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업소여자들 더럽다고 하는 말 믿으세요?

으쌰쌰 조회수 : 7,984
작성일 : 2012-04-18 12:50:43

술좋아하고 여자좋아하고 또 허우대는 멀쩡해서 여자가 잘 꼬이는 스타일이 이예요.

 

여기저기 여자나오는 술집에서 있었던일 가감없이 얘기하는데 정작 잠자리는 더러워서 싫다고 얘기하는데 참 이해가 안되네요.

혹시 병걸리면 인생 종치는건데 하룻밤에 인생거는 그런 도박을 왜 하는지 이해안된다며..

다른건 적나라하게 얘기하는데 그부분만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저한테 거짓말해서 잘 보일 이유도 없어서 진짜인거 같긴한데요,,

부벼대고 놀때는 피부병 옮기는건 안무서운가.. -_-;;;

하긴 뭐 피부병으로 인생 종 칠일은 없으니 그러고 다니는거겠죠.

주변에 남자들 중에 질척거리고 놀아도 소위 2차는 절대 안가는 분들 혹시 계신가요?점심시간에 밥먹고 와서 배부르니 별게 다 궁금하네요.

IP : 112.217.xxx.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8 12:53 PM (112.144.xxx.68)

    차라리 가카가 깨끗하다는 말을 믿으세요...

  • 2. ..
    '12.4.18 12:53 PM (118.131.xxx.19)

    믿지 않는게 좋은듯... 와이프한테는 그렇게 말하고 부비부비 하면 잘 노는 듯 합니다.

    들어오면 내남편, 나가면 남의 남편... 말하면서 화나네요

  • 3. ^^
    '12.4.18 12:55 PM (175.209.xxx.59)

    제가 아는 남자 백퍼센트 모두 똑같은 소리...드럽다고 하대요~ㅎㅎ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과연....? 술마심 정신줄 놓고 본능에 충실한게 남자 아닌가요..^^
    믿지 않아요...ㅎㅎ

  • 4. 으쌰쌰
    '12.4.18 12:57 PM (112.217.xxx.52)

    차라리 여자있는 술집가도 난 손도 안잡는다 라고 하면 똥싸고있네 이런 반응이 나올텐데,,

    어찌 놀았는지 자랑할땐 적나라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부분에서는 부인을 하니 진짜 저런 부류도 있는가 싶다니까요..

  • 5.
    '12.4.18 12:58 PM (118.219.xxx.124)

    믿지마세요
    여자있는 술집가도 난 2차는 절대
    안나가 걱정마 하고 안심시키려는거에요
    다 얘기해도 2차간다는 얘기는
    부인한테 안하죠

  • 6. 등산
    '12.4.18 12:58 PM (121.173.xxx.121)

    동네 뒷산만 등산하세요?
    전국의 다른산을 찾아 가지요?
    데리고 살것 아닌데 고민할것도 없네요.
    술먹고 빨강 조명빨 아래서 싫다는 넘 아직까징 내눈으로
    못봤네요.

  • 7. ..
    '12.4.18 1:00 PM (218.52.xxx.101)

    본인이 생각하는 불륜 혹은 용서받을 수 없는 수위가 거기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러니 그 전까지 놀던 상황은 다 얘기하는거죠. 당당하게. 이건 아무 문제가 아니니까.

  • 8. 으쌰쌰
    '12.4.18 1:01 PM (112.217.xxx.51)

    /// 님

    부벼대고 놀면 접촉성 피부병일 경우 옮길수 있지 않나요? 왜 할말이 없으시죠??

    그리고 문맥을 파악을 잘 못하시나,,, 그런게 더러우면 애초에 안가는게 맞는게 아닌가라는 거죠.

  • 9. ..
    '12.4.18 1:01 PM (1.225.xxx.66)

    여자들의 "나는 명품백 싫어 해" 가 더 솔직함.

  • 10. 으쌰쌰
    '12.4.18 1:03 PM (112.217.xxx.51)

    .. 님

    한방에 정리되는데요 ㅎㅎㅎ

  • 11. 신과함께
    '12.4.18 1:06 PM (67.248.xxx.110)

    당연히 그저 그렇죠
    다른방에서 뭘 하다 왔는지 뻔한거 아닌가

  • 12. ...
    '12.4.18 1:13 PM (182.208.xxx.23)

    그런데 가는 남자들 이미지 관리할때나 거기 여자들 더럽다고 하지

    지들끼리 있을 땐 업소여자들은 정기적으로 검진받고 관리하니 실제로 일반인 더러운 여자보다 깨끗하다고 말합니다.

  • 13. ..
    '12.4.18 1:13 PM (125.186.xxx.4)

    텐프로 출신 쇼핑몰 주인장 ***은 꼬리표처럼 업소 출신이라는 말을 듣는데도
    쉬지않고 연애하던데요. 심지어 연예인들도 여러명 사겼어요
    외모상으로는 업소 출신인것 안느껴지고 너무 러블리하니 순진한 남자들 여려명 넘어가는듯..

  • 14. zz
    '12.4.18 1:18 PM (121.160.xxx.135)

    여자분들이 흔히 착각하는 게 전형적인 술집여자의 모습을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디다.
    하물며 여의도의 주점에서 일하는 애들.. 제가 여자보는 눈이 높은 편인데도 청순하고 고급스럽고 이쁩디다.

    남자들도 평소 생각하는 싼티나는 술집여자의 이미지와, 가서 보는 이미지는 다르기에 아마도 실제로 가면 더럽다는 소리는 쏘옥 사라지고 정신못차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5. 양서씨부인
    '12.4.18 1:33 PM (117.110.xxx.58)

    텐프로 출신 쇼핑몰 주인장??
    함부로 말하지 마시길..

