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수있는 집은 팔때 어찌하나요
1. ..
'12.4.17 7:45 PM (211.246.xxx.135)저 삼십년 되어 재건축 예비선정된 아파트 살지만 누수 없어요. 그전 아파트도 삼십년 되었지만 누수 없었구요. 누수는 중대한 하자예요. 반드시 그사실을 매수인에게 고지하시고 그럼에도 매수인이 사면 상관없구요. 물론 가격적인 불리함은 감수해야 하구요. 저라면 윗집에게 강력히 요구해서 확실히 누수를 고치게 하겠어요. 윗집이 응하지 않으면 내돈 들여 고치고 원인을 물어 소송건다 하면 대부분 수긍합니다
2. 누수
'12.4.17 8:30 PM (183.97.xxx.218)고층 아파트 살때 님의 위층이었어요
안방 화장실문 쪽에 얼룩져서 안방화장실 고쳤는데
마찬가지였어요
지나고 보니 업자들 바닥파서 흙이 말라 있는데도 다시 덮고하여
고쳤다고 하더군요
다시 누수되었을때 아는분 불렀어요
화장실 바닥 다시 파보고 흙이 말라 물스민 흔적이 없어서
안방 바닥 팠어요 화장실 문 여는곳
바닥 시멘트가 젖었더군요
그 부분 홈을 파면서 따라 가보니 옆라인 옆집이었어요
옆집 화장실 방수 누수가 우리집 안방으로 와서 아랫집으로.....
그러니 우리집 고치면 뭐해요?
님 댁도 젖은 부분 윗집 파보고 물이 어디서 스며드는지 봐야죠
우리 2달동안 안방 파 헤치고 지냈어요
옆집 공사때까지.......
꼼꼼히 살펴봐야 해요
남편이 흙이이렇게 마른데 어떻게 아랫집에??
말해도 그냥 덮고 공사마쳤다고 합디다3. 최서희
'12.4.17 9:14 PM (180.70.xxx.89)윗님과 똑같은 상황이었는데요 씽크대가 문제였네요.
씽크대갈면서 배관호수를 구멍에 넉넉하게 해서 안으로 충분히 넣고
끼웠어야 했는데 딱 맞게 끼워서 물이 밖으로 샜던 거죠.
3번이나 욕실을 뜯어내고 난 후 찾아냈답니다.4. ..
'12.4.17 9:17 PM (1.232.xxx.142)저희시댁이 그런일 있었는데요,
윗집 화장실이 새서 화장실로 누수가 있었답니다.
처음에 화장실이 새는지 확인했구요, 고쳤는데 또 샜어요.
알고보니 윗집 부엌 싱크대에서 샌 물이 흘러흘러 화장실 위로 떨어졌다네요.
그래서, 또 윗집에서 고쳤어요.
그런데 또 물이 새는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가 좀 많이왔다 싶으면 새요, 화장실로 샜구요,
집이 제일 끝집이고 날씨에 관계가 있었기때문에 관리사무소에 강력 항의해서 외벽보수했더니 다 고쳐졌네요. 근 1년은 고생하신거 같아요.
누수 잘 보시는 분 찾으셔서 잘 살펴보세요.
고치셔야 집 파는것도 가능할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1152 | 질문?? 기름종이?? 2 | .. | 2012/08/14 | 1,156 |
141151 | 흰설탕하고 황설탕하고 어떤게 좋은건가요? 9 | 몰라요 | 2012/08/14 | 7,529 |
141150 | 4-50대 중년의 남자가 읽어보면 좋을 책 8 | 마누 | 2012/08/14 | 2,684 |
141149 | 나는 딴따라다 3 | 가을을 꿈꾸.. | 2012/08/14 | 1,318 |
141148 | 갱년기에 좋다면서 1 | 50대 아짐.. | 2012/08/14 | 1,945 |
141147 | 던 이란 광고 이젠 재밌네요.. 3 | .. | 2012/08/14 | 1,263 |
141146 | 박사과정 공부는 창의력도 중요하지 않나요? 8 | 콩나물 | 2012/08/14 | 2,677 |
141145 | 낯가림 심한 3살 남자아이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 ... | 2012/08/14 | 1,104 |
141144 | 8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8/14 | 769 |
141143 | 많이 늦은걸까요? ㅠ 4 | 주택청약 | 2012/08/14 | 1,438 |
141142 | 뽐뿌 갤노트 이제 안나올까요? 4 | 갤럭시노트 | 2012/08/14 | 1,733 |
141141 | 환급되는 상해보험 정말 있나요? 12 | 또 멘붕올까.. | 2012/08/14 | 1,806 |
141140 | 대학입학까지는 수학이, 이후에는 영어가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1 | ? | 2012/08/14 | 1,759 |
141139 |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장판바닥을 세제로 닦아내시나요? 6 | 일일 청소말.. | 2012/08/14 | 7,489 |
141138 | 드뷔이에같은 구리냄비 어떤가요? 1 | ?? | 2012/08/14 | 1,797 |
141137 | 도우미 아주머니 고민... 7 | 쿠우짱 | 2012/08/14 | 2,358 |
141136 | 칼 세트 헨*이 진리인가요? 19 | 아틀리에 | 2012/08/14 | 2,097 |
141135 | 인천수선집이요.... 2 | 캐리어 수선.. | 2012/08/14 | 1,377 |
141134 | 돈없으면 당연히 못하는게 많지, 그럼 돈없어도 일단 지르고 봅니.. 68 | 자식 | 2012/08/14 | 15,880 |
141133 | 화장실 환풍기로 들어오는 담배연기 환풍기 교체하면 해결 되나요?.. 9 | 담배냄새 | 2012/08/14 | 8,442 |
141132 | 이상한 여자 4 | 그녀 | 2012/08/14 | 1,816 |
141131 | 하지정맥 수술해보신 분 계신가요? 9 | 고민 | 2012/08/14 | 2,932 |
141130 | 기분 상해요 | 아웅 | 2012/08/14 | 751 |
141129 | 자식과 남편땜에 속썩는 분들에게 1 | 좋은 방법 | 2012/08/14 | 2,238 |
141128 | '모자라다'라는 말이요.... | dam | 2012/08/14 | 893 |