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업소여자들 더럽다고 하는 말 믿으세요?

으쌰쌰 조회수 : 8,103
작성일 : 2012-04-18 12:50:43

술좋아하고 여자좋아하고 또 허우대는 멀쩡해서 여자가 잘 꼬이는 스타일이 이예요.

 

여기저기 여자나오는 술집에서 있었던일 가감없이 얘기하는데 정작 잠자리는 더러워서 싫다고 얘기하는데 참 이해가 안되네요.

혹시 병걸리면 인생 종치는건데 하룻밤에 인생거는 그런 도박을 왜 하는지 이해안된다며..

다른건 적나라하게 얘기하는데 그부분만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저한테 거짓말해서 잘 보일 이유도 없어서 진짜인거 같긴한데요,,

부벼대고 놀때는 피부병 옮기는건 안무서운가.. -_-;;;

하긴 뭐 피부병으로 인생 종 칠일은 없으니 그러고 다니는거겠죠.

주변에 남자들 중에 질척거리고 놀아도 소위 2차는 절대 안가는 분들 혹시 계신가요?점심시간에 밥먹고 와서 배부르니 별게 다 궁금하네요.

IP : 112.217.xxx.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8 12:53 PM (112.144.xxx.68)

    차라리 가카가 깨끗하다는 말을 믿으세요...

  • 2. ..
    '12.4.18 12:53 PM (118.131.xxx.19)

    믿지 않는게 좋은듯... 와이프한테는 그렇게 말하고 부비부비 하면 잘 노는 듯 합니다.

    들어오면 내남편, 나가면 남의 남편... 말하면서 화나네요

  • 3. ^^
    '12.4.18 12:55 PM (175.209.xxx.59)

    제가 아는 남자 백퍼센트 모두 똑같은 소리...드럽다고 하대요~ㅎㅎ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과연....? 술마심 정신줄 놓고 본능에 충실한게 남자 아닌가요..^^
    믿지 않아요...ㅎㅎ

  • 4. 으쌰쌰
    '12.4.18 12:57 PM (112.217.xxx.52)

    차라리 여자있는 술집가도 난 손도 안잡는다 라고 하면 똥싸고있네 이런 반응이 나올텐데,,

    어찌 놀았는지 자랑할땐 적나라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부분에서는 부인을 하니 진짜 저런 부류도 있는가 싶다니까요..

  • 5.
    '12.4.18 12:58 PM (118.219.xxx.124)

    믿지마세요
    여자있는 술집가도 난 2차는 절대
    안나가 걱정마 하고 안심시키려는거에요
    다 얘기해도 2차간다는 얘기는
    부인한테 안하죠

  • 6. 등산
    '12.4.18 12:58 PM (121.173.xxx.121)

    동네 뒷산만 등산하세요?
    전국의 다른산을 찾아 가지요?
    데리고 살것 아닌데 고민할것도 없네요.
    술먹고 빨강 조명빨 아래서 싫다는 넘 아직까징 내눈으로
    못봤네요.

  • 7. ..
    '12.4.18 1:00 PM (218.52.xxx.101)

    본인이 생각하는 불륜 혹은 용서받을 수 없는 수위가 거기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러니 그 전까지 놀던 상황은 다 얘기하는거죠. 당당하게. 이건 아무 문제가 아니니까.

  • 8. 으쌰쌰
    '12.4.18 1:01 PM (112.217.xxx.51)

    /// 님

    부벼대고 놀면 접촉성 피부병일 경우 옮길수 있지 않나요? 왜 할말이 없으시죠??

    그리고 문맥을 파악을 잘 못하시나,,, 그런게 더러우면 애초에 안가는게 맞는게 아닌가라는 거죠.

  • 9. ..
    '12.4.18 1:01 PM (1.225.xxx.66)

    여자들의 "나는 명품백 싫어 해" 가 더 솔직함.

  • 10. 으쌰쌰
    '12.4.18 1:03 PM (112.217.xxx.51)

    .. 님

    한방에 정리되는데요 ㅎㅎㅎ

  • 11. 신과함께
    '12.4.18 1:06 PM (67.248.xxx.110)

    당연히 그저 그렇죠
    다른방에서 뭘 하다 왔는지 뻔한거 아닌가

  • 12. ...
    '12.4.18 1:13 PM (182.208.xxx.23)

    그런데 가는 남자들 이미지 관리할때나 거기 여자들 더럽다고 하지

    지들끼리 있을 땐 업소여자들은 정기적으로 검진받고 관리하니 실제로 일반인 더러운 여자보다 깨끗하다고 말합니다.

  • 13. ..
    '12.4.18 1:13 PM (125.186.xxx.4)

    텐프로 출신 쇼핑몰 주인장 ***은 꼬리표처럼 업소 출신이라는 말을 듣는데도
    쉬지않고 연애하던데요. 심지어 연예인들도 여러명 사겼어요
    외모상으로는 업소 출신인것 안느껴지고 너무 러블리하니 순진한 남자들 여려명 넘어가는듯..

  • 14. zz
    '12.4.18 1:18 PM (121.160.xxx.135)

    여자분들이 흔히 착각하는 게 전형적인 술집여자의 모습을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디다.
    하물며 여의도의 주점에서 일하는 애들.. 제가 여자보는 눈이 높은 편인데도 청순하고 고급스럽고 이쁩디다.

    남자들도 평소 생각하는 싼티나는 술집여자의 이미지와, 가서 보는 이미지는 다르기에 아마도 실제로 가면 더럽다는 소리는 쏘옥 사라지고 정신못차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5. 양서씨부인
    '12.4.18 1:33 PM (117.110.xxx.58)

    텐프로 출신 쇼핑몰 주인장??
    함부로 말하지 마시길..

