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인없는 집에 도우미아줌마 써도 되나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2-04-18 09:42:26

여태까지 가까운 친척분이 살림을 도와주셨는데요 이분이 더이상 도와주실 수 없는 형편이 되었어요.

그래서 도우미아줌마를 써야 하는데 낮에 집에 아무도 없어요. 아이 하나있는데 고등학생이라서 11시는 되어서 들어오구요 저도 저녁은 되어서 들어오구요.

 

그러니까 아무도 없을 때 본인이 편하신 시간에 오셔서 3시간 정도 집안일해주시는 거예요.

이렇게 아무도 없는 집에 도우미소개소같은곳에서 소개받아서 아줌마를 써도 별 문제 없는지요.

 

그리고 하루 3시간정도 오시면 청소, 빨래 하시고 국과 간단한 반찬 2개 정도 해놓으시고 가시는건데요. 아파트 평수는 50평이지만 방도 2개만 사용하고 매일 오시는 것이라서 청소나 빨래도 별루 없어요. 다림질도 세탁소에 맡기구요. 

 

이럴경우 하루 3만원 * 20일 (주 5일) = 한달에 60만원정도 드리면 괜챦은지요? 서울아니고 지방 대도시예요.

 

IP : 155.230.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우미전문가
    '12.4.18 9:45 AM (202.30.xxx.237)

    저희 집도 맞벌이라 그런 형태로 도우미 아주머니 도움 받았었어요. 번호키 누르고 오셔서 청소하시고 가셨죠.
    도우미분들, 사람 없다고 시간 대충 떼우진 않더라구요. 어차피 결과가 눈에 보이니.

    귀중품과 빵만 잘 숨겨두세요. 아껴먹는 빵 도우미가 먹으면 슬프잖아요.

  • 2. ㅋㅋㅋㅋ
    '12.4.18 9:50 AM (121.100.xxx.136)

    윗분 넘 웃껴요. 빵 숨겨놓으라는 내용 ㅋㅋㅋㅋㅋ ㅋ

  • 3. ..
    '12.4.18 9:55 AM (115.178.xxx.253)

    믿을만한분 소개받는게 아니라면
    회사를 통해서 도움 받는편이 나을겁니다.
    주민등록등본을 받기도 한다던데 그렇게 해보지는 않았구요.
    제경우 어머님이 계시기도 하고 안계시기도해서 도어락 키를 드렸었어요.
    비번은 나중에 바꿔야하고 해서.. (저희는 키, 비번 모두 되는 종류였어서..)

  • 4. 진씨아줌마
    '12.4.18 1:47 PM (1.247.xxx.172)

    제가 비슷한 상황에서 알바 하는데요.빈집에 일주일에 두번 가서 청소 빨래 설것이등 해요.가끔 가전제품as도 받구요.일주일에 두번 두시간 해서 30만원 받아요.음식은 안하구요.매일이면 좀 적은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750 내 옆에 아가씨 30 fghj 2012/04/20 12,741
99749 초등 딸래미 옷 어디서 사세요? 5 2012/04/20 1,479
99748 한글에서 문단번호 넣기 좀 가르쳐 주세요 3 ITQ 2012/04/20 2,174
99747 코스트코 슈가버블 세탁세제 질문요~ 임신중 2012/04/20 2,997
99746 가끔 왼손과 발이 전기처럼 찌르르합니다 2 봄비 2012/04/20 840
99745 수술하는 의사남편 둔 분들 계신가요? 14 .. 2012/04/20 8,615
99744 박원순 시장은 왜 '뿔'이 났을까? 8 샬랄라 2012/04/20 2,011
99743 아들이 연애상담을 해왔는데 제가 잘못 반응한 거 아닌지 걱정입니.. 1 팔이 안으로.. 2012/04/20 1,372
99742 나는 친박이다 2 들어보세요 2012/04/20 1,108
99741 급질) 신생아가 장이 안좋아서 대학병원으로 갔어요..혹시 닥터계.. 3 아이둘맘 2012/04/20 1,732
99740 42살인데 보육교사랑 아동요리지도사 어떨까요? 6 ^^ 2012/04/20 3,590
99739 아이피엘 받으려고 하는데요 피부과 잘 골라야 하나요? 5 ㅇㅇ 2012/04/20 2,054
99738 정장이 어울리는분들 어떤 체형이신가요? 16 궁금 2012/04/20 11,440
99737 좋은 소식 8 스완 2012/04/20 2,088
99736 티비화면이 유리창 깨지듯이 마구마구 깨져 나오는데 왜저럴까요 3 모래알 2012/04/20 1,721
99735 제주날씨 질문합니다. 4 ..... 2012/04/20 733
99734 중학생 아들 담임이 전화하셨어요 47 그냥 2012/04/20 17,714
99733 남편과 아이는 두고 친구와 둘이 여행갑니다.. 3 ... 2012/04/20 1,651
99732 교복 재킷 드라이 않고.. 6 울소재는 더.. 2012/04/20 1,610
99731 초4남아...검사를 받아볼까요? 6 ... 2012/04/20 1,550
99730 사주보고 왔어요 6 부적 2012/04/20 3,402
99729 베이컨 말이 속에 뭘 넣는게 맛있나요? 33 베이컨 2012/04/20 2,915
99728 '시장 MB작품' 모른척한 MBC, KTX 민영화는 조으다? 1 yjsdm 2012/04/20 998
99727 은행굴욕을 읽고....저는 마트 굴욕 3 2012/04/20 3,242
99726 회사에서 일하는데 계속 흥얼거리는 옆동료.. ㅠ.ㅠ 11 --- 2012/04/20 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