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틀린 사실을 맞다고 우기는 사람
1. ...
'12.4.18 1:17 AM (211.246.xxx.161)저는 그런경우 아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요..뭐하러그런데 힘빼나요.수업료 받는것도 아니고
2. 원글
'12.4.18 1:23 AM (121.151.xxx.192)아니 그냥 넘 말안되는 걸 사실로 이야기 하고 워낙 정색을 하며 이야기 하니 저도 같이 정색을 하며 이야기 하게 되요
3. -,.-
'12.4.18 1:25 AM (222.232.xxx.29)아 그렇다고 쳐. 이러고 무시하는게 상책인것 같아요.
4. 정력이 넘치시네요..
'12.4.18 1:26 AM (222.116.xxx.180)전 귀찮아서 넘어가요... 생사를 다투는 문제도 아니고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요 머...
5. 원글
'12.4.18 1:33 AM (121.151.xxx.192)아니 보통사람들 같으면 그거 아니다 라고 하면 정말??? 그러고 이건 아니구나 하고 넘어가지않나요?
저도 몇번 대거리 하다 무시 하고 말지만 어찌나 정색을 하고 확신에 차서 이야기 하는지
저 몇번 뒤돌아서 인터넷 검색했다니깐요
내가 잘못 알고 있나해서..6. 스뎅
'12.4.18 1:36 AM (112.144.xxx.68)같이 정색하게 되고 같이 유치해져요... 말리시면 안됨..ㅋㅋ
7. ....
'12.4.18 1:39 AM (211.246.xxx.161)틀린말해도 그거 아니다라고 안하시면 되잖아요..혼자.틀리게 알고 있거나 말거나 응응 그렇더치고...하고 넘어가면되지 않을까요
8. 그냥 넘기세요.
'12.4.18 1:40 AM (178.83.xxx.120)절대 휘말려들지 마시구요, 그냥 "아, 그래?" 한마디만 하고 지나가버리세요.
말대답하지도 마시고 대꾸하지도 마시고 그냥 지나쳐버리셔야 합니다.
이런 분들은 약도 없구요, 절대로 변하지않아요. 한평생 그렇게 살아왔거든요.
그 언니가 무슨 말을 하건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세요.9. 그런데
'12.4.18 1:42 AM (210.124.xxx.121)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게 아닌가요?
10. 만원내기
'12.4.18 1:46 AM (122.47.xxx.40)그런땐 내기를 하세요
그래야 자신있게 얘기 했던것에 의문을 품죠
돈을 잃어 봐야
우기지 않음!11. 윗님
'12.4.18 1:50 AM (122.47.xxx.40)지구가 돌아요~ㅋ
12. 원글
'12.4.18 1:51 AM (121.151.xxx.192)이제 그냥 그럴러구요
이제까진 이언니 캐릭을 잘몰라 정말 아니다 싶음 아니다 라고 말했는데
그렇게 말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평생 검은콩을 견과류라고 믿고 살아온 사람에게 제가 무슨 말을 하겠어요13. 흐음
'12.4.18 1:58 AM (1.177.xxx.54)내기를 하세요
저는 보통 그렇게 해요
저도 말 안되는 내용을 누가 우기면 많이 답답해 하거든요
그럴땐 그럼 누가 맞는지 확인해보자 그렇게 대꾸해요.
요즘 스마트폰이라 인터넷 되잖아요
들어가서 검색해서 보여주세요
그런데도 우기면 답없는 사람이고 가까이 하기 힘든사람이죠.
보통 우기는 사람이지만 사실관계를 정확히 하면 아 내가 잘못알았구나 하고 정정멘트 날리면 그나마 사회생활 되는 사람이구요
안그러면 우물안 개구리로 평생 살 팔자거든요.
그리고 예시중 두번째 예시는 우긴다기보다는 그냥 남이 뭘 하는거 다 못마땅해 하는 스탈같아요.
