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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흔들렸네요...지혜를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4,223
작성일 : 2012-04-18 18:47:39

조언 감사합니다.

컴퓨터를 볼때마나 마음이 아파,  이또한 잊고 싶네요..... 

IP : 183.103.xxx.19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라고
    '12.4.18 6:55 PM (116.37.xxx.141)

    말씀 드려요 할지....
    우선 댓글이 없어 너무 답답하싱것 같아
    읽었다고 표시 내려가요
    지금 저녁 준비하고....좀 뜸 한 시간이니 기다려 주세요
    저두 생각 좀 해볼께요

    남편을 너무 몰아 붙이지는 마시길 . 님 남편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해 하시죠?

  • 2. 스뎅
    '12.4.18 7:02 PM (112.144.xxx.68)

    몹쓸놈의 갑 이네요 저거 회사에다 투서를 넣어야하나...ㅜㅜ

  • 3. 그놈말고
    '12.4.18 7:03 PM (118.222.xxx.175)

    그놈 상사에게
    바로 보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내입장에서 느끼는 심정을 담아보내시면
    똑같은 인간 아니라면
    조치되지 않을까요?

  • 4. 절대 반대
    '12.4.18 7:09 PM (59.12.xxx.3)

    남편분 단도리만 하고 그 갑에게는 문자나 조치를 취하지 마세요.
    남편분에게 바람 집어 넣은 걸 생각하면 화가 나지만
    갑의 질이 안 좋은 것으로 보아, 갑에게 항의 문자를 하면
    님 남편분 회사에 일을 끊을 수도 있어요.
    남편이야 자신이 처신 잘못한 죄로 거래처 끊긴다고 하지만
    님 남편분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과 그 가족은 무슨 난리인가요.
    아무 죄도 없이 님의 분노어린 한마디 때문에 일이 끊기고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요.

    님 남편분이 처신할 수 있게 하세요.
    와이프가 이런거 너무 싫어해서 자살 소동 벌였다... 등등,
    님이 항의할 게 아니라 님 남편께서 둘러대서라도 몸을 피해 나가도록 하셔야 할거 같네요.

  • 5. 순이엄마
    '12.4.18 7:09 PM (112.164.xxx.46)

    어렵네요. 만약 그분이 자신의 과오 때문에 부끄러운 나머지 원글님 남편에게 해꼬지 한다면??

    어렵네요. 원글님 남편도 이도 저도 못하겠어요. 돈만 드리고 어울리지는 않았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저도 욕좀 하구요. 그런 그지같은 새끼가 다 있답니까. 더러운짓 할려면 혼자하지 왜 넘까지

    이리 걸고 넘어진답니까. 위로부터 드리고 생각 좀 한후에 댓글 달께요. 너무 어렵네요.

  • 6. 순이엄마
    '12.4.18 7:10 PM (112.164.xxx.46)

    회사에 투서하시면 물론 그분을 욕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어서 사업에는 타격이 있을거예요.

    본인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도 그분은 자신의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원글님 남편을 코너로 몰거구요.

    참, 이도저도 못할 짓이네요. 에잇 더러운 세상...

  • 7. 도움은 못드리구요
    '12.4.18 7:18 PM (222.116.xxx.180)

    제가 옆에서 본 일이었습니다.
    젊은 애인 있는 유부남이 술자리에서 애인친구 데리고 나오라고 해서 방 잡아 놓고 술마시고 혼숙 하는 걸 봐서 놀랍지는 않습니다. 실제 세상이 19금보다 더 더럽더라구요.

  • 8. 순이엄마
    '12.4.18 7:19 PM (112.164.xxx.46)

    방법은 한가지ㅠ.ㅠ

    모든 필드에 직접 동행하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이제 허리가 나았고 골프를 엄청 좋아하는 매니아로 바뀌는 수밖에 없겠어요.

    그럼 그 더러븐 분이 원글님 남편과는 골프 약속을 잡지 않을겁니다.(돈만 요구하고)

    원글님 아무 내색하지 마시고 그렇게 하세요. 그래야 사업도 유지 할수 있고 남편도 잡을 수 있어요.

    남편이 애인을 거부할 명분이 없으셨을거예요.

    전 건설쪽에 있어놔서 이런류의 사건에는 아무래도 남자들을 더 많이 이애하게 되더라구요.

    미안하지만 남편께서는 더 힘드실겁니다. 용서하시고 더 사랑해 주세요.

    힘내시구요.

  • 9. ...
    '12.4.18 7:27 PM (218.236.xxx.183)

    복수를 하시려면 그 회사 인사부에 사실관계 써서 기명투서하시구요.
    그거 못하시겠으면 건드리지 마세요.

