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30평대 아파트(6억 가량)에 살고 있어요..
직장과 친정이 지척인지라 당분간 이 곳에 살긴 해야하는데
올해 5살이 되는 큰 아이가 초등학교 갈때쯤에는 퇴직하고, 학군이 괜찬은 지역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계획이 있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살고 있는 동네는 중학교 이후부터 학군은 정말 좀 아닌지라,
이사를 가긴 해야되는데요..
강남 및 송파 집값이 떨어졌다고 하는 지금 이시점에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여윳돈 1.5억원 정도를 보태서 전세끼고 집을 사두고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서 2년 정도 전세로 살까 하고 막연하게나마 생각 중이거든요..
그럼 총 4~5억원이 가능할 거 같은데 전세끼고 이정도 금액으로 살만한 아파트..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일단은 일원동과 올림픽 선수촌을 살펴보긴 했는데
워낙 강북에서만 자라고 산지라..감이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