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 초등6학년 어학연수때문에 여쭤봅니다.

샌디에고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2-04-17 22:09:56

글로벌한 우리 82회원님들 믿고 ^^질문드립니다.

애 아빠가 미국 연수 1년과정을 하게 되어 고심끝에 내년봄에 샌디에고 쪽으로 나가보려 하는데요..

최대한 앞당겨봐도 올 가을학기에는 나가기가 힘들고 내년 3월쯤에 나가려고 합니다..저희 애는 2001년 5월생이라 내년 6학년 올라가자마자 나가게 될것 같은데요..혹시 중학교를  가게 되는 건지 제가 전혀 아는바가 없네요..ㅠㅠ

초등으로 들어가야하는지 중등으로 들어가야하는지 알아야 학교근처 집 구하는 문제도 해결될거 같아요..

그리고 덧붙여 어떤학교 어떤 동네가 일년연수에 가장 좋은지도 알려주시면 진짜진짜 감사드려요..(아는것 없이 인터넷으로만 검색해보니 델마쪽이 좋다고하는데 역시나 좋은곳은 한국학생도 많네요..^^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

IP : 218.146.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10:25 PM (110.14.xxx.164)

    내년 3월이면 6학년 이고요
    가을에 중학생이 되는거에요
    근데 미국은 5-4-3 제인 경우가 많아서
    6학년이면 중학1학년이 되기도 합니다
    뭐 어쨋든 나이맞춰 다니게 될거에요

  • 2. 네^^
    '12.4.17 10:25 PM (183.103.xxx.69)

    가족다같이 가는거긴 한데 잘하는 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좀더 일찍갈수있음 좋은데 돌아와서도 잘적응할지 모르겠네요..감사합니다

  • 3. ...
    '12.4.17 10:53 PM (110.14.xxx.164)

    가게 되면 수학은 우리나라 교과과정 꼭 시키고 선행도 하세요
    국어는 인강 듣게 하시고요
    둘다 참고서랑 문제집 챙겨가시고요

  • 4. ㅇㅇㅇ
    '12.4.18 12:28 AM (110.14.xxx.99)

    예전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저는 아무 것도 모르고 준비도 없이 다녀왔는데....

    미국은 학제가 학군과 학교에 따라 많은 것이 다르더군요. 6학년이 학교에 따라 초등학생도 중학생도 될 수가 있습니다. 또 어떤 학교는 한국에서 학년을 마치지 않았다며 학년을 내려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나이에 따르면 내년 봄에 6학년2학기이지만 5학년2학기로 입학시키는 학교도 있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아이를 보내고자 하시는 학교를 정하시고 그 학교에 가려면 주소지가 어디가 되어야 할지 먼저 알아보신 후 집을 구하시면 됩니다.
    학군은 역시 카멜밸리가 좋구요. 동네도 여러가지로 편리합니다. 카멜밸리 어느 학교를 가시던 한국 학생 엄청 많습니다. 특히 이렇게 단기로 오는...아파트에도 한국 사람들 많습니다.ㅎㅎㅎ

    제 생각에 6학년이 중학생인 학교로 가는 편이 좋으실 것 같네요. 만일 초등 6학년 2학기에 입학해서 한학기 마치고 또 새로운 중학교 가서 7학년을 1학기만 하면 좀 그렇잖아요.
    그리고 이왕이면 가을 학기에 맞춰서 가시면 더 좋을텐데, 이미 이건 힘드시겠죠? 제가 있어 보니 봄학기에 오면 학년 중간에 입학했다 중간에 떠나게 되어서 별로 안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저희 애 반에도 어느 날 보니 애들이 자기 나라 가고 없다고....또 새로운 애가 오고...그냥 이건 저의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 쓸 데 없는 이야기인 것 같네요..

    아이들은 영어 학원 다니던 아이들이면 적응은 쉽게 하더군요. 오히려 한국 돌아갈 걱정들에, 주변 분들 보니 문제집에 책에 바리바리 싸들고 오셔서 열심히 한국 공부도 시키시던데...저희는.....쩝....
    아, 부럽네요. 샌디에고 너무 좋은 곳인데...다시 가고픈 곳입니다. 원글님 가족 잘 다녀오시고 좋은 경험 되시길 바랍니다.

  • 5. 네^^
    '12.4.18 7:54 AM (183.103.xxx.69)

    내년7월에 학년맞춰 갈수있었는데 그럼돌아와서 중학교생활에 적응하기 힘들까봐 최대한 빨리갈수 있는방법을 찾아보니 내년 3월이더라구요ㅠㅠ.그럼저희애경우 중학교로 바로가는게 더 낫겠군요^^많은도움됬습니다.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270 고양이가 자꾸 우리집 텃밭에 응가를 해요ㅠㅠ 5 고양이 2012/04/17 1,260
97269 초등 중간고사 엄마 2012/04/17 733
97268 엔디앤댑 vs 구호 11 브랜드 2012/04/17 4,037
97267 달맞이나 송정에 분위기 있는 커피숖? 4 부산 2012/04/17 1,589
97266 벙커1 다녀왔어요. 16 용마담과조우.. 2012/04/17 4,340
97265 요즘 밤에 잘때 난방하나요? 9 기억이.. 2012/04/17 2,243
97264 자동차매매는 본인만 가능한가요? 1 2012/04/17 583
97263 [이병철 종교질문10] 영혼이란 무엇인가? 햇살가득 2012/04/17 909
97262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어렵다 2012/04/17 1,054
97261 된장찜질 해보신 분 2012/04/17 508
97260 68세 엄마 백내장, 안검(눈꺼풀 처짐) 서울에서 잘하는 병원 .. 1 제이미 2012/04/17 1,343
97259 ‘MB 특혜’ 9호선 요금 인상…조중동은 몰라? 3 그랜드슬램 2012/04/17 1,014
97258 질염증상... 이런 것도 있나요? 3 실같은 핏기.. 2012/04/17 3,134
97257 대구 서문시장 휴일 아시는분이요?^^ 1 커피가좋아 2012/04/17 10,473
97256 금새가 아니고 금세가 맞습니다 2 맞춤법 2012/04/17 998
97255 IOC, "문대성 표절 의혹, 모니터링하고 있다&quo.. 5 세우실 2012/04/17 1,121
97254 부산 민락동 놀이 공원 어떤가요 4 부산 2012/04/17 844
97253 비데와 치실 안 하는 사람들 보면 더럽고 야만스러워요. 71 정말 2012/04/17 15,267
97252 초4 수학익힘 문제 풀이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ㅠ.ㅠ 2012/04/17 1,182
97251 사랑비 1 괜찮네..ㅎ.. 2012/04/17 913
97250 목란 언니의 이야기.... 쏘알이 2012/04/17 771
97249 노후에 살기 좋은 곳 추천해볼까요 8 라솔 2012/04/17 6,001
97248 자기 아이에게 왜 **씨 라고 그러는거예요? 14 ..... 2012/04/17 2,300
97247 결혼하고 처음 집마련하려고 하는데 아파트 분양에 대해 잘 아시는.. 1 내집마련 2012/04/17 968
97246 남편이 가끔 요리해 주는 분 계세요?? 18 부럽다 2012/04/1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