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살기힘들어 그런지 사람들이 드세지 않나요.

각박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2-04-18 23:46:01
며칠전 마트에서 계산하는데 몇개 사지도 않아 ,장바구니에 주워담고있는데 뒤에 부부가 있는  데 아저씨가 제 카트를 (살 밀어 내는것도 아니고)확 밀쳐내더군요. 뒤에 아기업은 부인이 좀그렇다고 느꼈는지 제 얼굴을 한번 보더니 자기할일 하더군요 .
오늘은 제 만두가 계산대가 이동하니,앞 사람 물건에 비스듬히 쓰러졌는데  역시나 살 건드려 구별되게 하면 될것을 
확 밀쳐버리더군요....

세상이 열받아서 사람들이 이러나  
40넘고보니 그런사람 피하고 봐요 
IP : 14.45.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박해졌다기 보단
    '12.4.18 11:49 PM (119.18.xxx.141)

    물질만능주의이기 때문에
    이기적으로 변한 태세 때문 아닐까요
    나만 누리고 싶고 나만 누려야 하는 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살고 있어요

  • 2. ..
    '12.4.18 11:57 PM (118.41.xxx.183)

    원글님 !
    저도 요즘 그런것 많이 느껴요.
    윗분 글처럼
    극도의 이기주의가 사람들을 기계처럼
    무섭게 보이게 만들어요.
    저도 변하지 않으면 상처 받을 일들이
    많을듯..
    슬퍼요ㅠ

  • 3. 그러게요..
    '12.4.19 12:38 AM (121.131.xxx.142) - 삭제된댓글

    요람에서 무덤까지 무한 경쟁을 부추기는 한국사회,

    한 마디로 피로한 세상입니다. ㅠㅠ

    오늘 뉴스보니까 가족부양이 제일 버거운 40대 사망률이 제일 높다는 통계도 나왔던데,

    사회/경제/정치/교육 시스템 모두 기득권 요구대로 구축되다보니 힘드네요 -.-

  • 4. 동감
    '12.4.19 6:10 AM (117.20.xxx.109)

    곶간에서 인심난다는데 사는 게 팍팍해서 그런가싶어요. 배려에 대해 배우지도 못한것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479 영화 다운받을수 있는 사이트 소개바랍니다. 1 로맨스 2012/05/26 1,179
112478 "박근혜 아꼈던 우리 오빠를 패륜아로 부르다니...&q.. 2 샬랄라 2012/05/26 1,450
112477 며느리가 시아버지 앞에서 반바지 입고… 3 괜찮네 2012/05/26 3,828
112476 분당이나 판교 칼국수집 추천 부탁 4 칼국 2012/05/26 2,028
112475 갤럭시노트는 케이스 좋은게 없나요? 3 갤노트 2012/05/26 2,401
112474 어제 수퍼디바 보셨나요 5 기가차 2012/05/26 1,456
112473 온에어에서송윤아매니져로나온배우이를요! 3 드라마온에어.. 2012/05/26 1,604
112472 소불고기양념해서,,야외에서 먹을건데,,,,(조언좀 부탁드림니다).. 2 시골여인 2012/05/26 1,551
112471 레깅스같은거 물빠짐이 살에 묻을때요. 1 바닐라 2012/05/26 1,723
112470 주말 초등4학년 아이들 볼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1 ^^ 2012/05/26 1,807
112469 죽은후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5 .... 2012/05/26 2,983
112468 "韓 '독도 브랜드化'로 日 기선제압" 1 잘했스 2012/05/26 988
112467 브라운 귀체온계 쓰시는 분들~ 2 뭔가요 2012/05/26 5,534
112466 제가 잘못한건지..예민한건지 봐주세요 108 화남 2012/05/26 13,208
112465 신들의 만찬에서 진짜 인주(성유리)는 가짜 인주 엄마랑 무슨 관.. 1 .. 2012/05/26 1,625
112464 여기 쇼핑몰 이용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아름다운날들.. 2012/05/26 1,179
112463 스마트폰) KT 모바일 고객 센터 어플리케이션이요 2 올레 ???.. 2012/05/26 1,174
112462 남편이 애데리고 결혼식갔어요 8 자유주인 2012/05/26 2,694
112461 김정훈<UN>,팬분 계시나요? 7 바보엄마 2012/05/26 2,536
112460 남들과 머리 빗는 빗.. 같이쓰실수 있으세요? 15 다들 2012/05/26 2,409
112459 소심한 초등4, 검도, 합기도, 특공무술, 택견... 5 흥미 갖고 .. 2012/05/26 2,188
112458 뇌내망상, 그 무서움의 폐해를 진단한다 1 호박덩쿨 2012/05/26 1,676
112457 전광렬씨 연기 물 올랐네요 4 지나가다 2012/05/26 2,467
112456 토요일인데도 집에 아무도 없네. 바쁜 토요일.. 2012/05/26 1,302
112455 세금 펑펑 쓰느라 신났네요. 헐 1 위조스민 2012/05/26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