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김밥싸야하는데 전날 준비할수있는건뭘까요!

피곤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2-04-18 10:55:55
내일 다섯살 큰애가 소풍가요
집에서 그냥 대충싸는 김밥은 몇번해봤는데
이렇게 소풍간다고 싸주는건 첨이라 걱정이많아요ㅠ
저희애는 8시반엔차타기땜에 8시전까진준비해놔야하는데 제가 아침잠이 넘많아서 걱정이네요ㅠ
오늘 해놓을수 있는건 해놓구 자고싶은데요
일단 재료는 시금치 오이 치즈 계란 햄이에요
시금치는 지금 데쳐놔도 되겠죠? 소금간해야되나요?
평소에 먹을땐 국간장해서요
그리구 오이는 소금에 절인 다음 한번볶으시나요?
그냥 집에선먹을땐 그냥 먹는데 몇시간있다가 먹는거라 물기생길까 걱정ㅋㅋ
밥은 밤에 해놔도 되겠죠? 으이그 참 질문초보적이네요ㅋ 아그리구 과일싸줄껀데요 딸기싸줄껀데 날덥다고 무르진안겠죠?
그냥 지나치지마시구 답변 부탁드려요
저에겐 너무나 어려워요 ㅠㅠ
IP : 211.234.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밥이 해보니
    '12.4.18 10:57 AM (1.251.xxx.58)

    오늘 재료 다 준배해놔도 돼요.
    밥까지 다 해놓고...

    아침에 식탁에(김발 없이해도 됨) 김 한장 깔고
    밥 비닐장갑에 처음만 참기름 살짝 묻혀서(그래야 밥이 안들러붙음) 밥을 편후에
    소금을 슬슬 뿌리고, 참기름은 비닐에 발라 슬슬 묻히고

    재료 얹은후에 말면 돼요. 끝.

  • 2. ..
    '12.4.18 10:58 AM (121.186.xxx.147)

    전 오이 넣을때는 시금치 안 넣어요

    저 오늘 김밥 쌌는데
    우엉 단무지 당근 계란 베이컨 넣고
    꼬마 김밥 쌌거든요
    밥만 아침에 하고 다른건 밤에 미리 준비했어요

  • 3. 대충대충
    '12.4.18 11:08 AM (61.98.xxx.38)

    전 시금치는 안넣어요..(상하기 쉬워서)

    오이소금에 절인뒤.수분제거...다른재료다 준비하고......

    아침에 ...밥에 깨.소금. 들기름(참기름) 양념 후 김밥을 싸요.

    팝콘치킨같은거 조금..

    과일은 이맘때면 오렌지나 씨없는포도도 괜찮아요..딸기는 뭉개질것 같기도..잘 준비해 주세요~~~

    제가 첨에 김밥 쌀때가 생각 네요..

    아이는 한줄정도만 싸서 보냈는데..신랑 직장에 찬합 3층... 김밥7줄..과일.. 유부초밥....ㅎㅎ

    그담부터는 아이꺼랑 나의 점심정도??

  • 4. ..
    '12.4.18 11:11 AM (211.214.xxx.59)

    전 저녁에 다 준비해서 냉장고 넣어놔요.
    밥만 아침에 간해서 준비하구요.
    그래도 별 차이 없어요.
    아침에 싸서 담아주고, 과일 넣어주고 그것도 일이 많아요.

  • 5. 전 그래서
    '12.4.18 11:23 AM (119.192.xxx.21)

    김밥 안싸고 유부초밥 싸요.
    시판 유부초밥세트 준비해두고
    밥친구, 뭐 그런거 있잖아요. 후리가케종류. 그런거 준비해두고.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밥에 계란 소보로 만들어 넣구요,
    후리가케랑 시판초밥세트안에 들은 내용물 넣고, 유부 안에 밀어 넣으면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71 노래제목을 찾습니다. 음악 줄넘기~ 2 똥강아지 2012/04/19 769
97970 남자도 많이 만나봐야지..남자보는눈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4 희내야 2012/04/19 3,149
97969 통밀빵 호밀빵 맛있는 집 아시나요? 5 .. 2012/04/19 5,671
97968 장바구니 든 남자. 5 쿠키왕 2012/04/19 1,126
97967 튀김 프라이팬 알려주세요 1 함께 2012/04/19 1,711
97966 전세로 이사 온지 3개월 됏는데 주인이 집을 내 놨대요 3 집사말어 2012/04/19 2,113
97965 [급]수화물용 캐리어 커버가 없을 때, 응급 조치가 뭐가 있을까.. 3 뱅기타요 2012/04/19 6,704
97964 오늘 남편 회사에 갔다가 부장한테 막 깨지는걸 몰래봤네요.. 66 로체 2012/04/19 18,038
97963 초등4학년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4 초등4학년수.. 2012/04/19 1,544
97962 공대 다니면서.... 7 she do.. 2012/04/19 2,114
97961 의류 쇼핑몰 옷, 상품 하자로 인한 교환...그냥 참아야 할까요.. 3 rozzi 2012/04/19 1,078
97960 디자이너 옷 입으시는 분들은 어떤분일까요 2 캬바레 2012/04/19 1,986
97959 오일가글 아직도 하시나요? 6 저녁밥먹을시.. 2012/04/19 6,375
97958 다문화정책의 숨겨진 진실!?! 자스민차 2012/04/19 669
97957 영어진짜간단한거... 순서가 알고 싶어요 1 ㅎㅂ 2012/04/19 974
97956 머리아프고 배아프고,,, 2 아로 2012/04/19 563
97955 <힐링캠프> 박원순시장 '힐링' 없던 일로...[가카.. 9 우리는 2012/04/19 2,963
97954 정신나간 짓 하고 왔어요 ㅠㅠ 8 purple.. 2012/04/19 2,914
97953 문도리코가 억울해 하는 것도 0.1%는 이해가 되는게 ㅇㅇㅇㅇ 2012/04/19 742
97952 책제목 알고 싶은데 궁금이 2012/04/19 547
97951 회원장터 글쓰기가 안되는 이유는??? 3 루씰 2012/04/19 603
97950 요즘들어 얼굴이 너무 당겨요 ㅠㅠ 11 건조해ㅠㅠ 2012/04/19 2,353
97949 뭐가 맞아요? 1 ㅎㅂ 2012/04/19 432
97948 기사/고령화보다 빚이 더 빨리 늘고있다 한국일보 2012/04/19 922
97947 이것은 리얼 210프로 2 아이들은 개.. 2012/04/19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