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소풍 도시락이요...

^^ 조회수 : 4,252
작성일 : 2012-04-18 11:41:43

딸아이가 모레 유치원에서 소풍을 가요.

도시락이랑 간식을 싸가야 하는데, 도무지 뭘 싸야 할지 모르겠네요.

소풍 도시락 몇 번 싸봤지만, 정말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넣어보내자니 너무 무거울 거 같고, 그렇다고 간단하게 쌀 수도 없구요.

아이는 편식 이런 거 별로 없고 아토피도 조금 있긴 하지만, 음식에 제한 받는 정도는 아니구요.

김밥, 물, 음료수, 과자1봉, 사탕이랑 쵸코렛 몇개 요 정도 넣어주면 될까요?

뭔가 센스있는 도시락을 싸고 싶은데, 통~ 모르겠네요.

팁 좀 주세요~

IP : 180.66.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8 11:47 AM (58.143.xxx.100)

    초코렛 , 사탕, 구지 보낼필요 있을까요? 어차피 과자같은거 보내니 걱정은되지만,
    저는 충치로 고생 많이해봐서 초코렛 같은거 먹으면
    양치해요, 아이가 돌아오는동안 차안에서라도 충치가 발생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할거같아요
    저두 , 김밥, 물 반찬으로 소세지, 과자 ,씨없는 포도 이렇게 보낼생각에이요,

  • 2. 울 딸은
    '12.4.18 11:47 AM (211.223.xxx.195)

    김밥 조그맣게 싸서 한줄 김밥통에

    과일 조그맣게 썰어서 용기에

    과자도 이것저것 섞어서 용기에

    물수건준비 음료수는 뚜껑을 돌려서 열수 있는걸로

    물은 얼리지 말고 걍 시원하게 (얼려서 보내시면 나중에 녹아서 가방안이 다 젖어버림)

    작은 돗자리......

    요구르트나 캔은 절대로 싸주면 안됌

    사탕이나 초콜릿도 날이 더워 녹아버릴수 있으니 싸주면 아니됩니다

  • 3. 이거요
    '12.4.18 11:51 AM (221.151.xxx.11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1&num=1220157&page=1

    저도 이번 주말에 신랑 생일이라 남편이랑 시어머니 모시고 나들이 갈 거거든요. 한번 싸보려고 눈여겨 봐뒀어요. 꽤 손이 많이 갈 듯 하지만 빛나는 아이디어가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 4. 원글이
    '12.4.18 11:59 AM (180.66.xxx.211)

    사탕과 초코렛은 빼야겠네요.
    평소에 전혀 주지 않아서 소풍날이라도 친구들과 나눠먹으라고 줄 생각이었거든요.
    도시락 글 링크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보면서 열심히 따라해봐야겠어요.^^

  • 5. ....
    '12.4.18 12:17 PM (220.79.xxx.158)

    저도 아이 소풍 도시락때문에 고민인데 과자랑 음료수는 어떤거 보내시나요?

  • 6. ㅋㅋ
    '12.4.18 1:26 PM (115.136.xxx.27)

    지난번에 꼬맹이들이 남산에 소풍와서 도시락을 먹는걸 어른들이 다들 쳐다보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다들 어쩜 어쩜 너네 너무 이쁘다 하면서.. 뭐 먹니 하면서 보시고 가더라구요.
    저도 너무 이뻐서 보니까. 애들이 안녕하세요 인사도하고 그러던데요.


    꼬마김밥.. 충무김밥 비슷한거있죠? 그런거라든지. 아니면 주먹밥, 김밥 이런거 싸오고.
    과일 조금씩 싸왔더라구요. 다들 비슷해요..

    꼬맹이들이 선생님한테 자기 김밥 먹으라고 다들 내밀고.. ㅋㅋ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과자는 부피도 크고 무거우니..막대사탕? 야미얼스같은거.. 이런거 싸보내면 어떨까요?
    야미얼스라면 그래도 유기농 사탕이니 좀 낫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003 진짜 편한 구두 없나요? 17 볼 넒은 아.. 2012/04/21 5,040
100002 강남, 송파 부동산 하락세 ㅎㄷㄷ하네요. 15 부동산 2012/04/21 12,459
100001 누워서 재채기를 못해요 3 허리 2012/04/21 1,010
100000 결혼 후 첫차 - SM3 어떤가요? 18 자동차 2012/04/21 4,178
99999 어제 오늘 죽고 싶었어요 (남동생) 3 힘드네요 2012/04/21 3,693
99998 잠원쪽으로 이사갈려고 오늘 집을 둘러봤는데..... 7 f 2012/04/21 3,509
99997 아가다에게 보내는 편지 (루시아) 4 우리는 2012/04/21 960
99996 머리에 땀나는거 어떻게 안좋은건가요? 2 .. 2012/04/21 4,094
99995 대학생 학사경고 경험이 취업에 영향을 미칠까요? 5 대학생맘 2012/04/21 5,779
99994 mbc나 kbs노조 도울방법이 없을까요? 이대로 파업 끝내서는 .. 6 mb떨거지o.. 2012/04/21 1,264
99993 서우는 드라마 끝날때쯤 되니까 살 엄청빠졌네요.. 9 애엄마 2012/04/21 4,101
99992 좀 웃었습니다 2 ㅋㅋㅋ 2012/04/21 1,187
99991 초6 아들, 영어숙제 걱정하고 있어요 2 영어숙제 2012/04/21 1,375
99990 페이스메이커 싸이트가 넘 조용하네요 10 음냐리 2012/04/21 2,000
99989 동대문쇼핑센타중 예쁜지갑살만한곳(지방아줌마서울감) 비오는밤 2012/04/21 920
99988 다문화 찬양하는 바보같은 사람들.. 다문화 조장하는 세력들.. 1 .. 2012/04/21 808
99987 헬스 트레이너가 이쁘다고 하는 말은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11 망고 2012/04/21 13,345
99986 서로 상처 들주고 이혼하는 법....없을까요 ? 29 난아지매 2012/04/21 5,902
99985 넝쿨당 과거회상씬 어떠셨나요? 10 ... 2012/04/21 4,246
99984 대화중 이런반응 어떤가요? 5 기분이 좀... 2012/04/21 1,490
99983 자존감없는 부인 11 말지 2012/04/21 8,069
99982 노무현때 싸놓은 똥은 민주당이 10 ... 2012/04/21 1,146
99981 과외 8회중 4회 받았는데요 환불.. 9 알고싶어요 .. 2012/04/21 2,745
99980 튀어나온 뼈는 어떻게...? 6 00 2012/04/21 1,629
99979 왜 내용은 안보일까요 ㅠㅠ 1 아이폰 82.. 2012/04/21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