    남편분이 흔들린게 아니라 "을"의 입장이라 어쩔 수 없었던거라고 봅니다.
    나쁜놈들이 뒤가 캥기는 일을 할 때 상대방을 공범을 만든다고 하잖아요.


    그 회사 일 끊어져도 아무 지장 없는거 아니면 원글님이 골프장에 동행하시고
    엄한 짓 못하게 막으세요.

  • 10. 에휴..
    '12.4.18 7:31 PM (58.236.xxx.76)

    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도 그렇지
    여자 소개 받는 꼴 까지 보면서 돈 벌어오길 바라고 참아야 하나요?
    세상에 있는 돈 혼자서 번답니까? 더러워서 참!!
    우리 남편도 하청 받아 일하고 있지만 9년동안 술 먹고 퇴근하거나
    거래처 직원과 밖에서 따로 술을 먹거나 룸싸롱 한번 간 적 없이 칼퇴근 해요.
    다만 때 되면 가끔 봉투 찔러주는 건 있지만요.
    그렇게만 해도 일이 밀려 다른 곳에 역으로 하청을 주고 있구만 .

    솔직히 거래처 사람들, 자기랑 그런쪽으로 레벨이 안맞으면 룸싸롱 가자는 얘기 잘 안해요.
    아무리 얻어 먹어도 놀때 수준이 맞고 분위기가 서로 맞아야 자꾸 가고 싶은거지
    여자 불러 재밌게 놀고 싶은데 옆에서 돌하르방처럼 멀뚱멀뚱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면
    누가 같이 가고 싶어하나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 없다면 같이 어울려 상대하려 하지말고
    차라리 돈으로 해결하세요(이것도 바람직 하진 않치만)

    그 돈으로 딴놈하고 여자 불러 재밌게 놀고 돈되는 일이나 많이 달라고요.

    이해하고 참을게 따로 있지!!

  • 11. ..
    '12.4.18 7:35 PM (119.202.xxx.124)

    문자 안됩니다.
    그냥 남편만 족치세요.
    소개해서 남편이 바람 난 것도 아니고
    소개하려다 미수에 그쳤는데....
    지금 단계에서는 참으심이.......

  • 12. 보다가
    '12.4.18 8:08 PM (59.12.xxx.3)

    58.236님
    님이 적으신 댓글이 전형적인 '넌씨눈' 댓글이네요.
    넌씨눈이 뭔지는 자유게시판 내용검색 해서 보시고.

    님 남편께선 능력 있으셔서 같이 구정물에 뒹굴지 않아도 일이 넘쳐 딴 데 보낼 정도고
    여자 불러 놀아도 멀뚱멀뚱 분위기 안 맞춰 주는 깨끗한 선비라서 그러실지 몰라도
    지금 이 분은 어쨌든 일이 벌어졌고 남편이 본의아니게 구정물에 구르게 됐고
    님 남편이 만나신 양호한 갑이 아니라 저질 더러운 갑을 만나 같이 놀아줘야 되는 처지잖아요.
    뭘 이해하고 참을 게 따로 있어요.

    같이 화내시면서 은근히 원글님 상처주는 댓글이시네요.
    넌씨눈 검색해 보시고 한번 생각 다시 해보세요.

  • 13. 낙원이란
    '12.4.18 8:12 PM (1.176.xxx.155)

    문자나 투서 보내는 순간 일이 더 꼬일듯하네요. 이런 경우 남편한테만 확실히 말하고 더러워도 갑은 건드는게 아닙니다. 잘못 보이면 공장 문닫을수도 있어요.

  • 14. 헉!!보다가 님..
    '12.4.18 8:39 PM (58.236.xxx.76)

    '넌 씨눈' 검색하지 않아도 대충 알것 같네요^^
    읽는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저도 모르게 자랑질을?했나봐요.
    솔직히 말하자면 제 남편 딱 그거만 잘하는 사람인데
    어찌 댓글을 저 따위로 달았을까요!!

    비굴해보일까봐 댓글 삭제는 안할까해요 ..흑!!

    원글님도 혹시 맘상했다면 죄송하고.. 잘 해결하셨음해요.

  • 15. 보다가
    '12.4.18 9:00 PM (59.12.xxx.3)

    58님 진짜 쿨하시네요. 오히려 뾰족했던 제가 죄송해요.
    이러나 저러나 밖에서 정글의 법칙에 따라 목 내놓고 일하는 남자들 다 딱한데... 이렇게 쿨한 아내분 있으시고, 또 원글님처럼 현명하게 상황정리 하시려는 아내분도 계시니 다들 맘 잡고 이 상황 이겨낼 걸로 믿습니다.
    58님 제가 잠시 까칠했던 것 사과드리고요. 원글님도 최대한 현명하게, 그리고 남편분과도 좋은 결론 맺어지도록 바라겠습니다.

