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강아지 자랑 ㅎㅎ

사랑해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2-04-18 18:28:36
우리집 강아지는요..

말을 다 알아들어요 ㅎㅎ 다른강아지도 그렇죠

젤 웃긴건 아침에 7시만 되면 밥달라구 깨우는데..

주말에는 가족 늦잠자잖아요

그럼 엄마는 누워서 *"*언니한테 달라그래!!

그럼 우리언니한테 가요 ㅋㅋ 강아지가언니 깨우면

언니는 ##(저) 한테 달라그래!!

그러면 강아지가 한숨을 푸욱 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자느라 귀찮아하는거 아나봐요 ㅋㅋ

밤에 앞다리 떨면서 잠꼬대도 하구요

마당에 고양이들 놀고있으면

야옹이있다!!! 라고 강아지한테 얘기해주거든요

그럼 창앞에서 고양이 노는것 구경도해요 ㅋㅋㅋ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앉아서 고양이들 다 놀고 갈때까지 구경하구

아 귀여운거 너무많은데

저 이제 나가야되서 이만 ㅋㅋㅋㅋ

다들 좋은 밤되세요 ㅎ
IP : 110.70.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8 6:29 PM (211.209.xxx.69)

    아 이뻐라~~

  • 2. ..
    '12.4.18 6:31 PM (115.41.xxx.10)

    아. 또 포기했는데 불들 지르신다. ㅜㅜ

  • 3. 나도 자랑
    '12.4.18 6:41 PM (112.153.xxx.234)

    울집 강아지는 말만 잘 알아 듣는게 아니라 말도 합니다. ㅋㅋ
    자기가 잘못한거 아닌데 혼내키면 꽁알꽁알 거리면서 억울하다고 해요.
    가끔 뭐라고 잔소리 할 때도 있고..

    산책 나갈땐 늘 옷을 입히는데, 산책 가자 하면 옷 넣어둔 수납장 앞에가서 앞발 하나들고 기다립니다.
    옷 꺼내주면 머리 쏙~, 발 쏙~, 알아서 입어요~ 빨리 나가고 싶어서...

    간식 달라고 보채서 오늘은 안돼~ 그럼 한숨 푹==3, 잘보이는 위치에 가서 고개도 푹 숙이고 최대한 불쌍해 보이게 연기도 해요.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나이도 많은데 아직 애교쟁이라 이쁜짓도 잘 하거든요.

  • 4. 하하~~~ㅋㅋ
    '12.4.18 6:59 PM (119.207.xxx.113)

    아기 키울때 엄마들 모두 거짓말 한다고 하던데....ㅎ
    우리집 그녀는 내가 안아주면....
    어찌나 섹쉬한 신음 소리를 내는지.....ㅎ

    내가 남자인지 아나봐요!!!
    아~~
    너무 사랑스러워요!!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그!!녀!!!!ㅎ

  • 5. ,,
    '12.4.18 7:50 PM (175.117.xxx.103)

    울집 개녀석은 형아가 라이벌이예요
    하도 귀찮게 달라붙어서 형한테 갔다와 하면...
    정말.....형방에 들어만 갔다 바로 나와서 뛰어와요 ㅡㅡ^;;;;

  • 6. 울집은
    '12.4.18 7:57 PM (112.161.xxx.119)

    엄한 목소리로 혼내주면 쪼그라들듯 몸 웅크리고 슬금슬금 다리위로 올라와서 착붙어 앉아요.

    혼내지마세요~~ 이러는것처럼.

  • 7. 울집애기들은
    '12.4.18 8:30 PM (218.53.xxx.122)

    혼낼려고하면 배부터 보이고 뒤로자빠져누워요
    "저는 쥔님꺼예요"
    그래서 웃음이나와서 혼낼수가 없어요
    온집에 불이꺼지면 잘시간이구나 라면서 자기들 침대로 기어들어가요
    그리고 아침이 되면 우리랑 같이 일어나서 졸졸 따라다녀요 밥주세요 하고ᆢ
    지금도 순진한 얼굴로 아빠앞에 누워서 오늘만 같아라 드라마 보고있어요ㅋㅋ

  • 8. 우리 길동이는
    '12.4.18 8:40 PM (124.49.xxx.117)

    장난감 인형 이름을 다 알았죠. 열 개가 넘는 인형들을 이름 부르는 대로 다 가지고 오는 똑똑견.

