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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기사 무릎 꿇린 여자...

철없는 언니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12-04-18 17:49:11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84&sn...

이 사진 보셨나요...

참 할 말 없게 만듭니다...

저 젊은 여자얘는 버스기사님 저리 만들고 맘이 편할까요?....

저분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버지인데....

IP : 58.125.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8 5:51 PM (58.234.xxx.188)

    슬프네요..
    저 기사님 가족분들이 보면 피눈물 날일이네요..
    버스사고가 기사님 잘못만은 아니였을텐데...

  • 2. ...
    '12.4.18 6:03 PM (119.197.xxx.71)

    이상하게 눈물이 왈칵나네요...아 정말
    지난번에 저희집 냉장고 봐주러온 모회사 기사아저씨 생각나네요, 움직이다가 바닦이 좀 긁혔는데
    정말 미안하다고 얼굴까지 붉어지셔서 괜찮다고 했더니 감사하다며 전에 겪었던 어떤분 얘기를 하셨는데
    언쟁중에 그분이 대기업서비스면 내가 발바닥을 햝으라면 핥아야 하는 거라고 하더래요.
    순간 눈물이 나서 두주먹 꼭쥐고 하늘보셨데요(천장이겠지만) 학교다니는 아들둘 걔들 생각만 하고
    참았다더라구요. 에휴 보상을 요구해야지 저거 무슨짓인가요.

  • 3. .....
    '12.4.18 6:07 PM (203.248.xxx.65)

    저런 여자같은 사람들이 쓰는 무기가 인터넷과 민원이죠.
    인터넷에 퍼뜨려서, 민원 넣어서 짤리게 만들겠다...
    어떤 정해진 기준도 없이 밑도 끝도 없는 친절을 강요하는 민원이라는 폭력
    인터넷에 올라온 글이라면 진위여부 따지기도 전에 퍼나르는 인간들
    우리사회에 만연한 또 하나의 폭력이란 생각이 들어요

  • 4. 쥐떼를헤치고
    '12.4.18 6:08 PM (1.241.xxx.233) - 삭제된댓글

    머 저딴 년이 다 있나요?

  • 5. 저런
    '12.4.18 6:10 PM (211.207.xxx.145)

    성질머리 개떡같은 여자는, 의외로 지 성질에 발목 잡히는 때가 꼭 온다니까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안 새겠어요. 인과응보는 있습니다.

  • 6. ...
    '12.4.18 6:24 PM (222.106.xxx.124)

    싸가지...
    저런 애들은 반드시 본인들보다 더 독한 인간 만나서 깨갱하는 날을 보고야 맙니다.
    아니 도대체 무릎을 꿇으면 3시간이 돌아온답니까? 무슨 되도 않는 ㅈㄹ인지...
    기사아저씨가 너무 안 되었네요. 저런 애들은 무시가 답인데... 너무 착하신듯...

  • 7. 저런거때매...
    '12.4.18 6:32 PM (175.119.xxx.16)

    무릎까지..ㅠㅠ
    인성과 가정교육에 부재로 온 결과네요....

  • 8. ㅁㄴㅇㄹ
    '12.4.18 6:38 PM (39.114.xxx.195)

    한대 패주고 싶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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