  • 16. 정녕 우리 사회의
    '12.4.18 9:21 PM (221.144.xxx.111)

    갑 을 관계가 공평하게 서로 신뢰하면서 어우러지는 관계로는 안되는지요?
    을의 비애가 너무 서글프네요.

  • 17. 시간이 약이랍니다.
    '12.4.18 11:09 PM (210.57.xxx.105)

    되도록 빨리 깨끗이 잊으세요.
    어쩔 수 없었던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런 남편을 붙들고 살아야하는, 자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자괴감 느껴지는 순간이지만, 저도 그러고 삽니다.

  • 18. ...
    '12.4.19 2:21 AM (66.183.xxx.117)

    정말 나쁜 놈은 그 사람이 아니고 님 남편이에요. 그걸 꼬신다고 넘어간 남편이요. 아내를 두고 그거에 응대한 남편요. 정신 차리세요. 그 사람은 개막나니 이던 뭐던 원글님 입장에서는 필요한 인간이고. 아쉬운 입장에서야 어쩔 수 없으니, 그 쪽에서 얼마나 난리를 쳐도 적당히 받아주고 뒤돌아서 연락안하면 그만인 것을. 남편을 잡으셔야죠. 제가 볼 땐 남편 잘 못이 큰데요.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기회가 되고 유혹이 생기면 언제든 아내를 배신할 수 있다는 얘기니까요.

  • 19. ..
    '12.4.19 2:33 AM (124.51.xxx.157)

    갑이랑 부부동반으로 식사한끼하는건어때요?
    부부끼리알면 좀 더 조심스러울수있잖아요 지가아무리 갑이래도 부인까지아는사인데 귀에들어갈까
    행동조심할수도있을거구요.. 근데 워낙 악질적이고 개념이없는넘이닌깐 통할지모르겠네요..

  • 20. ..
    '12.4.19 4:50 AM (211.212.xxx.201)

    그 작자에게 대응을 하더라도 남편이 하는게 정답입니다.
    절대 님이 하지마시길...만약 분한 마음에 님이 직접하신다면 내생각엔 100% 꼬일겁니다.

  • 21. 그놈..
    '12.4.19 5:11 AM (189.79.xxx.129)

    유부남이면...그 정보를 그넘 부인에게 흘리세요...

    누군지 모르게 살짝.....

  • 22. ///
    '12.4.19 8:33 AM (175.118.xxx.141)

    남편 분에게 님의 마음 전달하고,
    남편 분이 알아서 할 일인 겁니다.

    바깥일 이라고 하는 부분이죠.
    그리고,
    믿어 주세요, 남편을,

    이만큼 밝혀진 상황에선, 뻘짓 못하실 겁니다,

    그 넘 앞에선, 절대 내색 마시고,
    님이 냅둬도 곧 골로 갈 거 같은데요,,,

    사회 악입니다, 저런 인간들,,,

  • 23. 도움댓글은 아니지만
    '12.4.19 9:15 AM (61.76.xxx.120)

    정말로 이 갑과 을의 관계에서 열불 나는 일 많지요.
    갑은 주로 대기업이긴 한데 그 대기업의 거래 담당자들 중에서는 참으로 젊잖고 좋은분도 많아요.
    그렇지만 못난인간들 중에는 자기가 천년 만년 그직장에 있을랑가 을에게 못할짓하는 놈들이 더러 있어요.
    대기업과 갑을 등에 업고...세월지나 그놈도 정년퇴직하고 나면 오갈데 없으면 옛날 협력업체에 줄을대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대기업과 갑을 벗어나면 한낱 보잘것 없는 온실의 화초가 되어 허덕입니다.
    그럴때 갑의 관계에 있을때 매너 있었던 분에게는 을이었던 사람도 매우 호의적으로 대해줍니다.
    그렇지만 못난놈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저희도 그런 비슷한 경우를(여자문제는아니었고)당해봐서 제가 한달을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있었답니다.
    정말로 갑에게 마음대로 덤비지 못하는 을의 신세입니다.ㅠ

  • 24. 봉투
    '12.4.19 10:12 AM (130.214.xxx.253)

    남편분께 횟수를 줄이고 차라리 봉투나 던져 주면 어떻겠냐고 이야기해 보세요.
    구정물 주위에서 독야청청하기는 힘들잖아요.

