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부터 항상 얼굴이 잘 빨개졌어요.
조금만 덥거나 추워도...발표할때도...
어른되니까 좋았던게 화장으로 감출수 있어서였네요.
근데 화장으로도 사실 한계가 있어요.
피부과 레이저도 고민해봤는데 너무 얇고 예민한 피부라서 더 나빠질까봐 여지껏 참고 살았어요.
며칠전 홍조 관련글 보고나서 예민한 안면신경에 먹는약이 있다는걸 봤어요
어떤 약인지 너무 궁금하고..
그냥 동네 피부과 가면 되는건지. 아님 서울대 같은 큰병원을 가야하는지....
참 피부과가 아니라 정신과 가는건가요?
정신과 가도 보험이라든가..문제없나요?
서울대 가정의학과 가셨다는 분도 있으시던데...서울대병원 가려면 동네 병원부터 먼저 들려야 하지요?
내과 or 피부과 or 정신과.... 어딜 먼저 들렀다 가보면 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면 홍조가 정말 고민이예요.
mineral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2-04-17 21:33:54
IP : 115.3.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북극곰
'12.4.17 11:42 PM (222.239.xxx.140)제가 그때 덧글 달았던 사람인데요. 피부과가서 더 심해지고...정말 안면홍조가 너무 심해졌어요.
그런데 그때 피검사를 자세하게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처방을 받았는데...정말 그것먹고 못고칠것 같은 안면홍조 많이 개선되고 지금도 피부가 얇아서 약간 붉은 기운이 있기는 하지만 갑자기 빨개지거나 그렇진 않아요. 전 집밖에도 나가지도 못했어요. 약한 햇빛만 받아도 얼굴이 너무 붉어져서요.
피검사후 안면신경이 너무 예민해서 그렇다고 하셔서 저도 피검사에서 그런게 나타나나 했는데...아무튼 나아졌어요. 서울대 가정의학과 가셔서 상담하셔도 될거예요. 가정의학과에서도 다른 약들 처방해주시던지 연계해서 다른 과로 가야할것 같으면 다른 과로 진료의뢰 해주세요. 전 지금은 유태우 교수님이 다른 곳으로 가셔서 조비룡교수님께 진료받아요. 안면홍조때문은 아니구요.2. 행복
'12.4.18 1:15 AM (211.224.xxx.27)한의원에서 증세 이야기 하시고 한약먹어도 좋아지는것 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8444 |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6 | 누아 | 2012/08/07 | 2,571 |
138443 |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 박수 | 2012/08/07 | 1,640 |
138442 |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 헉 | 2012/08/07 | 4,795 |
138441 |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 뭐라고카능교.. | 2012/08/07 | 13,598 |
138440 |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 양 금메달 | 2012/08/07 | 2,760 |
138439 |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 ggg | 2012/08/07 | 3,667 |
138438 |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 yy | 2012/08/07 | 1,195 |
138437 |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 제가 | 2012/08/07 | 2,783 |
138436 |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 ㅠ | 2012/08/07 | 2,880 |
138435 |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 응답하라 1.. | 2012/08/07 | 3,398 |
138434 |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 단추 | 2012/08/07 | 1,493 |
138433 |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 | 2012/08/07 | 1,581 |
138432 | 다섯살이뿌니 2 | 사랑 | 2012/08/07 | 861 |
138431 |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 ww | 2012/08/07 | 1,503 |
138430 |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 ㅎㅎ | 2012/08/07 | 3,537 |
138429 |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 호박덩쿨 | 2012/08/07 | 4,217 |
138428 |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 럽홀릭 | 2012/08/07 | 3,443 |
138427 |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 해와달 | 2012/08/07 | 1,850 |
138426 |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 ㄹㄹ | 2012/08/07 | 7,639 |
138425 |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 | 2012/08/06 | 3,798 |
138424 |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 열녀~~ | 2012/08/06 | 1,472 |
138423 |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 | 2012/08/06 | 1,712 |
138422 |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 그리움 | 2012/08/06 | 2,445 |
138421 |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 oh219 | 2012/08/06 | 996 |
138420 |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 에구 | 2012/08/06 | 4,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