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라고 가보고 해운대가 훨 낫다 싶은곳이 바로

여행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2-04-18 12:05:13

 

괌 같더군요.

그냥 자연환경만 따지면요.

pic리조트시설이 좋아서 그안에서만 있으면 또 그나름대로 있을만한데

일단 리조트바깥으로 나오면 자연환경은 솔직히 해운대가 한 만배는 낫더군요.

오래전이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괌의 호텔식사는 대만족이구요.

 

그러고보면 전국의 국내해수욕장 다 댕겨봐도 해운대만한 곳이 없긴 해요.

요새는 너무 고층빌딩이 많이 들어서서 예전의 한적한 맛이 없어졌는데 옛날 어린시절 차별로없던 때의 해운대가

좋긴 참 좋았죠. 공기가 정말 좋았는데,

한적하고 태양이 좋고 바람도 맑고 청량하고, 조용하고 바닷가에 솔밭도 있고

근처 온천도 있고,

에휴.... 이제는 각종 개발과 불어난 인구때문에 예전의 그 한적했던 해운대는 추억속의 한장면이 되고말았네요.

저주받을 인간들...

 

 

 

 

 

 

 

 

 

IP : 121.165.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운대는
    '12.4.18 12:36 PM (211.213.xxx.48)

    진짜 해운대는 세계 어디다 내놔도 꿀리지 않을 대단한 해변인거 같아요. 외국 여기 저기 바닷가 좀 많이 다녀봤지만.. 님 말씀대로 조금만 덜 건물을 지엇더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은 거기 대규모 아파트 까지 정말 너무 정신없더라구요.

  • 2. 해운대 사는사람
    '12.4.18 4:20 PM (180.67.xxx.23)

    정작 해운대해수욕장 안간다는..ㅋ 오히려 관광객들에 교통만 북적대서
    울친정 바로 그 앞이지만 우리내려가면 송정해수욕장에 갑니다. 해운대는 앞의 음식점이 넘많고 정신없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064 사촌시동생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정도 해야 할까요? 4 지출의 달 2012/05/06 2,266
104063 지금 뭐 먹고싶으세요? 7 저기요 2012/05/06 1,504
104062 내 남편님은 재테크 신입니다 16 주신 2012/05/06 18,458
104061 집안에 아픈사람있으면 제사 지내면 안되죠? 6 아픈사람 2012/05/06 6,792
104060 중3 스마트폰 주운 아이와 경찰서 갔다 왔습니다. 20 .. 2012/05/06 5,566
104059 오늘 공부에 대한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1 공부 2012/05/06 1,224
104058 강아지 미용후 피부병? 상처? 6 속상해.. 2012/05/06 6,628
104057 두 번 외도한 남편...이혼을 안해줘요. 51 조언주세요... 2012/05/06 27,989
104056 김밥××에서 김밥쌀때요 8 ... 2012/05/06 4,334
104055 나가수에 이런 가수들 좀 나옴 안되요? 12 전달좀 2012/05/06 3,759
104054 암수술하신 올케언니에게 뭐라고 해야할지. 5 뭐라고 2012/05/06 1,912
104053 결혼하기 겁나네요^^; 2 으휴 2012/05/06 1,544
104052 회사 끝나고..다들 뭐하세요 미혼분들 2 -_- 2012/05/06 1,182
104051 롯데월드 예매 문의드려요 2 학부모 2012/05/06 974
104050 도와주세요! 아이들 포스터 그릴때 3 ㅜㅜ 2012/05/06 855
104049 아오, 연아 울어서 저도 울었네요. 4 ... 2012/05/06 3,759
104048 넝쿨당 보고 싶어도 9 .. 2012/05/06 2,433
104047 중이염이라는데 원래 이리 아픈가요?! 10 중이염 2012/05/06 2,123
104046 생리할때 몸무게 재면 안할때보다 체중이 더 나가나요? 1 ?? 2012/05/06 4,699
104045 나가수 이수영 1위..확실히 사람들은 눈물에 약한가봐요 17 2012/05/06 4,226
104044 15년만에 친구랑 같은직장에 같은팀에근무하고 팀에 팀장이라는데 3 스프링 2012/05/06 1,715
104043 오늘 나가수 청중과 문자투표 비율 어떻게 했나요? 4 .. 2012/05/06 994
104042 전 이수영 그리 잘하는지 모르겠던데요 5 개인적느낌 2012/05/06 1,800
104041 벙커1 왔는데 김총수 주기자랑 사진 10 꺄아 2012/05/06 3,883
104040 쿨한 엄마의 어버이날 선물 계산 3 ㅋㅋㅋ 2012/05/06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