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년 2월 완공되는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사는건 확정인데 너무 고민이 되어 조언좀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현재 그 아파트는 3순위 분양까지 마친 상태구 4.8:1로 마감된 상태인데 저희는 자격이 안돼서 4순위로 신청만 해놓고 왔어요
어제 그 건설사에서 예비순위로 올려놓겠다고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말그대로 순위에만 올려놓는다고 하는거라 저희가 아파트를 받을수 있을지는 확신이 없는 상태인데요 저희가 원하는건 동향 4층이상이거든요 남향은 너무 비싸서 제외했구요
실제 계약기간이 요번달 23~25일까지인데 저희는 27일날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남으면..
근데 오늘부터 부동산에서 p를 붙여서 팔려고 막 다들 내놓더라구요 전매가 되는 아파트라.. 저희가 원하는 쪽인 동향에 6층인 아파트를 p300 붙여서 내놨어요 부동산에서...
그래서 고민하는게 27일까지 기다려서 건설사에서 저희가 원하는 곳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안나왔을경우... 그리고 그때되서 p가 더 오를수도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저희가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 대출받아서 집을 첨 장만하는거라 너무 고민이 됩니다 p300을 주고서라도 빨리 사는게 나은지 27일까지 기다려보고 움직일지 판단이 잘 안섭니다
현재 저희가 살려고 하는 곳은 지금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세종시쪽이구요 하지만 외곽지역이예요 근데 동급 아파트들보다 분양가가 몇천만원 싸게 나온곳이고 브랜드 아파트예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지하철노선도 생길수 있는 곳이구요 현재로선 외곽이라 입지조건은 그리 좋진 않지만 저희가 실거주 하기엔 괜찮은 위치예요
아파트 분양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너무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