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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집으로 와서 요리 가르쳐 주시는분 계실까요?

요리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2-04-18 21:32:46

요리를 못해요. 엄청요.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못해요.

소질도 없고 흥미도 없어요.

그런데 더 늦기전에 꼭 배워야 할거 같아요.

요리학원을 다니자니 좀 부끄러워요. 너무 못해서.

젊은 새댁이면 그런가보다..할텐데 50이 가까운 사람이 너무 못하니까 남들이 흉볼거 같아요.

그래서 생각한게 집에 오셔서 가르쳐 주시는 요리샘이 없을까...여쭤 보려구요.

꼭 자격증 없어도 되구요.

요리를 잘하시고 좋아하시는 분중에 저 좀 가르쳐 주실분 안계세요?

아님, 혹시 그런 분을 알고 계시는 분도 좋아요.

김치 담그기부터 늘 먹는 밑반찬...등등 뭐든 좋아요.

꼭 손님 상차림..그런걸 배우려는건 아니에요.

우리들이 늘상 먹고사는 평범한 음식들을 어떡하면 좀더 맛있고 쉽게

조미료없이 자연식으로 해먹고 살까...그게 제 소망이에요.

 

여긴 용인 수지에요.

 

 

IP : 119.64.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 제가 올린
    '12.4.18 9:34 PM (1.251.xxx.58)

    3,000 원으로 따라잡기?....그 책 보고 하면 정말 맛있어요. 다른 요리책보다 이게 최고더라구요.

  • 2. 복지관
    '12.4.18 9:53 PM (125.141.xxx.221)

    주민센터나 복지관 같은데서 요리수업 하는거 봤는데 젊은처자는 선생님이었고 배우시는 분들 전부 저보다 나이 많아보이는 분들 밖에 없었어요 저는 사십대구요 개인으로 선생님 모시면 비용도 무시 못하니 주변 요리수업 찾아보세요

  • 3. 출장요리사 부르세요
    '12.4.18 10:34 PM (122.32.xxx.129)

    친구 몇명 같이 팀 짜시고요
    손님 오는 거 아니니까 널널하게 요리사 하는 거 보고 배우시고요
    끝나면 우아하게 받아 드시는 겁니다.

  • 4.
    '12.4.18 11:03 PM (121.125.xxx.20)

    암웨이 판매하시는 분한테 문의하시면 출장교습?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음식 맛은 전반적으로 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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