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들어서면 나는 냄새...어떤 방향제를 써야할까요?

레몬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12-04-18 17:01:02

직장맘이다 보니 제때 환기를 못할때가 많아요.

아이들이 생선을 좋아하다보니 일주일에 한두번은 구워먹게 되는데,

환풍기를 돌려도 싹 가시질 않아요.

 

이웃님들이나 친지 집에 가면 그집만의 특유의 향이 나요.

물론. 안좋은 향도 있지만,....대부분 피죤이나 다우니 향이 나더라구요.

 

전 섬유유연제를 쓰지 않아서요...그 향에 저는 멀미증세가 나요.ㅠㅠ

 

울집에 들어서면 나는 묘한 냄새...퀴퀴한 냄새는 아니지만, 뭐랄까 썩 좋은 향은 안나요.

어떤 방향제를 쓸까요?

 

강하지 않고 오래가는 방향제 부탁드려요.

요상한 냄새땜에 방문샘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어서요...

꾸벅~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1.165.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기
    '12.4.18 5:17 PM (121.168.xxx.97)

    저희집은 청국장, 멸치다시물, 생선구이 삼겹살 굉장히 자주 먹는데요. 답은 환기 밖에 없어요.

    기본공기가 텁텊 한데 향초 피우고 이럼 더 답답 합니다. 환기 하루에 30분이라도 하시구요.
    바깥베란다 문을 조금 열어 두는 습관 들이면
    괜 찮은거 가ㄸ아요.

  • 2. 향초요
    '12.4.18 5:32 PM (112.161.xxx.119)

    잠깐씩이라도 환기할때 향초를 켜거나 (이것이 좀 비싸요. 향이 진하고 좋을수록.)
    아로마램프사고 아로마 오일 한병사셔서 정수물+ 아로마오일 몇방울 떨구고
    램프에 초 넣어 키시면 (한두시간정도) 냄새도 금방 잡고 경제적이예요.

  • 3. 0.0
    '12.4.18 9:56 PM (76.2.xxx.231)

    우선 요리를 하시기 전에 꼭 방문은 닫고 하시구요.
    요리를 시작함과 동시에 향초도 같이 켜 놓으세요.
    그리고 천으로 된 소파나 커튼이 있으시면 거기에 페브리즈 같은거 자주 부려주시구요.
    환기를 한다고 해도 천이 냄새를 머금고 있으면 계속 냄새가 나요.

    안먹는 도넛있으면 전자랜지에 오래 한 2분정도(돌덩이라가 되도록) 돌려주면 집에서 베이킹한 거 같은 좋은 냄새가 납니다.

  • 4. 오렌지나 귤껍질...
    '12.4.18 11:05 PM (210.57.xxx.105)

    저는 오렌지나 귤껍질을 모아서 말려둬요.
    신랑이 생선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생선을 먹게 되거든요^^;
    생선 구워먹고 난 후라이팬이나 그릴, 오븐에 말린 귤껍질을 넣고 3~4분쯤 가열하고나면
    생선 비린내도 가시고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이 온 집안에 가득하답니다^^
    전 가끔 오븐 청소 귀찮아서 코팅 망가진 후라이팬을 사용하는데요.
    귤껍질로 냄새제거하고 나면 전을 부쳐먹어도 말짱한 게 진짜 신기해요.

  • 5. 깔깔마녀
    '12.4.19 11:32 AM (210.99.xxx.34)

    안먹는 도넛있으면 전자랜지에 오래 한 2분정도(돌덩이라가 되도록) 돌려주면 집에서 베이킹한 거 같은 좋은 냄새가 납니다.


    꼭 해봐야지 싶네요 ^^
    근데 꼭 도넛이여야하나요? 식빵 1조각으로 하면 안될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273 베란다에서 머리감고 샤워하는 집도 있나요? 11 궁금 2012/05/07 4,446
104272 아들이 대학생인데,벌써 사업을 하겠다는데..이걸..에효 6 대학생엄마 2012/05/07 1,665
104271 외국에서 잠시 살려면 차라리 긴머리가 편하겠죠? 5 관리면에서 2012/05/07 1,569
104270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 11 추억만이 2012/05/07 1,134
104269 생후 한달 아기 몸무게가 잘 안늘어요. 2 걱정 2012/05/07 2,909
104268 양키캔들 4 질문 2012/05/07 1,571
104267 아버지 쓰실 네비게이션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나비 2012/05/07 471
104266 한겨레를 왜? 6 2012/05/07 1,187
104265 저는 왜 발이 점점 자랄까요....? ㅜㅜ 13 마당발 2012/05/07 1,658
104264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안내 4일차 #2 11 추억만이 2012/05/07 1,035
104263 호신용 스프레이요. 1 보디가드 2012/05/07 575
104262 5월 다들 어찌 견디시나요? 8 5월 2012/05/07 2,130
104261 대구에 중매하시는분 꼭알려주세요~ 3 꼭좀 부탁드.. 2012/05/07 2,020
104260 홈쇼핑에서 하는 한샘 부억싱크대 괜찮을까요? 4 봄처녀 2012/05/07 3,520
104259 염색만 하면 머리가 너무 간지러워요 7 2012/05/07 1,797
104258 경주여행 급질문 궁금이 2012/05/07 521
104257 경주여행 급질문 1 궁금이 2012/05/07 608
104256 파이시티 “개미투자자들 돈 1200억원, 포스코건설에 몰아줬다”.. 1 세우실 2012/05/07 772
104255 친구사이에 고백하면 친구로 남긴 힘들겠죠? 3 혼란스러워 2012/05/07 2,580
104254 양가에 효도하고 대판 싸우고 끝난 주말 45 힘든 결혼생.. 2012/05/07 13,298
104253 미드, 영드는 어떻게 볼 수 있나요?^^ 3 ... 2012/05/07 1,020
104252 글래머 조카를 부러워 하는 이모 21 여수밤 2012/05/07 5,109
104251 눈꺼플 속에 모래처럼 작은게 생겼는데, 뭘까요 5 도와주세요 2012/05/07 2,513
104250 계속 연락하고 있으면 될까요? 3 초보 2012/05/07 1,050
104249 공개가 안되서 그렇지 키톡하다 이상한 쪽지 받은 분들 많을 것 .. 12 얄리 2012/05/07 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