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그렇게 코를 훌쩍거리는지
전철 타고 가는데 양옆으로 멀쩡하게 차려 입은 젊은 남녀
그리고 조용한데 맞은편 아저씨 계속 코를 훌쩍거리기를
반복하는데 너무 거슬리네요.
좀 풀면 안되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어제는 어떤 60가량 된 아줌마는 전철역안에서 전철
기다리면서 의자 안에서 기침하다가 의자 뒤쪽으로
가래침 밷던데 도대체 옷이나 화장은 무지 깔끔하니
바르고 차려 입었더만 그러는거 보고 너무 놀랐거든요.
휴지 한 통 가져 다니면 될 일을 명품에 열광하는거에
몇 백분의 일이라도 저런데 좀 신경 좀 썻음 좋겠어요.
어떤 사람은 아침에 길가는데 어떤 사람이 자기 뒤통수에다
침을 밷어서 너무 기분 나빳다던데 멀쩡하게 해 가지고 다니
면서 왜 그리 차려 입고 다니는 것 밖엔 생각을 못하나 싶어요.
1. --.--
'12.4.18 7:24 AM (112.168.xxx.112)침뱉는거랑 훌쩍이는거랑 어떻게 비교를..
침뱉는건 무식한거구요.
훌쩍이는건 감기 걸렸을 수도 있고 비염이나 축농증일수도 있어요.
님은 감기 안걸려보셨나요?
딱히 풀건2. --.--
'12.4.18 7:24 AM (112.168.xxx.112)없지만 훌쩍 거린 적 없으신가봐요 -.-
3. 봄 가을
'12.4.18 7:38 AM (175.124.xxx.78)환절기 되면 알러지성 비영 환자들이 출몰합니다.
그게 그래요 ㅋ.4. ..
'12.4.18 7:48 AM (221.150.xxx.252)전 나이드니 비염없는데도 괜히 콧물이 흐른다는..ㅠㅠ
5. ..
'12.4.18 7:56 AM (113.216.xxx.215)지금 독감유행이에요 감기한번 걸리면 몇주가는거같더라구요.비염도 많고..코 풀기는 애매하거나 한번 풀면 일이 너무 커지거나, 휴지가 없어서 그럴수있어요. 코풀면 더 더럽다 하실지도...
6. 에고
'12.4.18 7:59 AM (14.47.xxx.13)비염이 심하면 그렇더라구요
우리애도 평소엔 괜챦은데 환절기나 감기걸리면 그렇게 훌쩍거리더라구요7. 샤로나
'12.4.18 8:12 AM (218.55.xxx.132)그 아저씨 그때 휴지가 없었나보지요.
8. ..
'12.4.18 8:37 AM (203.100.xxx.141)비염........울 딸이 아침 저녁으로 훌쩍 거려서............신경쓰이는데.....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 있을까봐.....걱정됩니다.ㅠ.ㅠ
가래침 뱉는 건.....윽~ 저도 싫음.9. 고민
'12.4.18 8:47 AM (112.152.xxx.174)코 훌쩍 거리는건 좀 이해부탁드립니다.
저도 심한 비염환자인데.. 어느때는 저도 모르게 코를 안풀고 한시간째 훌쩍 거리고 있는 때도 있더라구요
본인도 모르게 몸에 습관이 들어서 그럽니다.10. ...
'12.4.18 8:57 AM (211.109.xxx.184)그사람 많은데서 코를 푸나요? 님한테 대고 하는것도 아니고...
비염 환자들 괴롭습니다, 그냥 패TH해주세요11. 쓸개코
'12.4.18 11:48 AM (122.36.xxx.111)콧물은 이해해 주세요~
제가 지금 감기낫는중이라 목감기에서 코로 옮겼는데
풀어도 소용없답니다.ㅜ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6917 | 승용차두고, 대중교통이용하는게 나은가요?? 2 | ㅇㅇ | 2012/08/28 | 1,619 |
146916 | 경남 창원입니다. 1 | 태풍 | 2012/08/28 | 1,741 |
146915 | 세력이 약해 졌나 봐요 15 | .. | 2012/08/28 | 6,053 |
146914 | 오늘같은 날에도 이사는 해야하나봐요 4 | 태풍 | 2012/08/28 | 2,958 |
146913 | 인천대교 건너고 있는남편 4 | 지금 | 2012/08/28 | 2,657 |
146912 | 저는 아파트 창에 방범필름 부착을 했는데요 4 | 요긴 | 2012/08/28 | 2,939 |
146911 | 40대초반 옷 브랜드 추천(직장인)부탁드립니다. | // | 2012/08/28 | 1,520 |
146910 | 대구 달서구 | 대구 | 2012/08/28 | 1,421 |
146909 | 신문지가 유리에 착 달라붙어 밀착되어야 하는건가요? 5 | 에고 힘들어.. | 2012/08/28 | 2,152 |
146908 | 목포입니다 11 | 태풍근접 | 2012/08/28 | 4,740 |
146907 | 생각없는 아파트 오늘 같은 날 6 | 산골아이 | 2012/08/28 | 4,478 |
146906 | 여긴 서울~ 주차하다 바람에 날아갈 뻔 했어요 4 | 햇살가득30.. | 2012/08/28 | 3,804 |
146905 | 아파트10츠인데 힘없이 바깥에 있는 실외기 걱정되서 죽겠어요. 1 | 아가짱 | 2012/08/28 | 2,413 |
146904 | 광주광역시 중심가.. 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눈처럼 날라다녀요.. 6 | ㅎㅂ | 2012/08/28 | 3,021 |
146903 | 문닫으니 더워요 4 | 응 | 2012/08/28 | 2,138 |
146902 | 심각한 태풍 경우는 아예 보도가 안나옵니다 24 | 보도 | 2012/08/28 | 6,236 |
146901 | 베란다 이중창(급) 3 | 베란다 | 2012/08/28 | 2,421 |
146900 | 광주예요 9 | 지유니 | 2012/08/28 | 2,816 |
146899 | 보통 태풍이면 리포터가 제대로 서있지도 못합니다 19 | 태풍 | 2012/08/28 | 5,847 |
146898 | 청주는 조용해요 1 | 아직 | 2012/08/28 | 1,781 |
146897 | 여긴 목포 근처입니다 7 | 무서워요 | 2012/08/28 | 2,589 |
146896 | 대전도 이제 시작인가봐요 5 | 걱정이네요 | 2012/08/28 | 2,340 |
146895 | 아직도 바람소리가 | 둥이맘 | 2012/08/28 | 1,227 |
146894 | 바람소리가 | 무서워요 | 2012/08/28 | 1,620 |
146893 | 인천입니다. | 여기는 | 2012/08/28 | 1,6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