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도의 남자 하는 날이네요..

오늘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2-04-18 14:41:09

 

적도의 남자! 지난주말에 몰아서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엄태웅 연기 너무 잘하고.. 부활의 엄포스 시절도 생각나고..

 

제 기억에 부활이 그 당시 굉장히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랑 동시간대에 했었거든요.. (대장금이나 대장금에 버금가는 드라마였던 듯..) 그래도 나는 부활 본방사수다 이럼서 열심히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 때도 엄태웅 1인 2역인데 두 인물이 아주 다르게 느껴졌고 캐릭터와 인간 그 자체의 매력에 푹 빠져서 봤던 듯해요.. 조연들도 연기내공 엄청났었고..

 

그리고 지금 적도의 남자는 김인영 작가 인가요? 이 분 이런 주인공과 악한 인물의 대결과 심리묘사에 아주 능한 것 같더라구요.. 전작들도 이런 구도의 드라마들이 잘 되었던 듯하고..

 

바쁜 일상 작은 행복을 주네요.. ^^ 설렘까지

 

 

 

IP : 58.225.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8 2:44 PM (175.117.xxx.117)

    부활이 그 당시 삼순이랑 붙었었어요.
    삼순이 끝나고 시청률이 오르긴 했지만
    작품에 비해서 시청률이 제대로 안나와서 많이 아쉬웠던 드라마였어요.

    저도 오늘은 유일하게 챙겨보는 적도의 남자 하는 날이라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스베이더가 엄포스 데불고 미국 가서 개안수술 해주는 모양이던데.....

  • 2. ^^*
    '12.4.18 2:45 PM (210.221.xxx.46)

    예고 보니
    복수를 위해서 계속 실명인 척 연기를 한다네요.

  • 3. 정말
    '12.4.18 2:46 PM (14.47.xxx.13)

    재밌어요
    저도 한번에 몰아봤어요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해품달을 내가 왜 봤을까 후회했어요
    무조건 본방사수하려고요

  • 4.
    '12.4.18 2:54 PM (106.103.xxx.242)

    눈수술 언제 하는거여요?

  • 5. 에혀
    '12.4.18 2:54 PM (222.112.xxx.12) - 삭제된댓글

    저두 적도 넘 잼있어서 이거 하나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본 더킹은 또 왜이리 재미있는지...ㅠ.ㅠ
    결국 이번 수목은 더킹, 적도 둘 다 볼 거 같아요.
    방송사들이 잘 안배해서 라인업 하면 안되나...
    재미있는 것들은 꼭 몰려서 하더라구요. 힝..
    저두 삼순이 때 기억나요 ㅎㅎ
    삼순이 본방으로 열심히 보고 나중에 부활 입소문으로 다운 받아서 다 보고..
    저는 부활, 마왕 때문인지 엄포스가 전부터 넘 좋더라구요.
    그나저나 하지원 왜 이리 이뻐요.
    솔직히 시크릿가든에선 그저그랬는데, 더킹에선 최고네요.
    승기보다 오히려 하지원때매 헤롱헤롱하면서 봤어요 ㅎㅎㅎ

  • 6. 오늘
    '12.4.18 2:56 PM (58.225.xxx.56)

    아.. 삼순이였군요...^^

  • 7. ..
    '12.4.18 2:57 PM (61.43.xxx.11)

    저도 재밌어서 앞에거 몰아서 다시보기했어요..서늘하고 슬픈 느낌이 좋아요..

  • 8. ...
    '12.4.18 3:34 PM (110.15.xxx.9)

    저도 쓸데없는 로맨틱 드라마보다 이런 무게감 있는 드라마가 더 좋더라구요.
    엄태웅이 다시 보여요...@@

  • 9. ㅜㅜ
    '12.4.18 5:08 PM (121.137.xxx.103)

    오늘 드디어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온대서 기대중입니다.
    공홈지기의 센스있는 글들 보는 재미도 깨알같아서 좋더라구요.
    눈 뜬 선우의 습격이라니....ㅋㅋ

  • 10. 부활에선
    '12.4.18 5:26 PM (124.50.xxx.136)

    김윤석씨가 등장하죠. 강냉이 아저씨로..
    여러모로 소름끼치는 드라마였어요.한지민이 오히려 별로일정도로...

  • 11. 나무그림
    '12.4.18 7:23 PM (110.70.xxx.131)

    저도 적도 기대중!! ㅋ
    원래 옥탑방 봤는데 재밌었어요. 그다음 더킹 재방송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갈등중에 주말에 적도 재방송 보도 적도가 제일 흥미진진하고 몰입도 있더라구요. 오늘 정말 기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521 카드사들 참 이상한 서비스를 개발하는군요 3 스몰마인드 2012/08/10 2,093
139520 운동, 시작이 반이겠죠? 2 마음먹기 2012/08/10 1,006
139519 하체비만녀들 여름바지 어디서 사입으시나요? ㅠ_ㅠ 2 여름바지 2012/08/10 1,924
139518 금메달수1위 미국, 수영같은 돈드는거 빼고는 거진 흑인이 먹여살.. 11 올림픽 2012/08/10 2,426
139517 출산 후 다이어트, 운동은 언제쯤 어떻게 시작할까요? 2 산후 다이어.. 2012/08/10 1,344
139516 에어컨 몇 년이나 쓸 수 있나요? 9 에어컨 2012/08/10 2,955
139515 주차장에서...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13 이상해 2012/08/10 4,657
139514 어제 미국과의 배구 준결승에서 2 돌대가리 어.. 2012/08/10 1,302
139513 억울함과 반항심... 4 곰녀 2012/08/10 1,409
139512 칸켄백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카페등,, 5 칸켄 2012/08/10 1,297
139511 은행직원한테 신용카드 만들면 혹시 뭐 사은품같은거 주나요?? 5 궁금 2012/08/10 2,623
139510 녹조가 폭염 탓이면..... 37 폭염탓? 2012/08/10 11,898
139509 진상고객 생길 때마다 심장이 너무 뛰어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ㅠㅠ.. 21 스트레스 2012/08/10 7,286
139508 과천과학관에서 제일 가까운 영화관이 어디인지... 8 영화 2012/08/10 1,343
139507 18평 에어컨에 관한 고민 3 비좋아 2012/08/10 2,048
139506 한복 1 서현엄마 2012/08/10 700
139505 주말마다 5살 아기랑 놀러 다니는데 아기는 힘들었을까요? 12 엄마 2012/08/10 3,580
139504 초등남자아이 책가방 어떤 브랜드 사주셨나요? 1 초등4학년 2012/08/10 701
139503 서울, 전·월세보증금 갈등 원스톱 해결 지원센터 문 열어 샬랄라 2012/08/10 1,101
139502 신기하게 몸에 안좋다는 음식은 입에 안땡겨서 멀리하게 되네요 5 나이드니까 2012/08/10 1,971
139501 스마트폰이 LG꺼 였네요 4 신사의 품격.. 2012/08/10 1,500
139500 [160회] 야권후보들은 정당혁신 입장 밝혀야-김태일의 정치야놀.. 사월의눈동자.. 2012/08/10 711
139499 빗소리가 너무 좋아요^^ 2 비님 2012/08/10 1,273
139498 설겆이하다가 발견한녹조의 흔적 7 녹조라떼 2012/08/10 3,970
139497 열무가 짜요~ 4 열무 ~ 2012/08/10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