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여름방학에 애셋 데리고 유럽 가능할까요?

유럽이나 미국 조회수 : 781
작성일 : 2012-04-18 17:29:43
남편은 바빠서 나중에 합류할것같고..중2초6초1여자애들입니다.미국이나 유럽 몇개만 돌까하는데 가능할까요?저는 동남아 휴양지만 가봤을뿐 유럽쪽은 초짜구요.영어는 저는 조금..큰애 둘째는 잘할것 같구요.. 아이들 제가 건사하고 잘 다닐수 있을까요? 여행사 통해 가는게 나을까요 어떨까요? 해보신분 대략적 경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무리하지 않을 일정으로 여행삼아 가려고해요.몇일이 좋을까요.스마트폰으로 올려 두서가 없네요^^
IP : 210.206.xxx.1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잎새
    '12.4.18 6:44 PM (180.66.xxx.190)

    제가 다녀본 경험으로는 유럽은 영어가 잘 안통하는 나라도 많아요.
    이태리나 프랑스에서는 식당 종업원들이 영어를 전혀 못알아듣는 사람도 있어요.
    남편도 없이 아이들 셋이나 데리고 다니시려면 힘드실 것 같아요.

    여행사 패키지 상품도 괜찮습니다. 성인 기준 1인당 300~350 정도면
    노 옵션 상품으로 편안하게 유명한 관광지 다 구경하면서 다닐 수 있을 거에요.
    저는 11박12일 상품 6개국 돌았어요.

    제 친구는 꼼꼼쟁이 대마왕 남편이 인터넷을 몇달동안
    끌어안고 예약과 모든 준비를 다 마치고 갔는데도
    기차를 놓치고 영어 안되는 사람들 때문에 많이 고생하며 유럽을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원글님이 영어가 좀 되시면 미국을 먼저 자유여행해서 다녀오시고
    자신이 생기면 나중에 유럽을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유럽을 꼭 가고 싶으면 패키지로 가세요.

    그리고 유럽은 여름방학 때 많이 붐비고 덥습니다.
    가시려거든 8월 5일 이후에 가세요.
    저는 7월 19일에 갔다가 더워 죽는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04 초등 저학년 첨 가는데 도움 주세요^^ 63빌딩 2012/05/20 463
108903 봉하가는 열차안 16 ... 2012/05/20 2,355
108902 압구정 현대가 왜이리 저렴해 졌죠? 9 ... 2012/05/20 10,676
108901 노무현이 꿈꾼나라... 6 3주기 2012/05/20 889
108900 아크릴물감 미국에서 사오려는데요. 1 아크릴 2012/05/20 1,022
108899 면세점 무상 A/S는 몇년까지에요? 루이비똥 백.. 2012/05/20 473
108898 필리핀 교민이 보는 이자스민 9 어느 필리핀.. 2012/05/20 5,637
108897 이거 들고 타야 하나요 4 전기밥솥 2012/05/20 866
108896 고급영어 구사하는 북미권 배우 누구 있을까요? 4 ---- 2012/05/20 2,439
108895 볼살 빠짐과 정수리 부분 탈모-0-왕고민이에요ㅠㅠ 7 고민녀 2012/05/20 3,310
108894 마른 기침과 코가 막히고 이명현상 3 건강 2012/05/20 1,234
108893 코팅이 심하게 벗겨진 코팅 윅에.... 1 안먹을수도 .. 2012/05/20 1,110
108892 사주 점쟁이 믿지 마세요(좀 길 수 있음) 8 사주 2012/05/20 21,501
108891 네스프레소 에센자랑 씨티즈랑 무슨차이인가요? 4 네스프레소 2012/05/20 3,241
108890 당근즙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 2012/05/20 1,683
108889 포도씨유 어떤거 드시나요? 오열- 2012/05/20 793
108888 추모공연 다녀왔어요… 6 삐끗 2012/05/20 1,397
108887 침대 ㅡㅡ 2012/05/20 623
108886 카카오톡 하면 짜증나는 지인. 11 짜증 2012/05/20 9,739
108885 교회문제로 갈등...(기독교인만 봐주세요) 1 고민 2012/05/20 1,176
108884 삼형제중 저만 유산을 못받았어요 15 투하트 2012/05/20 8,541
108883 아들생일날 생일챙겨줬나 체크하러 오시는 시엄니 때문에 스트레스 .. 6 못된 막내며.. 2012/05/20 1,675
108882 친정 엄마와 휴양여행.. 괌, 푸켓, 팔라우 어떨까요? 3 팔라우.. 2012/05/20 3,042
108881 수돗물틀때마다 이상한 비린내가 나요 왜그럴까요 3 서울이예요 2012/05/20 2,760
108880 에궁;; 가입인사 드려요^^; 2 봉봉네 2012/05/20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