  • 16. 굳세어라
    '12.4.18 1:37 PM (211.205.xxx.134)

    저는 그말은 믿었어요.. 알던 남자애가.. 술을 전혀 못함.. 어쩔수없이 사내회식때 가곤했는데.. 더럽다고.. 병걸리기 싫다고 했던애가 있었어요.. 남자들만 있는 회사라 이런저런 얘길 많이 듣기도하고 성병걸렸던 회사 선배도 실제로 있었다고 그래서 애가 노골적으로 싫어했어요. 그런데 황당했던건 그 친구가 친하게 지내는 회사후배 남자애가 사귀는 여자애랑.. 사귀면서 3번이나 낙태시켰다는 얘길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데.. 아 그 친구가 싫어지더라고요. 아무튼.. 그 남자애는 그래서 꼭 사귀는 여자와 잔다는 굳은 결의를 보여서 동정이라는 말도 그 친구 통해서 알았네요..암튼 그날 너 저 후배남자애처럼 인간말종은 되지 말라고 해줬던 기억이 있어요.

  • 17. ...
    '12.4.18 1:49 PM (211.244.xxx.39)

    맨정신에 저런소리해도
    술취하면 뭐 할꺼 다 하겠죠

  • 18.
    '12.4.18 1:59 PM (115.93.xxx.82)

    제가 아는 남자 백퍼센트 모두 똑같은 소리...드럽다고 하대요~222222


    이런말 직간접적으로 무지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말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아이러니하게도 좀 놀아본 분들이었네요.
    어떻게하면 여자가 믿을까 안다고 해야하나.

    그 여자친구가 믿어주니 다행인가요 ㅎㅎㅎ

    하는 말을 고대로 믿지말고 평소 주변환경과 태도를 보세요 ㅎㅎㅎ

  • 19. ...
    '12.4.18 2:13 PM (119.64.xxx.92)

    실제로 그런 남자 알고 있음.
    꽤나 여자 후리는 실력이 좋은터라, 굳이 돈내고 그럴 필요가...이런 마인드도 있는것 같고.

  • 20. 더러운것은 맞는데
    '12.4.18 5:37 PM (112.165.xxx.238)

    더럽다고 남자들도 생각은 합니다.

    더럽고 불결하다고 하지만 술한잔들어가면 내일죽을지라도 한번할려고하는게
    남자들인지라. 더럽다고 생각하는것은 맞아요.
    그런데 술집여자는 정기검사를 해서 성병에 덜 노출된다고 생각하는 팡당한
    생각을.성병은 몇달에 한번하는데 하루에 남자손님 몇명씩 받으면 그중에
    어떤손님이 있는줄알구.............. 일단 업소녀들은 성병을 달고 살기때문에
    남자들 죽어도가고싶으면 콘돔은 꼭 착용하고 하기를.

  • 21. 드럽다생각
    '12.4.18 8:28 PM (58.126.xxx.184)

    합니다.드럽죠..이넘저넘 다 싸는데..
    근데요.술취하면 드러버도 괜찮다 합니다.
    드럽지만 ㄷ괜찮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66 내 인생의 형용사 쓰신 님의 첫글좀 찾아주세요 9 ? 2012/08/18 4,385
142665 무지개 빛깔 강아지 강아지 2012/08/18 1,478
142664 남편하고 잘지내고 싶어요. 19 어떻게할까요.. 2012/08/18 4,891
142663 상명대는 미대가 천안에만 있나요? 5 ? 2012/08/18 3,057
142662 비가 올락말락하는데 캠핑을 갈까요,말까요? 5 초보캠퍼 2012/08/18 1,833
142661 아랫집에 물이 샌다는데요.. 안방 전등옆 화재경보기 있는쪽으로.. 4 다랭이 2012/08/18 1,845
142660 진짜 요즘 사람들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건지 7 요즘 2012/08/18 2,488
142659 어젯밤에 놀이터에서 27 놀이터 2012/08/18 11,247
142658 책제목알고싶어요 가야지김 2012/08/18 1,210
142657 구조한 고양이가 전혀 먹질 않아요 19 고양이 2012/08/18 3,494
142656 냉장고정리용기 썬라이즈블럭 써보신분~~~~ 3 써보신분 2012/08/18 4,855
142655 초딩들이 한다는 티아라 놀이 아세요? 7 어휴 2012/08/18 8,112
142654 살빼면 혈압약 끊을 수 있을까요? 9 ... 2012/08/18 6,382
142653 저를 집에서 구해주세요, 세살아기와 놀러갈 곳 ㅜㅜ 6 엄마 2012/08/18 2,489
142652 4대강 사업으로 이득 본 자들.. 2 .. 2012/08/18 1,162
142651 토마토주스 버리게 된 상황 2 주부 2012/08/18 2,691
142650 아이폰 통화중 녹음할 수 있는 어플 있을까요? 2 녹음 2012/08/18 5,752
142649 열나는 아이와 세시간 정도 외출 괜찮을까요.. 흑.. 3 보고싶다언니.. 2012/08/18 1,354
142648 밤새사골을 물에담가놨네요 9 ㅠㅠ 2012/08/18 1,792
142647 학원에서 수습하다가 그만 둔 경우인데..돈 받을 수 있나요? 3 ㅂㅈㄷ 2012/08/18 1,537
142646 마음이 어지러워 태교에 신경쓰지 못했는데도 착하고 멋진 아이로 .. 15 예비엄마 2012/08/18 3,158
142645 데이터정보료 3 새벽엥! 2012/08/18 1,273
142644 김막업 선생님 배추김치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8 굽신 굽신 2012/08/18 6,215
142643 인기있는 명품 브랜드? 2 중년 여성 2012/08/18 1,913
142642 단기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7 .. 2012/08/18 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