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탁 없이 사는 분 계셔요?

ㅇㅇ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12-04-18 13:30:11

친정이 원래 식탁이 있어도 사용하지 않는 집이었어요.

늘 부엌에 가보면 식탁 위는 잡동사니 차지.....

엄마한테 식탁도 있는데, 식탁에 편하게 음식을 차리고 먹자고 제안을 해도....

늘 그 무거운 밥상을 옮겨가며 아버지 앞으로 음식을 대령(?)하시던 엄마.

허리가 안 좋으신데도, 식탁이 있는데도 늘 사서 고생하시는 그 모습에

나중엔 지쳐서 설득도 그만두었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싫던지.....

 

결혼해서 혼수를 하려는데, 아이러니컬 하게도 울 엄마 식탁은 꼭 하라고 하시네요.

전 식탁 안 쓰고 싶어요. 부엌에 간이 아일랜드 식탁이 떡하게 차지하고 있어서.

공간이 너무 좁거든요. 필요없는 오븐, 식기세척기가 빌트인 되어 있어서 수납 공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차라리 엄마가 식탁 놓으라고 하는 그 자리에 그릇 장식장 큰 것을 하나 놓고 싶은데.

밥은 신랑하고 저하고 조그마한 아일랜드 식탁에서 먹고 차라리 큰 장식장을 놓으면 안될까요?

식탁 없이 사는 분 계신가요?

 
IP : 59.24.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2.4.18 1:40 PM (218.52.xxx.33)

    전 아일랜드 식탁도 없어요ㅠ
    티비를 포기 하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거실 티비 앞에 좌탁 놓고 밥 먹어요.
    아이랑만 먹을 때는 아이 책상에서 밥 먹고요. 의자에 앉아서 먹고 싶답니다.
    결혼 전에는 깔끔한 식탁에 엄마가 차려주는 밥 먹고 살았는데, 막상 제 살림을 제 맘대로 못하고 남편 의견대로 하게 돼서 식탁이 없지만 .. 그래도 살다보니 괜찮아요.
    식탁 아예 없는거 아니고 아일랜드 식탁이 있으니 님이 원하시는대로 해도 될 것같아요.

  • 2. ...
    '12.4.18 1:50 PM (116.127.xxx.140)

    전 밥은 바닥에 앉아서 먹어야 먹는것같아서리...

  • 3. ...
    '12.4.18 2:05 PM (211.201.xxx.83)

    식탁을 식탐으로 잘못보고 들어온 1인.. 늘 식탐이 많아 고민이라 들어오고 보니 식탁 이야기... 저 왜이러죠 ㅜ.ㅜ

  • 4. 하고싶은대로
    '12.4.18 2:06 PM (121.184.xxx.70)

    하세요.
    저도 신혼때 수납공간이 부족한 사택이라 식탁 대신 그릇장 들이고
    집이 좁아서 최소한의 가구만 두고 나머지 돈으로 커텐을 맘에 드는 것으로 했는데 좋았어요.
    부부만 있거나 아이가 어릴때는 식탁이 제 역할 하기가 어렵더군요.
    아일랜드 식탁 있으면 그릇장 사시는 것이 더 좋은 선택으로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13 남의 밭에서 태연하게 '더덕' 절도女 2명 검거 9 어쩌면 저럴.. 2012/04/29 2,560
105512 눈밑이 바르르떨려요 5 떨리네 2012/04/29 1,666
105511 어린이집 스승의날에 카네이션 드리려는데 누구까지 챙겨야하나요? 2 애엄마 2012/04/29 1,344
105510 우리 목아돼 중대발표가...ㅋㅋㅋㅋ 10 나꼼수사랑해.. 2012/04/29 2,829
105509 살빠지면 얼굴이 까매보이는게 맞는지.. 6 .. 2012/04/29 3,389
105508 그여자그남잡 2 인생어렵다 2012/04/29 978
105507 하루종일 맥런치 가격이라는 거.......... 4 ??? 2012/04/29 2,477
105506 베이킹소다 활용법좀 알려주세요~ 2 살림초보 2012/04/29 1,984
105505 5살 남자아이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배배배 2012/04/29 1,368
105504 랑콤정도 브랜드 사용하시는 분들,, 평균 화장품 지출비 얼마나 .. 3 .. 2012/04/29 2,383
105503 초3 영어공부 집에서만 해보신분... 1 궁금 2012/04/29 2,218
105502 마테차 드셔보신분 어떠세요? 5 ... 2012/04/29 4,104
105501 미친듯이 외로울때 어떻게 견디셨어요?? 9 우유 2012/04/29 51,416
105500 샹떼*르 라는 거요 날씬한 여자.. 2012/04/29 1,126
105499 아토피 아이 두신 분들.. 뭐해먹이세요? 2 공유해요 2012/04/29 1,095
105498 해독쥬스 말인데요 거기 나온 재료를 모두 넣어야 하나요? 4 잘될꺼야 2012/04/29 2,866
105497 결혼식에 검은 양복 괜찮나요?? 5 괜찮나요? 2012/04/29 6,154
105496 친구의 마음은 뭘까요 3 음.. 2012/04/29 1,797
105495 급질문요.) 해독 쥬스하려고 보니... 2 햇볕쬐자. 2012/04/29 1,606
105494 신촌 주위에 괜찮은 아파트 전세 얼마쯤 하나요? 3 30평형 2012/04/29 2,297
105493 겨드랑이 땀주사 3 겨땀 2012/04/29 3,488
105492 주변에 부러운 친구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39 ㅎㅎ 2012/04/29 17,919
105491 나이 들면 머리를 짧게 자르는 거 같아요. 9 볼륨단발 2012/04/29 5,334
105490 전지현 웨딩화보 대박 예쁘네요 10 ff 2012/04/29 4,819
105489 코스트코 우편물 주소변경 어떻게 하나요? 2 이사후에 2012/04/29 7,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