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옷이랑 여러가지 물건들을 박스째 팔고 사실 마음을 조렸어요
택포함 2만원을 받고 나름대로 박스안을 가득 채워 보냈지만 받으시는 분이 마음에 안든다고 할까봐 걱정 많이했어요
그래서 큰박스로 한박스 보냈더니 받으시는 분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큰박스에 놀랐다고 감사문자까지 정성껏 써서 보내주셔서 나름 기쁘고 뿌듯했어요
장터에서 옷을 처음 거래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우리 딸옷이랑 여러가지 물건들을 박스째 팔고 사실 마음을 조렸어요
택포함 2만원을 받고 나름대로 박스안을 가득 채워 보냈지만 받으시는 분이 마음에 안든다고 할까봐 걱정 많이했어요
그래서 큰박스로 한박스 보냈더니 받으시는 분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큰박스에 놀랐다고 감사문자까지 정성껏 써서 보내주셔서 나름 기쁘고 뿌듯했어요
장터에서 옷을 처음 거래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글보며 흐뭇해요
파신분 정성이 느껴져 그러셨겠지요?
그 큰 박스 대충 그려진다는 ^^
좋은 거 주고도 보답 못받는 경우 가끔 있는데
보낸 거에 걸맞는 보답 받으면 정말 기뻐요.
기분좋고 이런거래가 많았으면‥좋겠어요
장터 좀 만족스러워요.
농산물에서 몇 분, 저렴하게 내시고 받아보니 괜찮더라구요.
농산물도 이렇게 좀 변화가 있으니 좋네요.
여전히 철 모르고 한 박스 몇 만원 이렇게 내시는 분들 보면 한숨이..
파시는 분이 이런 마음으로 파셨는데
어찌 좋지 않을수가 있었겠어요
기분좋은 글이네요^^
좋은 판매자도 구매자도 많아요~ 아주 가끔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서 말이 나오는거지요.
저도 얼마전에 딸 옷 박스로 팔았는데, 좀 깎아달래서 구매자가 원하는만큼 가격 조정 했어요.
아기 몇개월인가 물어보고 옷 좀 더 넣겠다고 했더니, 송금을 더 했더라고요. 원가격보다 더.
송금 잘못된건가 해서 연락 했는데, 덤 준다고 해서 고마워서 그런거라고 해서
덤 채워넣고 박스 터질정도로 보냈는데, 그래도 입혔던 옷이라 맘 졸이고 있었어요.
옷 받은 날 아기에게 입혀서 사진도 보내주고 고맙더라고요. ㅎㅎ
다음에 또 보낼까해요.
저도 아기 옷 처음 중고거래 했을 때, 그 판매자가 계절 바뀌고나서 작아진 옷 또 보내줬었거든요.
처음엔 큰 박스라 택배로 받았는데, 두번째는 같은 동네라서 직접 가지고 왔었어요.
몇 년전 생각도 나고, 이번 일도 그렇고. 중간중간 속 썩은 거래도 없고.
아직까지는 좋은 사람들 만나서 다행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7488 | 결혼시 남녀 해오는 건 부모 마인드 영향 5 | 그냥 | 2012/08/28 | 2,622 |
147487 | 중학 입학시 2명이 같은 주소일때 1 | 급질문 | 2012/08/28 | 1,469 |
147486 | 유방 양성 종양 질문이요. 5 | akfhsl.. | 2012/08/28 | 3,414 |
147485 | 이거 혹시 옴 이라는 병 아닌가요? 9 | 꼭 관심요!.. | 2012/08/28 | 5,063 |
147484 | 베란다 창문이 깨져도 거실유리는 안깨지는걸까요? 2 | 태풍 | 2012/08/28 | 3,836 |
147483 | 미칠 거 같애요. 8 | 엄마 | 2012/08/28 | 3,892 |
147482 | 질염때문에요... ㅠㅠ 35 | === | 2012/08/28 | 18,096 |
147481 | 낼 아침엔 외출해도좋을까요 4 | 경기 | 2012/08/28 | 2,312 |
147480 | 무섭고 덥고.. 정말 답답해요.. 3 | ㅎㅎㅎ | 2012/08/28 | 2,135 |
147479 | 들개 보신 적 있어요? 8 | 사람 | 2012/08/28 | 2,185 |
147478 | 양악수술 대체 왜 하는지 14 | 음 | 2012/08/28 | 5,573 |
147477 | 저희동네에 유독 고양이가 많이 살아요 3 | 윤 | 2012/08/28 | 1,414 |
147476 | 부지런한 신랑때문에 2 | ... | 2012/08/28 | 2,120 |
147475 | 카톡에서 카스사진보면요~넘궁금! 2 | 궁금 | 2012/08/28 | 3,101 |
147474 | 도올 김용옥 "박근혜는 골리앗, 안철수는…" | switer.. | 2012/08/28 | 1,952 |
147473 | 저도 이 와중에 죄송하지만..음악 관련 질문 좀 드릴게요. 5 | 송구스럽습니.. | 2012/08/28 | 1,587 |
147472 | 혹시 흑석동 주변으로 괜찮은 가족사진찍을만한 곳이 있을가요 4 | 하늘 | 2012/08/28 | 1,628 |
147471 | 손바닥 가운데를 가로로 관통하는 손금은 14 | dma | 2012/08/28 | 7,839 |
147470 | 열고 싶어요......... 7 | 창문 | 2012/08/28 | 1,744 |
147469 | 아파트에 고양이가 너무 많아요 ㅜㅜ 14 | *-* | 2012/08/28 | 2,471 |
147468 | 대전에 .. 네살 두살 아이들과 묵기 편한 호텔 어딜까요..? 4 | ...호텔... | 2012/08/28 | 1,650 |
147467 | 전문가/경험자 조언]이혼시 재산분할 어떻게 하게 되지요? 6 | 이혼법률전문.. | 2012/08/28 | 2,547 |
147466 | 오늘밤 조용히 빨리 지나가면 좋겠어요. 4 | .. | 2012/08/28 | 2,071 |
147465 | 창문 차라리 다 열어놓으면 썼던 사람입니다 28 | 어제 | 2012/08/28 | 16,567 |
147464 | 옵티머스lte2가 그렇게 좋은가요? 5 | 스맛폰 | 2012/08/28 | 2,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