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빛과 그림자 질문있어요!

가을바람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2-04-18 00:05:10
최근에 보기 시작해서 앞부분을 잘 몰라요. 오늘 차수혁이 강기태동생한테 너희들이 한 짓은 생각안하고 잘해준 것만 이야기하냐고 했는데 옛날에 차수혁이 설움을 많이 당했나요? 그리고 차수혁과 조명국은 어떻게 친한 사이인가요?
IP : 123.213.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8 12:06 AM (112.144.xxx.68)

    차수혁네엄마가 기태네집 가정부 였어요 하지만 기태 아버지도 기태도 진심으로 수혁이를 아꼈는데 못난넘이 혼자 열폭한거죠

  • 2. zzzxx
    '12.4.18 12:08 AM (110.10.xxx.118)

    근데
    조명국꺼 아버지꺼 뺏은게강기태아버지로
    나오지않나요???
    조명국도이해해줘야하는거아닌가요 ㅠㅠ

  • 3. 쌍둥맘
    '12.4.18 12:09 AM (106.103.xxx.222)

    조명국은 기태 아버지 밑에서 일 도와주는 비서같은 사람이었고 조명국 아버지한테 기태아버지가 극장을 인수했는데 얜 그걸 뺏겼다 생각하며 복수를 벼러왔던거구요.

  • 4. 스뎅
    '12.4.18 12:10 AM (112.144.xxx.68)

    그부분은 자세하게 안나왔지만 조명국을 계속 데리고 일시킨거 보믄 그래도 야비한 아버지는 아녔던듯요

  • 5. ...
    '12.4.18 12:11 AM (59.86.xxx.217)

    조명국 아버지꺼 뺏은게 강기태아버지로 나오는건 조명국이 어려서 회상일뿐이지 사실은 다를수도있지않을까요?
    조명국의 오해일수도 있단소리예요
    그드라마에선 강기태아버지가 인품있었던사람으로 나오잖아요

  • 6. ..
    '12.4.18 12:13 AM (115.41.xxx.10)

    조명국 아버지를 패대기 치는 장면만 나오지 않았나요? 뭔가 잘못 해서 그랬을거라 생각했는데..그걸 조명국이 오해했던거고.

  • 7. 기태 엄마가 좀
    '12.4.18 12:17 AM (119.18.xxx.141)

    기태 동생이 차수혁을 좋아하는데
    못마땅해 생각했잖아요
    기태 아버지는 인자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셨지만
    기태 엄마는 알게 모르게
    식모 아들이 자기 아들보다 나으니
    견제반 시기반 이런거 있지 않았을까요
    지금 데리고 있는 애도
    고생 많이 하는데
    공부 못한다고 타박도 하잖아요 (공부할 시간도 없겠더만)
    정도 줬겠지만 전반적으로는 함부로 하는 경향이 좀 있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건 아들 입장에서 엄마가 식모살이 하는거
    먹고 살아야 했기 때문인건데도
    자존심을 넘어 힘들어하는 거 같고요

  • 8. ..
    '12.4.18 12:21 AM (115.41.xxx.10)

    오갈데 없는 사람들 거둬준 공은 잊고 열등감에 빠져 그렇죠. 엄마가 식모다보니 볼 꼴 못 볼 꼴 다 겪으며 자랐겠지만...기태네 입장에서는 애 교육도 시켜주고 유학자금도 대 준거 아닌가요? 수혁 엄마는 이 집에 고마워하잖아요.

  • 9. 드라마나영화
    '12.4.18 12:32 AM (124.50.xxx.136)

    보면 있는집에 더부살이하는 자식또래의 아이는 거의 죽기살기로 공부하고 열등감에
    주인집을 넘보거나 이길려고 하더군요. 배신도 잘하고...
    현대가의 왕자들이 왜 그렇게 이명박을 견제하고 의식했는지 알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763 4.19 혁명 52주년 기념 행사 잇따라 열려 2 세우실 2012/04/19 513
97762 엄마가 당뇨가 좀 떨어지고 살도 빼서 너무 기뻐요 ㅠㅠ 2 ㅇㅇ 2012/04/19 1,550
97761 담임 선생님의 멘붕(펌) 13 비록펌이지만.. 2012/04/19 2,675
97760 시금치는 나물말고 뭐 해드세요? 17 시금치 2012/04/19 2,298
97759 일본 국민들이 부럽습니다.... 33 용감한달자씨.. 2012/04/19 3,279
97758 국제이사시 식품 운반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3 국제이사 2012/04/19 691
97757 국민대 "문대성 절차 무시하긴 힘들다”... 최대6개월.. 14 ... 2012/04/19 1,887
97756 인천대공원 벗꽃 피었어요? 4 대공원 2012/04/19 777
97755 9호선쪽 “예정대로 요금 인상” 서울시 “9호선사장 해임 명령”.. 5 111 2012/04/19 1,296
97754 문대성,김형태 침묵했던 보수언론, 이제와 '저격수' 5 인생은한번 2012/04/19 1,412
97753 요양원에 계신분. 7 인생사 2012/04/19 1,749
97752 한방가슴성형나오는데 이거 너무좋네요 4 이거야 2012/04/19 2,610
97751 엄태웅 신들린 연기에 소름 돋았어요. 18 디케 2012/04/19 3,418
97750 저는 삼십대후반의 일하는 주부입니다...(퍼온글) 4 별달별 2012/04/19 1,985
97749 저희집은 벌써 모기가 등장했어요~ 2 지겨워 2012/04/19 508
97748 피자를 어떻게 핑거 푸드로 변신(?) 5 시키나요? 2012/04/19 908
97747 지방에 계신 부모님들 어버이날에 꼭 찾아뵙나요? 5 ... 2012/04/19 1,123
97746 문대성 탈당 거부 근거로 박근혜 위원장의 언급을 제시 3 밝은태양 2012/04/19 819
97745 학생 정서 행동 발달 선별 검사 설문지를 보내왔네요(초등학교에서.. 3 궁금이 2012/04/19 779
97744 저처럼 국 안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21 ... 2012/04/19 2,551
97743 곽노현이 박명기 처음안게.. 1 ... 2012/04/19 602
97742 병행수입그리고 가방에 관심있으신분 봐주세요 2 2012/04/19 1,080
97741 게임머니 피해 당해보신분 계신가요? 1 ㅠ.ㅠ 2012/04/19 488
97740 화교논란의 전지현 가족사진~ 27 .... 2012/04/19 56,090
97739 광명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2 광명 2012/04/19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