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플들 식사할때 남자가 스마트폰 쳐다보면 화나나요?

에구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2-04-18 12:11:52

저는..예전에 연애할때는

식당에 티비 걸려있는거, 그거 쳐다보면서 밥먹어도 좀 화가 났었는데

제가 직장생활 하다보니...야근할떄 저녁식사때 그거라도 못보면 숨이 막히더라구요

그걸 알게된 후에는...이해심이 깊어져서 인지 ㅠㅠ

그후에 연애때는...남자가 티비를 쳐다봐도 오케이...

지금도 식사도중에...스마트폰 보는거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도 카톡오면 답장하니깐..

근데 넘 뚫어지게 식사도중에 스마트폰을 본다거나...게임을 하지 않는이상

괜찮은거 아닌가요??

저만 너무 풀어주는건지.....

 

IP : 14.138.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8 12:17 PM (222.111.xxx.85)

    저도 남편이 스마트폰 보고 있어도 괜찮아요.
    가끔 집에서도 밥을 모니터나 텔레비젼 앞에 차려줘요.
    아침 10시부터 새벽 1~2시까지 일하는데 그렇게라도 보고 놀아야지, 언제 놀겠나 싶어서요. ㅎㅎ

  • 2. ㅇㅇㅇ
    '12.4.18 12:24 PM (121.130.xxx.78)

    데이트 하는 데 스마트폰 들여다 보며 밥 먹는다고요?
    전 이해가 안가네요.
    잠시 필요해서 뭐 찾아 보는 거라면 모를까...

  • 3. ..
    '12.4.18 1:24 PM (59.14.xxx.110)

    커플은 아니지만 직장동료와 둘이서 밥 먹는데 스마트폰 들여다보고있으면 짜증나요.

  • 4. 오뎅
    '12.4.18 1:36 PM (211.44.xxx.82)

    왠종일 그것만 쳐다보고 있으면 전 기분 좋진 않을 것 같은데요..?ㅋ

  • 5. ...
    '12.4.18 1:38 PM (121.162.xxx.168)

    저는 밥먹으면서 스마트폰이나 TV보는 거 너무 싫어요
    맞벌이때도 너무너무너무 싫어서 밥먹다가 체하고 나도 너랑 먹기 싫다고 제 밥 가져다가 버려버렸어요
    몇번 하니까 요새 제가 TV보지말라고 하면 그만하더라구요.

    저는 밥먹으면서 스마트폰이나 TV보는 건 같이 밥먹는 사람과 밥을 해 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건강에도 안좋구요. TV에서 가끔 실험보여주잖아요. TV 보면서 먹으면 먹는 양 가늠못하고 먹는 거..

    옛날에 어른들이 밥상에서 책도 못보게 했고 아버지도 신문보시던거 접으셨던 것 생각하면
    아 이래서 그런 거구나 싶어요

  • 6. ..
    '12.4.18 1:54 PM (112.187.xxx.132)

    전 저도 해서;;
    그렇다고 밥먹으며 내내 붙잡고 있는건 아니구요.
    카톡 확인 수준정도는 서로 아무말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448 쑥개떡이랑 계피떡 만들어 먹고 싶네요.ㅠ.ㅠ 1 으악.. 2012/04/20 792
98447 저희 아이가 사회성 치료 중입니다.그런데.. 33 답답한마음 2012/04/20 10,991
98446 국산으로 양배추채칼 잘 썰리는 것 알고 계시나요? 12 구입하고 싶.. 2012/04/20 3,568
98445 운동 길게 하면 확늙을까요? 1 운동 2012/04/20 1,143
98444 여수 5만원 ~10만원 정도의 숙소 추천 부탁해요 6 ... 2012/04/20 1,444
98443 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로 공연티켓을 샀는데.. 안 가신다네요. 3 아속상해.... 2012/04/20 1,246
98442 박사학위 받는 사촌동생(여), 선물 뭐해야 할까요?? 18 선물고민 2012/04/20 9,694
98441 70대 친정엄마께 아이패드? 11 엄마, 건강.. 2012/04/20 1,636
98440 일주일뒤가 생리예정일인데.. 1 걱정 2012/04/20 1,027
98439 30대 후반에 흰머리 (새치) 나는게 정말 비정상인가요?? (답.. 28 울룰루 2012/04/20 17,126
98438 머리인지..뱃속인지..암튼 이상하다.. ** 2012/04/20 529
98437 내일 비.... 요요 2012/04/20 692
98436 등에 메면 사선으로 되는 가방요..그거 어디팔아요?ㅠㅠ 5 사야해요 2012/04/20 1,122
98435 맨하튼 잘 아시는분...혼자 도보로 다니려고 합니다. 12 ........ 2012/04/20 1,562
98434 <조선일보>, 타 매체 단독보도 자사 단독으로 둔갑 4 샬랄라 2012/04/20 1,277
98433 홍삼선물추천브랜드 1 결정못해 2012/04/20 659
98432 저 몰래 친정엄마한테 용돈 주는 신랑 17 고민녀 2012/04/20 4,830
98431 오리털파카 물세탁했는데 ;;; 12 .. 2012/04/20 9,565
98430 웰빙조리급식전문가 과정 들어보신분 있나요? ... 2012/04/20 536
98429 소형아파트 투자 조언 부탁드려요 3 부자되고싶다.. 2012/04/20 2,574
98428 박근혜 4.19 ‘싸구려 화환’ 논란…인터넷 시끌 18 참맛 2012/04/20 2,996
98427 제주도에 아이들과 다니기 좋은곳 추천좀 .... 9 부탁해요. 2012/04/20 1,862
98426 10년 전에 사라졌다 돌아온 가족 글 썼던 원글이입니다. 138 무명씨 2012/04/20 15,842
98425 가끔 아이용품 보내고 싶다는 분들 나눠쓰기 2012/04/20 566
98424 하필 5월 결혼식이. 2 짜증 2012/04/2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