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가면
화장기 없는 얼굴 굽낮은 검은 신발 어두운계열 옷
스타일이 꽝이라선가요
당황스럽고 민망하고
나이들고 시드니 속상해요
남편도 미워지네요
1. brams
'12.4.19 12:35 AM (110.10.xxx.34)전 마트갈때 트레이닝복을 주로 입고 가요. 오히려 그게 더 어려보이기도 하고 그런다고 하더군요^^
2. ...
'12.4.19 12:37 AM (183.96.xxx.68)저도 마트 가면 이런 물건 어디있냐...화장실 어디냐...어떤게 더 좋은 거냐...
아주머니들이 자꾸 물어보는데 그게 또 하필 제가 아는거라 대답도 잘 해 드려요.3. 어머
'12.4.19 12:39 AM (218.153.xxx.137)스타일리쉬하다 자부하는 매장직원분들 오해하시겠어요..ㅎㅎ
원글님 탓이 아니라 그네들이 눈이 삔거죠
사실
건강해보이시고 생동감 느껴지니 사람들이 매장 직원으로 착각한걸꺼에요...
병든 닭같이 시름시름한 인상이면(요즘의 저) 누가 매장 직원분이라 생각하겠어요
부럽사옵니다..4. ...
'12.4.19 12:40 AM (116.126.xxx.116)나이문제 아니고 스타일 맞는거 같아요.
또 답을 잘해줄 인상이신가보죠.
아무에게나 그런말 하진 않는데.
마트가는거 아니더라도 스타일 바꾸시면 기분 좋아지실거에요.5. 으음
'12.4.19 6:31 AM (125.152.xxx.5)조금 예민하신게 아니신가 싶네요.
아마도 가시는 마트의 직원유니폼과 색상과 형태가 유사한 것을 입고 가셨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도 몇 년전, 뉴코아에 들어서다가 깜짝 놀랐어요.
제가 그 날 하늘색 반팔셔츠에 진청색 바지를 입고있었는데
백화점 1층의 모든 여직원들이 저와 같은 옷차림....으으으으...
제가 매대에서 물건 고르고 있으니
너도 나도 저에게 질문과 카드결제를 부탁하시는 바람에
살 것도 못사고 집으로 줄행랑~6. 어제 실수할뻔
'12.4.19 7:42 AM (122.32.xxx.129)노란 색 마크 쓰는 그 마트에 갔는데 한 77~88 사이즈 되시는 여사님이 샛노란 조끼에 바지가 무슨색이더라..암튼 직원보다 더 직원같은 삘이어서 배추 어딨나 물어볼 뻔 했어요.
자세히 보니 등산복이더라고요.7. ...
'12.4.19 8:24 AM (211.244.xxx.39)원인을 아셨으니 다음엔 좀 화려(?)하게 해서 가세요 ㅎㅎㅎ
왜 죄없는 남편을 미워하세요 -_-
전 회사 갈 땐 얌전한 옷 입는 반면에
퇴근후 외출이나 마트갈땐 좀 샤방하게 입어요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9358 | 승마운동기 사용해보신 분 계세요? 신문에 광고 나오던데.. 4 | 뱃살~ | 2012/04/19 | 2,209 |
99357 | "박원순 칼을 빼다"…지하철 9호선은 시작에 .. 14 | 우리는 | 2012/04/19 | 2,739 |
99356 | 어떤 채소가 필요할지 2 | ... | 2012/04/19 | 763 |
99355 | 주기자님 오늘 인터뷰 내용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20 | ^^ | 2012/04/19 | 3,700 |
99354 | 가슴커진다는 매선침 혹 맞아보신 분들 효과있던가요? 2 | 렌 | 2012/04/19 | 3,874 |
99353 | 엘리베이터에서 위아래로 훑어보고 인사씹는 여자 10 | 곰돌이궁디 | 2012/04/19 | 3,504 |
99352 | 10월 프랑스 스페인 신혼여행시 자유여행또는 패키지중 어떤게 나.. 7 | 윤미경 | 2012/04/19 | 1,714 |
99351 | 옷정리할 수납함 도움주세요 3 | 도와주세요^.. | 2012/04/19 | 1,557 |
99350 | 박원순 시장님이 원리원칙대로 강하게 나가시네요.. 12 | .. | 2012/04/19 | 2,168 |
99349 | 땅콩하고 강정 어디서 사드세요? 4 | 간식 | 2012/04/19 | 985 |
99348 | 대우클라쎄냉장고어떤가요? 10 | 냉장고고장난.. | 2012/04/19 | 10,714 |
99347 | 딱딱한 잼 살려주세요 3 | ㅠㅠ | 2012/04/19 | 2,027 |
99346 | 아이가 아플때... | 아휴 | 2012/04/19 | 584 |
99345 | 스마트폰으로 82보는데 팝업창 왜 이래요?? 1 | 소심녀 | 2012/04/19 | 802 |
99344 | 요새..나이60살에도 일하시는분이 훨씬 많지 않나요?? 5 | 클라리넷 | 2012/04/19 | 1,944 |
99343 | 부끄럽지만 여쭐게요... 1 | 고민녀 | 2012/04/19 | 1,301 |
99342 | 실온에 하루 꼬박 있던 우유.. 상했겠지요? 3 | 우유 | 2012/04/19 | 1,194 |
99341 | 애슐리에서 주유소 기프티콘으로 결제 가능할까요? | 함께웃자 | 2012/04/19 | 1,045 |
99340 | 제주도 좋았던 곳 추천 해주세요. 32 | 좌회전 | 2012/04/19 | 2,838 |
99339 | 김민준 ,문대성과 친구 안하길 잘했다 1 | ..... | 2012/04/19 | 1,594 |
99338 | 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일하시는 모습 좋아요. 14 | ... | 2012/04/19 | 2,082 |
99337 | 문도리코 사태 관련 나름 날카로운 시선 글 1 | .... | 2012/04/19 | 745 |
99336 | 초등2학년 딸 체중조절 해야할까요? 1 | 바느질하는 .. | 2012/04/19 | 1,309 |
99335 | 친정엄마와 통화하다가 4 | 기억 | 2012/04/19 | 1,656 |
99334 | 묵주 구입 문의 5 | 묵주 문의 | 2012/04/19 | 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