  • 16. 굳세어라
    '12.4.18 1:37 PM (211.205.xxx.134)

    저는 그말은 믿었어요.. 알던 남자애가.. 술을 전혀 못함.. 어쩔수없이 사내회식때 가곤했는데.. 더럽다고.. 병걸리기 싫다고 했던애가 있었어요.. 남자들만 있는 회사라 이런저런 얘길 많이 듣기도하고 성병걸렸던 회사 선배도 실제로 있었다고 그래서 애가 노골적으로 싫어했어요. 그런데 황당했던건 그 친구가 친하게 지내는 회사후배 남자애가 사귀는 여자애랑.. 사귀면서 3번이나 낙태시켰다는 얘길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데.. 아 그 친구가 싫어지더라고요. 아무튼.. 그 남자애는 그래서 꼭 사귀는 여자와 잔다는 굳은 결의를 보여서 동정이라는 말도 그 친구 통해서 알았네요..암튼 그날 너 저 후배남자애처럼 인간말종은 되지 말라고 해줬던 기억이 있어요.

  • 17. ...
    '12.4.18 1:49 PM (211.244.xxx.39)

    맨정신에 저런소리해도
    술취하면 뭐 할꺼 다 하겠죠

  • 18.
    '12.4.18 1:59 PM (115.93.xxx.82)

    제가 아는 남자 백퍼센트 모두 똑같은 소리...드럽다고 하대요~222222


    이런말 직간접적으로 무지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말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아이러니하게도 좀 놀아본 분들이었네요.
    어떻게하면 여자가 믿을까 안다고 해야하나.

    그 여자친구가 믿어주니 다행인가요 ㅎㅎㅎ

    하는 말을 고대로 믿지말고 평소 주변환경과 태도를 보세요 ㅎㅎㅎ

  • 19. ...
    '12.4.18 2:13 PM (119.64.xxx.92)

    실제로 그런 남자 알고 있음.
    꽤나 여자 후리는 실력이 좋은터라, 굳이 돈내고 그럴 필요가...이런 마인드도 있는것 같고.

  • 20. 더러운것은 맞는데
    '12.4.18 5:37 PM (112.165.xxx.238)

    더럽다고 남자들도 생각은 합니다.

    더럽고 불결하다고 하지만 술한잔들어가면 내일죽을지라도 한번할려고하는게
    남자들인지라. 더럽다고 생각하는것은 맞아요.
    그런데 술집여자는 정기검사를 해서 성병에 덜 노출된다고 생각하는 팡당한
    생각을.성병은 몇달에 한번하는데 하루에 남자손님 몇명씩 받으면 그중에
    어떤손님이 있는줄알구.............. 일단 업소녀들은 성병을 달고 살기때문에
    남자들 죽어도가고싶으면 콘돔은 꼭 착용하고 하기를.

  • 21. 드럽다생각
    '12.4.18 8:28 PM (58.126.xxx.184)

    합니다.드럽죠..이넘저넘 다 싸는데..
    근데요.술취하면 드러버도 괜찮다 합니다.
    드럽지만 ㄷ괜찮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746 지금 연합뉴스 파업콘서트에 [노라조] 4 사월의눈동자.. 2012/04/18 933
97745 저 잘못한거 없는데 법원서 등기가 왔어요.... 4 이건머지? 2012/04/18 7,079
97744 ^^ 6 머가문제 2012/04/18 1,278
97743 아무리 언론이 장악되었다해도,,,이해가 안되네요... 7 ddd 2012/04/18 1,127
97742 좀전에 노처녀 훈수두던 그 찌질남 글 지웠나요? 질문 2012/04/18 711
97741 엄기영 근황이라네요.. 밝은태양 2012/04/18 6,877
97740 온라인 심리검사 참여자 모집. (결과 해석 이메일로 해드립니다... 7 오세오세 2012/04/18 1,295
97739 요즘 재미있는 미드 추천좀 해주세요. 6 미드팬 2012/04/18 1,621
97738 팔찌를 잃어버렸어요 5 ** 2012/04/18 2,020
97737 또띠아 비슷한데 더 맛있는거.. 2 JHY 2012/04/18 1,526
97736 이번주 할인하는 프린터기 가격이 궁금해요.아시는분들 코스코 2012/04/18 592
97735 우리나라 처럼 신부 수입(?)하는 나라가 또 있나요? 9 궁금하다 2012/04/18 1,763
97734 남편과 새언니 그 이후 40 고민 2012/04/18 17,054
97733 돌잔치(가족끼리식사만하려구요) 사진기사만 부르고 싶은데요...... 4 사진 2012/04/18 1,693
97732 파업 힘듭니다. .. 43 dddd 2012/04/18 3,306
97731 이런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꼭 부탁드려요. 20 smile 2012/04/18 1,801
97730 부모님의 돈관리 -- 2012/04/18 1,255
97729 토리버치 가방 좋은가요? 5 .. 2012/04/18 13,759
97728 '남친한테 속아' 성매매 강요당한 여중생 2 참맛 2012/04/18 1,570
97727 이 말이 마음에 맺히는 게... 제가 속이 좁은 건지요? 10 친구 2012/04/18 3,031
97726 식사인지 고기인지.. 에서 인지 가 영어로 뭔가요? 4 부자 2012/04/18 1,334
97725 김형태 문도리코 이야기 나오니 알바들 다 들어가버렸네 2 .. 2012/04/18 704
97724 필로티 2층인데 런닝머신 괜찮을까요? 2 다이어트 2012/04/18 2,403
97723 아이들 생일상 이정도면 메뉴에 더 추가 할까요? 7 질문 2012/04/18 2,625
97722 살면서 온몸으로 절실하게 깨달은 인생의 진리는뭔가요??? 225 .... 2012/04/18 39,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