  • 25. 저도그런 비슷한경험이..
    '12.4.19 11:03 AM (203.254.xxx.73)

    을과 갑관계..목구멍이 포도청...실질적으로 있었던 일이지만 전 원글님처럼 바람에 관한 사항은 아니구요
    신랑회사 영업과 직원들이 사장님과 의견충돌이 매번 있구 받아들이지 않자 단체로 사표를 쓰기로 했나봅니다. 며칠 회사에 단체로 나가지 않다보니 사장이 직접 마누라들한테 전화를 하셨어요..사장님께서는 저보구 잘 타일러서 회사에 나오게 해달라구 말씀하셨지만 ..전 다른 마누라들하고 틀리게 직원들이 그리 말하고 행동하는거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시고 귀기울여달라구만했지 다른 마누라들처럼 네 알았습니다를 안했어요.. 신랑한테 사장님과 통화내용을 말해주었을때 잘했다라구 하더니..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다른 직원들이 하나둘씩 회사 자리를 차지하고 앉고 저희신랑 직급자리에 다른직원이 앉았다는 소리와 생활이 조금씩 어렵다 보니 ..욱하는 나의 성질을 죽이고 신랑을 설득할것..하는 후회가 많이되었어요..지금은 그계기로 자기일을 하고있지만..아직은 완전한 자리를 잡고있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신랑을 보면서..미안한 마음이 생길때가 많아요..
    신랑도..예전에 지나가면서 그러더군요 너만 다른 소리했다구..그래서 서운하고 속상했냐구 하니깐..
    그건 아니라구는 하지만..찜찜한 미안한마음은 늘있어요..

    원글님 많이 속상하실거 알지만..회사에 투서도 아니라고 봅니다
    신랑님과 많은 말씀 나누시고..신랑님이 그분을 서서히 멀리하시는게 낳지 않을까봅니다

  • 26. .......
    '12.4.19 1:31 PM (211.59.xxx.251)

    회사나 그 직원에게 뭐라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원글님과 남편 사이에 어느 정도의 선을 정하고 그걸 지킬 것이라는 신뢰를 가지는게 우선일 것 같은데...
    아무리 형편이 힘들어도 술집에 나가는 여자가 있고, 안 나가는 여자가 있듯이, 남편도 어느 선의 접대는 되지만 애인이나 바람은 안 된다던가...
    남편이 너무 깔끔하길 바랄 수는 없겠지만, 솔직히 애인이나 바람 정도라면, 갑과 을이라서보다는, 그런 쪽으로 서로 죽이 맞아서일 확률이 높을 것 같거든요.
    친정이 지방에서 대기업 30년 하청이라 조금은 알고 쓰는거고...
    어쨌거나 더러운 꼴 덜 보려면 어떻게 하든 경쟁력을 높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게 어렵다, 안 된다고 하면 계속 그렇게 꾸려가야하는거고... 그렇게 해내는 사람들도 있긴 있으니까요.
    사업하려면 유도리, 인내심, 배짱, 뼈를 깎는 노력, 부부간의 신뢰... 많은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 27.
    '12.4.19 1:56 PM (220.70.xxx.215)

    도움이필요하면 상담받아보세요
    장일도 탐경사
    http://bospia.co.kr

  • 28. kandinsky
    '12.4.19 2:40 PM (203.152.xxx.228)

    대기업 어딘지요??????
    윤리위원화 있어요 알아보시고 투서 넣으세요
    웬만한 대기업은 직원 윤리위원회 있슴둥

  • 29. 어느회사인지,,
    '12.4.19 3:00 PM (175.114.xxx.251)

    대기업이면,,,,,오히려 못하게 하던데요,,,
    가까이있는 삼*....다니는 과장을 여럿아는데,,,
    개인적인 통화조차 불편해하던데요,,,

    그사람에게 문자한통 아주 단호하게 한통 보내시고,,,
    이일로 내남편회사에 불이익이 생긴다면,,,
    너의 회사 윗분들,,,,전,직원이 너를 알아보게끔,,불편한 일이 생길거라 하세요,,,
    어설프게 했다가는 님남편만 고달퍼집니다,,

  • 30. 음...
    '12.4.19 3:10 PM (125.135.xxx.84)

    제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놈 마누라에게 알려주는겁니다.
    원글님을 드러내지 않고....
    알려줄 방법이 없을까요
    그 놈 주소를 알아내서...
    우편함에 넣으시든가...편지를 보내든가 해서
    그놈 마누라가 처단 하도록 만드는거에요..

  • 31. 을의 항변
    '12.4.19 3:22 PM (61.76.xxx.120)

    그런일이 있다고, 갑의회사 어떤 제도에 항변해도 쌍벌로 둘다 잘라버리기 때문에
    벙어리 냉가슴입니다.

  • 32. 일단
    '12.4.19 3:51 PM (119.149.xxx.223)

    그놈?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글쓴님 남편분의 애인?인 여자를 떼어놓는게 먼저 아닌가요? 아무리 소개를 시켜준들 엮인게 잘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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