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가 갑자기 안나와요... ㅠㅠ

어쩌지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2-04-18 16:43:41

 만5년 정도 쓰던 거실티비가 갑자기 고장났어요...

갑자기 화면이 아예 안나오고 혼자 꺼졌다 켜졌다... 남들은 10년도 넘게 잘 쓰던데

우리집은 왜이리 가전도 금방 망가지는지 모르겠어요. 안그래도 올가을쯤 바꿀까 싶었는데

 갑자기 고장나니 제가 당장 아쉽네요.

 몇만원짜리도 아니고 이제 사려면 좋을걸로 사야될텐데 너무 뜻밖이라

뭘 사야될지 모르겠어요. 얼마전에 우연히 보니 좀 맘에 든다는건 다 300만원 전후던데

150만원 미만으로 47인치 정도도 가능할까요? 인터넷 검색으로는 가능하던데..

이정도 선에서 사도 될런지 조금 걱정스러워서요.

 아니면 기왕 사는거 좀 더 보태서 최소 200만원정도는 써야 괜찮은건지 잘 아시는분들 도움좀 부탁드려요.

IP : 119.64.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8 4:48 PM (14.47.xxx.160)

    오늘 저희 직원은 조립tv라고 3d led tv-> 저도 처음 알았어요^^
    47인치 70만원.32인치 50만원줬다고 회사로 배송되서 왔는데 일반 티비랑
    똑같았어요.. 외관상으로는..

    저도 시골 어머님댁에 하나 사드릴까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 2. ...
    '12.4.18 4:52 PM (168.248.xxx.1)

    전기세가 PDP > LCD > LED순으로 많이 나갑니다.(PDP가 LED의 3배 수준)
    일단 많이 보신다니 LED로 고르시고요.

    기능이 3D면 +되고, 스마트(인터넷 연결돼서 앱 쓰는 기능)면 거기에 또 +됩니다.

    3D, 스마트 기능 안 쓰시면 47인치 LED 150만으로 충분히 좋은거 고르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요새 얍싸한 패널형식의 TV는 옛날 브라운관 TV처럼 10년 20년 내구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ㅜ.ㅜ
    짧게는 3년 무상수리기간 끝나면 바로 황천길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요새 보급용으로 나온 기능 확 줄인 TV(40인치 78만원)샀습니다.
    3년전에 고장나면 무상수리 맡기고 3년뒤에 고장나면 확 갈아버릴려고요.
    화질은 조금 떨어지는데 익숙해지니 별 차이 못 느끼겠습니다. ^^

  • 3. Tranquilo
    '12.4.18 5:53 PM (211.204.xxx.133)

    지금 150 -300 만원 예산 잡으시는 거 보니까
    5년 전에도 마구잡이 싸구려 구매하신 건 아닌거 같아요.
    근데 티비 5년 쓰고 버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보드나 전원장치 등 일부만 고장난건데 (그것도 죄다 엉터리 사기꾼 회사니까 그렇게 만들죠)
    우리나라에서 수리 신청하면 -- 대개 이맘때는 고장이 이렇게 나요~~ 하고 무마하려고 하죠.

    새로 구매하시더라도 수리비 알아보시고 네이버 중고나라에 내놓아서 파세요. 아님 세컨 티비로 사용하시든가요. 5년 정도 쓰고 버린다니 제가 다 아깝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337 70세,경운기타고 학교 가시는 아버지^^ 7 다녕 2012/04/19 1,448
99336 시어버터 세분 발표합니다^^ 3 윈터메리쥐 2012/04/19 1,409
99335 오늘 1991년 당시 일본 거품경제 폭락 다큐를 봤어요 6 다큐조아 2012/04/19 2,513
99334 [원전]원전 비리, 한수원 前최고위급 연루 의혹… 금품거래 등 .. 2 참맛 2012/04/19 1,656
99333 아줌마들은 정녕 일 못하나요ㅠ 5 희망 2012/04/19 2,757
99332 노래제목을 찾습니다. 음악 줄넘기~ 2 똥강아지 2012/04/19 868
99331 남자도 많이 만나봐야지..남자보는눈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4 희내야 2012/04/19 3,267
99330 통밀빵 호밀빵 맛있는 집 아시나요? 5 .. 2012/04/19 5,784
99329 장바구니 든 남자. 5 쿠키왕 2012/04/19 1,207
99328 튀김 프라이팬 알려주세요 1 함께 2012/04/19 1,783
99327 전세로 이사 온지 3개월 됏는데 주인이 집을 내 놨대요 3 집사말어 2012/04/19 2,178
99326 [급]수화물용 캐리어 커버가 없을 때, 응급 조치가 뭐가 있을까.. 3 뱅기타요 2012/04/19 7,034
99325 오늘 남편 회사에 갔다가 부장한테 막 깨지는걸 몰래봤네요.. 66 로체 2012/04/19 18,247
99324 초등4학년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4 초등4학년수.. 2012/04/19 1,613
99323 공대 다니면서.... 7 she do.. 2012/04/19 2,179
99322 의류 쇼핑몰 옷, 상품 하자로 인한 교환...그냥 참아야 할까요.. 3 rozzi 2012/04/19 1,160
99321 디자이너 옷 입으시는 분들은 어떤분일까요 2 캬바레 2012/04/19 2,051
99320 오일가글 아직도 하시나요? 6 저녁밥먹을시.. 2012/04/19 6,444
99319 다문화정책의 숨겨진 진실!?! 자스민차 2012/04/19 735
99318 영어진짜간단한거... 순서가 알고 싶어요 1 ㅎㅂ 2012/04/19 1,041
99317 머리아프고 배아프고,,, 2 아로 2012/04/19 619
99316 <힐링캠프> 박원순시장 '힐링' 없던 일로...[가카.. 9 우리는 2012/04/19 3,023
99315 정신나간 짓 하고 왔어요 ㅠㅠ 8 purple.. 2012/04/19 2,984
99314 문도리코가 억울해 하는 것도 0.1%는 이해가 되는게 ㅇㅇㅇㅇ 2012/04/19 805
99313 책제목 알고 싶은데 궁금이 2012/04/19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