자기가 하는게 최고라고 믿는부류14. 원글
'12.4.18 2:07 AM (121.151.xxx.192)흐음//님 ㅋㅋㅋ
어찌 아셨어요 이언니 제가 봐서는 사회생활 한번도 안하고 결혼해서 집에서 살림만 한것같아요...
완전 자기중심적...
한창 바쁜날 출근 두시간전에 일이 있어서 오늘 못가겠다는 전화날린후 결근
그담날 제가 그런식으로 안오시면 어쩌냐 게다가 한가한날도 아니고 젤 바쁜날 이런식으로 안오시면 어쩌냐 했더니 되려 오죽 내가 급한일이 있었으면 안왔겠냐고 큰소리 치더라는...
두번째 교대이야기는 친구한테 이야기했더니 그 친구왈 본래 지새끼 교대보내고 싶은데 성적안되면 꼭 그런식으로 이야기 한다며 위로크리 ㅋㅋㅋ15. 전
'12.4.18 4:54 AM (211.234.xxx.152)눈앞에서 검색해서 보여줘요.그래도 아니라그러면 그 뒤론 말 잘 안섞어요. 그냥 그렇게 살다 죽어라~해요
16. ..
'12.4.18 6:09 AM (66.183.xxx.117)저도 너무 궁금해요. 이런 사람들 왜 그래요? 정말 본인이 맞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제 남편이 가끔 그러는데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명백하게 법으로 정해진 것인데 우겨요. 이해가 안되요. 흑백이 완벽한 사실을 가지고 의견이 있을 수없는 사실을 가지고 본인이 맞다고 우겨요. 정말 미처버리겠어요. 증거를 찾아서 보여줘도 본인이 끝까지 맞아요. 어떻게 이런 사고가 있을 수가 있죠? 전 제가 확실하지 않으면 정말? 그러고 확인해보고 사실이 확인되면 바로 아하 그렇구나 하고 제 생각을 바꾸거든요? 정말 이해가 안가요. 정말 왜 그런건가요? 뇌가 이상한건지. 남편인다 아 그래? 하고 넘어갈 수도 없고. 계속 실수 하게될꺼고 교통 벌금 티켓 계속 받을 텐데.
17. 이해해요
'12.4.18 7:27 AM (122.32.xxx.129)아는 언니가 그래요.자신은 상식에 밝고 늘 정보를 찾는다고 생각하지만 80퍼센트쯤의 선입견과 편견 위에 슬쩍 얹는 스타일이예요. 자기네 동네 집값이 떨어져서 십억 넘게 준 자기집 뿐 아니라 근처 새로 분양하는 재건축아파트도 십억이 안된다는 거예요.14억 정도라,그 아파트 당첨됐던 우리 시누이가 포기했는데도요.
시누이 얘길 하면서 내가 알기론 십억이하가 아니라고 하니까 자기 시누이는 아마 일층일거야, 하는 거예요.3층이라니까 이상하네,3층이면 일반 분양할리가 없는데?하며 몰아가기.
좀 부유한 다른 지인도 같은 분양가에 아들몫으로 그 아파트 당첨됐다고 한턱을 얻어먹어 제가 알거든요.
매사가 그런 식이라 잘 안만나요,개인적으론.18. ....
'12.4.18 9:34 AM (121.160.xxx.196)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지 목숨걸린 일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실갱이를 할 필요가 있나요?
양쪽 다 어지간하다 싶네요.19. ㅇㅇ
'12.4.18 10:47 AM (125.177.xxx.135)제가 봤을 때도요, 분명 어느 선에서 "저 사람은 저런 경향이 있구나" 하고 언쟁을 피해야 할 시점에서 딱 그만두심 좋았을 것 같아요. 어느 정도는 원글님도 그 분과 약간은 비슷한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20. ㅁㅁㅁ
'12.4.18 11:10 AM (14.52.xxx.172)그냥 멀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