까요? 2 .. 2012/05/07 1,037
104452 각자 자신만의 향기를 가지려고 좋은 향수 정하신분~ 102 그린티 2012/05/07 14,004
104451 학술단체협의회에서 19대 당선자 중 논문표절 7명을 발표했네요... 8 참맛 2012/05/07 1,392
104450 카이로프래틱, 카이로테라피 받아보신분... 컴앞대기 7 딱지 2012/05/07 1,960
104449 왜 이렇게 낚는 글이 많나요? 16 비형여자 2012/05/07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