    거기다 더 신통한 건, 시키는 대로 하다가 귀찮으면 인형들을 다 물어다 감춰 버렸다는 거. 우리 아들을

    자기 심부름군으로 부리기도 했죠. 안방 문 열어 달라고 데려 오고 소파 밑에 떨어진 과자 찾아 내라고 불러

    내기도 하구요. 어쩌다 저녁에 외출하는 걸 보면 뛰어 와서 호령을 해댔어요. 늦을 지 모르니 저녁밥을

    차려 놓고 가라는 거죠. 아 아 그리운 길동이 ㅠㅠ

  • 9. 우리집
    '12.4.18 9:01 PM (118.218.xxx.112)

    개~~~~님은요,
    먹을 거만 앞에 있으면 천재견이 됩니다.
    눈이 1,5배는 커져서..이리와, 앉아, 기다려, 손, 옆에 손, 빵.....
    너무너무 잘해요.
    딱 먹을 거 앞에서만요...
    대신 먹을 거 없음, 어디서 개가 짖나...하고 쳐다도 안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151 세제혁명이라는 세제요..일본산이예요? 3 이런... 2012/08/24 2,774
145150 sk브로드밴드 셋톱박스 최근에 설치하신 분요~~~~ 3 박스 2012/08/24 6,101
145149 입찬소리 라는게 정확한 뜻이 뭔가요? 8 jhlove.. 2012/08/24 4,590
145148 정신과 진료기록이 취업 준비하고 있는 딸에게 지장 있을까요.. 1 000 2012/08/24 5,680
145147 이거 해결 안하면 ‘묻지마 살인’ 계속 일날 수밖에 없다 4 호박덩쿨 2012/08/24 2,018
145146 절운동 꾸준히 하고 계신분들 .... 7 실천이 중요.. 2012/08/24 5,788
145145 이준기의 재발견 6 .. 2012/08/24 3,419
145144 박근혜의 대통령 중임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진홍주 2012/08/24 1,860
145143 오늘 해피투게더 올림픽선수들 나온거 대박 잼있네요ㅎㅎ 때릿!! 2012/08/24 2,134
145142 쑥으로 조청 맹글엇는데 맛 쥑이네요 9 ㅊㅊ 2012/08/24 1,904
145141 내일 까지 써야할 리포트가 있는데 ㅠㅠ 넘 졸려요 ㅠㅠㅠ 5 늙은학생 2012/08/24 1,089
145140 하체 경락 받아 보신 분들. 뒷꿈치 부분이 아픈 이유 아시나요?.. 2 경락 2012/08/24 2,679
145139 시어머니한테 일거리 구해보시라 하면 난리날까요? 33 말하고 싶다.. 2012/08/24 12,403
145138 일자리 두 개 중 어떤 게 낫나요? 12 조언부탁 2012/08/24 2,058
145137 시중에 파는 세수비누,,다이알??아이보리?? 어떤거 살까요?? 4 흰구름 2012/08/24 3,064
145136 요즘 운전면허학원비 얼마나 하나요? 3 몇개월이면 .. 2012/08/24 3,118
145135 관리비 나왔네요. 전기세 이상해요... 16 으억 2012/08/24 5,371
145134 신한은행 폰뱅킹 이용시간이 따로 있나요?? 4 신한은행 2012/08/24 8,175
145133 아기 열... 해열제 안듣는거 같은데요 17 해열제 2012/08/24 7,876
145132 5살 한자 공부는 이르지 않을까요 ? 12 2012/08/24 2,054
145131 고무장갑에 곰팡이가 폈는데... 2 곰팡이 2012/08/24 2,643
145130 천만원 정도 대출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대출해야 하나요? 3 대출초보 2012/08/23 1,417
145129 초1 딸내미가 눈높이 학습지를 하는데요..(조언부탁드립니다.) 5 궁금 2012/08/23 3,046
145128 이번에 완전히 인상 확 바뀌었네요..뭘한걸까요??? 13 솔비 깜놀 2012/08/23 4,281
145127 30대 후반이신 분들 어떤 헤어스타일 하고 계세요? 4 음... 2012/08/23 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