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잘못한거 없는데 법원서 등기가 왔어요....

이건머지? 조회수 : 7,352
작성일 : 2012-04-18 20:43:16

오늘 퇴근하고 집에 오니 우편함에  우편물 도착 안내서 붙어있는거예요..

경기도로 이사온지 1년도 채 안되서 우편물  잘 오지도  않는데

자세히  보니  "부산 지방법원 등기" ....

괜히   부산지방법원에서 저한테 등기가 와서 괜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심장이 쿵쾅거리고..

살면서  자잘한 잘못은 했지만... 길가에 쓰레기 버리고.... 도로  신호위반 몇번한거랑...ㅜㅜ

돈꾼적도없고...  빌려준적도없고... 집도 없는데..

우체국 아저씨 전화번호 적혀있길래 전화해봤더니 오전에 저희동네는   배달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제가 우체국에 가야지 내용을 열어볼수 있다는건데  당사자가 모르는 일도 법원에서

일이 집행되고 하나요??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부산은  제가 태어난곳도 아니고... 신랑이 부산사람이라 시댁갈때 빼고는 부산   간적이 없는데...

괜히 무서워서 우체국가서 확인도 못해보겠어요..

법원서 등기가 날라오는건 무슨 잘못을 해서 인가요?? ㅠㅠ

저 정말 잘못한거 없는데..... 으앙..

IP : 222.233.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참여재판
    '12.4.18 8:46 PM (211.44.xxx.175)

    배심원단으로 추첨되었을 수 있어요.

  • 2. ..
    '12.4.18 8:49 PM (119.202.xxx.124)

    아파트 융자금이나 하자보수와 관련해서 등기우편이 오기도 하던데요. 아파트 모든 가구에 단체로 오는 경우 있음.

  • 3. ㅎㅎㅎ
    '12.4.18 8:54 PM (222.233.xxx.30)

    배심원단? 이런것도 있나요?? 이런거였으면 좋겠네요~ㅠㅠ

    아파트는 전제고 다 신랑명의로 되어 있거든요..근데 저한테 오니 혹 신종 사기??

    아님 저도 모르는 범죄에 연루되었나? 이러면서 지금 오만가지 상상을 다하고 있어요~ㅋ

  • 4. 유경험자.
    '12.4.18 10:56 PM (210.57.xxx.105)

    저도 떨려서 잠을 못이룬 경험이 있답니다.
    결론은, 189로 찍힌 속도위반 딱지 였지요... ㅠㅠ
    울 신랑은 지방 출장만 가면 끊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841 눈이 너무 쳐졌는데 성형수술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2 성형수술 2012/08/25 2,374
145840 요즘 감자 구입해서 종이 상자에 담아 보관하면 얼마나 두고 먹을.. 5 ... 2012/08/25 1,555
145839 팔다리가 쑤셔요. 팔다리 2012/08/25 1,730
145838 참을인이 서른개도 모자랄듯 11 뭉뚱 2012/08/25 3,698
145837 계란 깰때 자꾸 손에 묻어요 안묻는 방법없나요? 1 아지아지 2012/08/25 1,742
145836 지금은 편한데 걱정돼요 5 나홀로족 2012/08/25 1,961
145835 지금 피겨 페어팀 5 Pp 2012/08/25 1,760
145834 바디로션이나 몸에 바르는거 추천 좀요 1 저도 2012/08/25 1,340
145833 성신여대쪽 온달 돈까스 드셔보신분?? 저녁으로 먹으러 갈까 하는.. 8 돈까스 2012/08/25 2,391
145832 제가 예민한걸까요? 12 .. 2012/08/25 3,652
145831 바디워시 추천좀 해주세요 7 바디 2012/08/25 2,861
145830 중국 요리 좋아하는 거 있으세요? 20 생강 2012/08/25 3,202
145829 너무 크지않은 쓸만한 디카 뭐가있을까요? 2 행복한 엄마.. 2012/08/25 1,428
145828 낮에 참지못할 졸음땜에 걱정입니다. 3 !!?? 2012/08/25 1,977
145827 호주에서 중학생 자녀가 있거나 유학다녀 오신분께... 수학 2012/08/25 1,109
145826 지금 시간에 안양에서 대부도 가면 어떨까요? 3 바람쐬러 2012/08/25 2,352
145825 다섯손가락 잼나네요. 2 그립다 2012/08/25 2,314
145824 울릉도 여행 일주일 미뤘어요 ^^ 1 하루 2012/08/25 2,105
145823 원피스 길이 84cm 4 84cm 2012/08/25 6,458
145822 갑자기 중국집 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어요 4 어쩌나 2012/08/25 2,078
145821 오늘 sbs 5시50분 김연아공연 보여준대요. 7 김연아 2012/08/25 2,323
145820 지난번에 정수기 댓글 주신분... 3 정수기 2012/08/25 1,531
145819 15호태풍 하나가 더 온다네요... 2 이게 무슨 .. 2012/08/25 3,142
145818 응답하라1997 준희 너무 가슴아프지않나요..?? 5 눈물찔끔 2012/08/25 3,777
145817 남편이 퇴직을 하려고 해요. 2 아내 2012/08/25 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